40대 후반인데 아직 남자들한테 인기가 있어요

[...]

모임에 가면 들이대는 남자들도 있고 그러지 않더라도 예쁘다 어쩌다 호감 표시하는 남자들이 꽤 있어요. 

반전은 저 전혀 예쁘지 않다는 것....

옷도 수수하게 입고, 메이크업도 안하고..튀는거 싫어해서 조용히 있는 편이예요. 

예쁨이랑은 거리가 먼 사람인데 왜 그러는걸까요. 뭔가 원하는게 있어서일까 라고 생각해봐도 그들이 제게 얻을건 딱히..

[.....]

40후반인데 호르몬 변화로 남자가 이성으로 전혀 안보이고 남자가 혹시나 이성적으로 날 생각한다면 너무 끔찍할 거 같아요

[ᆢ]

죄송 꼬리 치시나 보죠
여지를 주는 플러팅

본인이 일부러 안 하더라도
몸에 베어있을수도

여지 안 주면 남자들 안 꼬여요

24기 옥순처럼 그런 강사로 나가시길
죄송~

[자랑인가요?]

근데 솔직히 말하면 이런 글은 좀 없어 보입니다.

[저도]

좋은 말은 안나오네요 죄송~

[...]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나 보지요

[음]

음....뭐 결혼 안 한 걸 알았나보죠. 그래서 뭐라도 할 수 있다 생각하나보죠

[...]

어떤 모임인지 내가 쉽게 보이는지 생각해 보아야할거 같아요

[**]

어떤 모임인지,, 어떤 남자들이 호감 표시하는지에 따라 좀 다르지 않을까요~~?
괜찮은 모임에서 여러면에서 우위에 있는 남자들이 표현하는거면 기분 괜찮을 듯요 ㅎㅎ
만약 상대하기도 싫은 남자들이 저런 표시하는거면 진짜 싫겠고요 ㅠㅠ

[ㅇㅇ]

무슨 답을 듣고 싶어 이런 글을 쓰시는지?

[...]

그래서 좋으신가요?
쉬워보여 그렇습니다.

[처신조심]

어떤 모임인지 내가 쉽게 보이는지 생각해 보아야할거 같아요
2222222222

[그게]

그 모임이 어느 모임 이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등산 동호회 같은, 성별이 여자 이기만 하면
누구나 들이대는 곳도 있으니까요

[처신조심]

처녀도 아니고 나이 많은 여자 인기면
여지를 주는거죠
쉽게 넘어가서 잠자리 줄것 같은.
왜 인기가 있겠어요?
그 나이 결혼상대를 구하는것도 아니고

[흠..]

제가 주변에서 보면 외모랑은 크게 상관없구요. 본인이 좀 흘린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뭔가 말이 사근사근 상냥한 느낌이고, 남자들이 뭔말을 해도 좀 잘 받아주는 타입들?

[흠]

와 오늘 원글님 정형외과 가셔야겠는데요.
뼈를 너무 맞으셨어...

[....]

그거 쉬운여자로 보인다는 건데....

[그러지마요 젭알]

40대 후반요???그럼 50대들이 그런단거죠????ㅜㅜ
생각보다 그 나이대 미혼들이 많은가봐요.

[행복한새댁]

이쁘신가보지요.. 본인이 만족 못하셔서 그렇지 이쁘신가봅니다!

[그래서]

행복하시면 됐죠!!
근데 남자도 자존감 있는 남자는 쉽게 대쉬 안해서
양보다 질을 따지시길.

[Aaa]

그나이대에는 보통 만만해보이면 들이대더라구요.
아무리 이뻐도 안될것 같은면 망신당할수 있으니 안건들여요

[ㅎㅎㅎ]

사주에 도화살이 있거나
님이 모르는 소위 "색기"가 줄줄 흐르나보죠.

꼭 미인이 아니여도 그렇게 그냥 이성이 붙는
사람이 있더군요. 남자든 여자든...

어쨌거나 그로인해 본인이 불편하지 않고
행복하면 된거죠.

[ee]

진짜라면
와 미인이다는 아니더라도
여성스러운 미가 있겠죠 얼굴이든 아니면 몸매이든요..
그리고 순하고 말걸기 좋은 인상에요.

[질투는]

후려치는 댓글들 웃기네요.
남자들도 보는 눈있고 취향이란게있어요.
아무여자나 쉬워 보인다고 들이대는줄 아나.
원글이 예쁘실겁니다.
자기눈에 예뻐야 여자로보지 안예쁘면 관심안줘요.
그냥 아줌마로 봅니다.

[ㅠ]

미혼이세요? 상대들은 유부남들일꺼고 안이뻐도 뭔가 있어보이나보죠.

[팩폭]

남자 나잇대 보세요
그 나이 때 이쁘면 호감표시 정도고 아니라 들이 댑니다.

호감은 다양해요
돈 많아보여서 만만해서 적당히 놀기 좋아서 등
어차피 심심하니 새여자면 다 오케이하는 나이

이쁜거 확인하고프면 연하가 호감 아니라 데쉬를 해요

[ᆢ]

뭔 질투?

50남자들 여지 줘 봐요?
곰보도 좋다하지

[...]

몸매가 훌륭하시다든지 목소리가 예쁘다든지
상냥하게 남자를 띄워준다든지, 남자 말에 리액션을 잘 한다든지
남자들이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어떤 매력을 갖고 있겠죠.
이쁘지도 않고 목석같이 뚱하게 있는 여자한텐
남자들이 무반응이니까요.

[.....]

후려치는 댓글들 웃기네요.
남자들도 보는 눈있고 취향이란게있어요.
아무여자나 쉬워 보인다고 들이대는줄 아나.
원글이 예쁘실겁니다.
자기눈에 예뻐야 여자로보지 안예쁘면 관심안줘요.
그냥 아줌마로 봅니다.

2222222
질투 댓글 많네요.

[……]

맞아요 ..호감상이시거나 예쁘실거예요

[ᆢ]

질투라 하는 분들은 나이가 어린가?
미혼인가?
남자 생리를 모르시네

40후반인데
인기있게 매력적이면
벌써 괜찮은 남자가 대쉬했죠
그 나이 여기서 자랑 안 하죠

[지인]

제가 아는 집 아이가 처음 보면 객관적으로 얼굴도 비대칭에 몸매가 너무 마르고 다리도 휘고 못생겼다는 느낌이거든요.
근데 같이 있다보면 눈길이 자꾸 가요.
뭐랄까 매력이 철철 넘친달까요?
거기다 아이가 묘하게 남자랑 있으면 흘린다고 친구 아이들이 그러더군요.
문제는 옆에 달라붙는 남자들이 수준 이하에요.
그 엄마가 너무 속이 상해서 사주를 봤더니 도화살과 화개살이 많다고.
지금도 명문 대학 나와서 취업도 안하고 고졸 질나쁜 아이 만나고 다녀서 그엄마 앓아누웠어요.

[..]

에효......... 늙지않는 마인드 부럽다..
같은 40대후반으로써.........나는 만사 다 귀찮던데..

가끔 이렇게 해맑은 분들 82에 글올리는거보면 진짜 신기하다..
왠지 다른세계 사람같은 느낌!!

[..]

그래서 어쩌라구~~~~~~

[음]

저희 부부가 50대 거친 초반이고 저도 사회생활하고 있어요.
40대후반 넘어간 남자가 외간 여자한테 관심보인다는것 자체가
질 높은 남자들은 아닙니다.
40대면 보통의 남자들은 가정이 있어요. 가정이 있는 남자들이 어떤 형태의 만남에서든
이성으로써 관심을 보인다면 수준이 좀 낮은 남자들이에요.
그것도 한명이 아니고 여러명이 그런다면 원글님 자체가 수준이 많이 낮은 남자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다고 보여요.
즉 원글님도 수준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

욕들은 그만 하시고..
대학 동창중에 육십 다 되어까지 그런 친구가 있는데요.
일단 사주에 도화살이 있어요.
평생 마른 느낌은 없고
피부가 희고 좋고 맑게 생겼어요. 복숭아같아요.
예쁘지는 않아요. 못생겼나? 하면 그것도 절대 아니에요.
양귀비과?
님도 그런과가 아닐런지요.

[...]

윗님 제말이요.
20~30대 꽃띠도 아니고 다 늙어서 뭔 인기타령
그 인기 어따쓰게요.
질투는 무슨

[ㅋㅋㅋ]

옆에 앉은 30대 여직원이 하는말
가슴 이 큰가봐요 ㅋㅋ
무슨말이냐고 했더니 남자들은 시각적이라 보기 좋은 사람들한테 호감표시 한다고 하네요
게속 모임에 나와야 게속 볼수 있다고
무슨 소리인지 몰라도 웃기네요

[ㅇㅇ]

이쁜가요
동안이신가봐요
몸매가 좋거나 여성스런 스타일이신듯

혹시 이런 소리 들을까 글올리신 모양인데 오히려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고 어떻게 해 뒤탈없이 해볼만 하다 싶으면 90살 할머니도 강간하는게 남자예요

[아하하하]

제목이 너무 재미있네요. ㅎㅎㅎ

[저는]

40대 후반에 남여 혼성 모임에 간다는 것부터 너무 생소해요

[..]

예쁘다 안예쁘다를 떠나 여성성을 어필하는 뭔가가 있으시겠죠.
제가 가는 미용실 언니 60대 인데도 보톡스맞고 허리 잘록 들어가는 옷차림하고 표정 말투로 상대방 잘 받아줘요.
중학교 동창 모임 남사친들하고 자주 만나고
골프장 가면 다들 연락처 준다고 저에게도 골프 나가자고 하더라고요.

[자랑할일?]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이고 어떻게 해 뒤탈없이 해볼만 하다 싶으면 90살 할머니도 강간하는게 남자예요
22222222222222
되돌아보시길

[ㆍ]

예전에 보니 그냥 가만있어도 남자들이 관심보이는분도 있던데요
그렇다고 엄청 이쁘고 꾸민게 아니라 소박한분들을 더 좋아하드라구요
님이 그런스타일인가봐요
휘둘리지말고 괜찬은 미혼분 있음 만나세요

[음]

태백산맥에 그런 인물이 나와요
최대치 부인.
예쁜거랑은 다른건가봐요.

[ㅇㅇ]

어떤 남자냐에 따라 다름
어떤 모임이냐에 따라 다름

[...]

원글님은 조용한 편이라고 하시니
그 모임 수준이 낮은겁니다.
40대 중후반이면 남녀 모두 오히려 이성 만남에 신중해요.

[ㅂㅂㅈㅈ]

50 다돼서 참여하는…남자들 있는 모임은 어떤 모임인가요

[...]

끼리끼리라고 봐요.
원글님 개인으론 잘 모르겠고
다들 그럴만한 이유와 포인트가 있겠죠.

나이말고 어떤 여자냐 어떤 남자냐에 따름...

그리고
사귈 수 있으면 사귀어요.생각만 말고...

[아핫]

원글과 댓글 다 재밌네요
자랑은 하고 싶고 궁금하면 직접 물어보는게
그게 정확한 답
댓글들은 뼈때리는 ㅋㅋ

[...]

착각은 자유죠

[ㅇㅇ]

이쁘건 안이쁘건 진짜 매력있는 여자는 그 나이에는 사모님되어있어요

[타이홀릭]

예쁘다고 칭찬해주는게 꼭 남자가 어떻게 해보려고 하는건가요?
저는 모임은 안나가고, 직장생활 하면서 다양한 직업군 사람들 만납니다.
다들 괜찮은 분들인데, 인상이 좋다, 동안이다, 미인이다. 고 칭찬을 해주시거든요?
그럼 그냥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뭘 어떻게 해보겠다고 수작부린다는 생각 안들거든요?
실제로도 그런 의도로 칭찬하는거 아니고요.

그런 칭찬 안들어보면 모를수 있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예쁘면 예쁘다고 표현합니다.
그런 말 안할것 같은 남자들도 친해지고 더 많은 시간 함께하면, 결국엔 얘기하던데요?
남자도 젊으나 나이드나, 예쁜거 좋아하고 예쁘면 예쁘다고 티 다 내요.
여지를 주면 뭐 더 진도 나가고 싶을 남자도 있을순 있겠지만
그냥 칭찬 감사합니다. 정도로 선 그으면 대부분 딱 칭찬으로 끝나요.

[태백산맥]

에 나오는 사람은 외서댁이고
최대치는 여명의 눈동자 주인공이네요.

태백산맥의 외서댁은
눈에 띄게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가슴이 밥그릇이 아니라 대접을 엎어놓은 것처럼 크고
허리가 잘록하고 색기가 흐른다고 표현되어 있어요.
정작 외서댁 자신은 남편 사랑 받고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이었지만,
완장 차고 권력 휘두르던 깡패 출신에게 유린 당해
아이까지 낳게돼요.

[중년에]

고학력에 이쁘고 날씬하고 비싼 명품 입고 고고하게 단답식으로 대답하는 사람보다 저학력에 수더분한 훈녀 옷은 약간 소풍가는 아줌마같이 입고 웃으면서 말잘하는 여자가 더 인기래요. 쉽잖아요. 어차피 목적은 한번 하는 건데

[저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얼굴이랑 여자들이 예쁘다고 하는 여자 얼굴이 많이 달라요.
원글님은 여자눈으로 봐서 본인이 안예쁜 얼굴이라고 하지만
남자들 눈엔 이성으로 매력이 있어 보이나보네요.

[뭐래]

예쁘다, 동안이다? 요즘 상대 외모 가지고 언급하면 무식한 거 모르나봅니다. 회사에서 교육 안 받으시는지

[ㅁㅁㅁ]

알아요.
회사에 50대 초반 미혼 팀장이 인기가 많아요.
잘 웃고, 웃는 얼굴이 환하고, 리액션 좋고, 말을 주의 깊게 들어요.
술도 잘 마시고 미인상이에요. 비슷한 연옌으로는 줄리아 로버츠 느낌?

[만만해보여서]

그런거잖아요
만만해보이고 쉬워보여서 그런거죠

여지를 주는 플러팅222222

주변 하는 행동으로 봐서 모임 수준이 별로 높진 않은듯 하네요

[.....]

고학력에 이쁘고 날씬하고 비싼 명품 입고 고고하게 단답식으로 대답하는 사람보다 저학력에 수더분한 훈녀 옷은 약간 소풍가는 아줌마같이 입고 웃으면서 말잘하는 여자가 더 인기래요. 쉽잖아요. 어차피 목적은 한번 하는 건데 222222

이 칼럼이 잘 설명해주네요
https://m.blog.naver.com/rakers_11/221203180986

[네]

맞는 말이네요.
불필요한 똥파리 꼬이는게 좋은 일이 아니다
똥파리들이 더러운 침만 바른다
옥순이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

원래 만만한 스타일한테 들이대가가 더 쉽죠.
넘사면 되려 들이대질 못함.
개나소나 들이대면 더 기분 나쁘지 않나요.

[ㅇㅇ]

섹기건 매력이건 분위기건 도화살이건 진짜 있었음 이미 유부녀되어 잘 살고 있겠죠
50대 똥파리들이 추파준다고 그나이에 흐믓해하고 있을리가요

[...]

허들이 낮아서 남자들이 꼬이는거예요
그렇게 꼬이는 남자들은 거의 똥파리

똥파리들은 깔끔한 새 음식에는 안 앉죠, 아니 못 앉죠

오십 다되어 여자들에게 호감표시나 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 이려나 ㅎㅎ

[..,]

40대 후반에 미모는 있을턱이 없고 쉬워 보이니는게 아닐지...
죄송.

[...]

댓글에 모솔 찐따들 총출동 했나요.
40대 후반에도 인기 많은 여자있습니다.
왜 없다고 생각하죠?
50대에도 인기녀는 있습니다.
다들 자기들 같은줄 아나ㅋ

[무슨]

찐따는 커녕 20대에 압구정 길캐 엄청 받은 사람입니다.
딸들도 소속사에서 캐스팅 제의 많이 받았어요.
저 위 블로그에 표에도 상위 10%끼리 만나죠?
하위 90%는 이상한 눈빛만 줘도 불쾌할 뿐이죠.
택시기사가 헛소리 해서 회사에 전화했어요.
법적 대응할뻔

[..]

남자들 의외로 회장진한 성괴녀보다 수수한 여자 자연미 느껴지는 여자 좋아해요
근데 어떤 모임인지가 중요한듯..
별볼일 없음 껄떡대는거고
직업좋고 회비 비싸고 아무나 못가는 모임이면 인기 많은거 많고

[다른데가있음]

제가 주변에서 보면 외모랑은 크게 상관없구요. 본인이 좀 흘린다고 해야하나.. 그런게 있어요. 뭔가 말이 사근사근 상냥한 느낌이고, 남자들이 뭔말을 해도 좀 잘 받아주는 타입들?22

[........]

만만해 보이니까 그런 겁니다

남자들도 누울 자리 보고 발 뻗어요

내가 대시했을때 넘어올거 같은 여자들한테 그러는거고

그 말은 님이 그만큼 만만하단 얘기

[근데]

그 나이에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는 솔로인거에요?
그런 여자 자체가 매우 드물어서
그런 남자들이 그러는 거 아닐까요???
그 나이 또는 그 이상 나이의 남자중에
유부남 아닌 사람이 드문데

혹시 유부남이 찝적대는 걸
이렇게 표현하는 건 아닐테고...

님이 솔로라면 늙고 수수하니 쉬워보여서
일단 한번 찔러나 보는 걸 수도 있어요
아님 말고 하는 놈들이요.

님 유부녀는 아닌 거 맞죠??

[생년월일]

생년월일 시간 궁금하네여툐
매력을 끄는 사주가 있어요

[ㅡㅡ]

저도 원글님이 문제가 아니라
그 모임 수준이 별로 같아요.
마흔 후반에 유부남, 미혼, 돌싱들이 있는 모임에서
여자한테 티나게 들이대다니 징그럽고 불쾌해요.

[전]

50대 중반인데도 제주위엔 늘 남자들이 모여요.
그래서 남편이 너무 싫어해요.

40대 후반이면 충분히 그러죠
이쁜 할머니들 주위엔 할아버지들 꼬이잖아요

[남자들 나이가..]

육 칠십 먹은 남자들이라면
40대 여자는 엄청 이뻐보일거에요

사오십대 남자에겐
삼십대가 먼저 눈에 들어올테고 ..

[..]

다들 못까내려서 안달이네요 ㅋㅋ

[ᆢ]

그나이면 총각도 아닐거고
내 아내 아님 다 새로워 보여 껄떡거리는거죠
그런 남자들한테 칭송 받아 뭐해요
같은 또래에 비해 괜찮은것도 있겠지만

[나무]

죄송한 말씀이지만 본인이 가벼워 보이거나 쉽게 보이는 스타일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보시면....

남자들이 그냥 들이대는 게 아니라 다들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 거거든요

[저 글에]

어디 본인이 미혼이라는 얘기가 있나요??
오히려 유부녀일 가능성도 높죠.
그리고 저 글에 어디 그 남자들이 또래라는 얘기가 있나요??
상대가 55~65세 남자면 10세 젊은 여자면 다 예뻐보이죠

[어휴]

아줌마들 이쁜건 죽어도 인정못하고
깍아내리기는ㅋ
못났다 못났어

[ㅡㅡㅡ]

40 대인데 맨얼굴에 가깝게 다닌다는 건 민낯이 괜찮다는 뜻이죠. 위에 희한한 댓글 많은데 평생 인기 없던 사람들 많나보네요. 여자들이나 브랜드 , 가방 등 따지지 기본적으로 남자들은 수수한 듯 밋밋한 듯 다정한 인상을 가진 여자를 선호하는 사람이 절반 이상이더군요.

[..]

어떤 모임이길래 40대 후반 남녀들이 서로 호감을 표시할까요?

[오십대초]

폐경되면 싹 사라질 환상들
가임기에만 있을법한 일들

[마른여자]

어떤 모임이던간에

매력있으니 어필되는거죠

나이도 많은데


남자들

못생기고 늙은여자 젤혐오함

[남자들은]

너무 미모가 뛰어난 여자보다
만만한 정도의 곱상에 더 들이대요
찌질이들이라 ㅎ

[남자가]

들이대는 건 그냥 여성 호르몬입니다. 아직 건강하시다는 증거입니다.

[보리단술]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으시나 봐요.
예쁨을 기준으로만 다가가지 않아요.

말투나 여유로운 몸짓 등
사람을 편하게 하는 분위기의 소유자라면
다들 좋아할 거에요.

[주로]

어떤놈들이 다가오는지 보셔야죠
똥파리꼬이는건 속상해야할일이고요
남자들 보통 까이는거 두려워해서
얘는 사람민망하게는 안 하겠다 싶은걸수도있어요
좋게말하면 편한거고
누울자리보고 발뻗는거

[...]

남자들 이뻐서 들이대는 나이는 딱 30중반 까지예요

이뻐서 호감이면, 나이 어린애들 상대하죠
이걸 질투라 말하는건 자아비대성 여자들 착각

사십 넘어 그러는거 진짜 누울자리 보고 발 뻣는거222
찐 도화살들은 나이들수록 철벽이 가능해 거꾸로
남자들이 들이밀지 못해 없는 경우도 있다도 해석
사람들이 도화 좋다고 맘대로 붙이네요

여지껏 외롭다
나이드니 와르르 무너지신듯 제일 위험 유형
남자 경험 없는여자들이 이래 무모하다니깐요

[...]

매력이 있나 보죠.
편하거나.
모임에서 주목 받으면 기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다만, 제 경우(나 유부녀) 그지 발싸개 같은 남자 놈들이 들이대면 진짜 기분 더럽.

[..]

남자가 본인은 처다도 안보고 여자가 아닌 아줌마나 할머니 취급하는데, 누군 여전히 여자로 보인다 하니 그 여자 후려치고 난리났네

[ㅡㅡ]

여기서 중요한게
남자들이 싱글이냐 유부남이냐 하는 문제죠.
유부남들이 들이대는거라면
진짜 모욕임.
열살쯤 어린 삼십대 싱글남자들이
같은 또래인줄 알고 들이대는거면
인정하고 리스펙해드릴게요

[ㅎㅎㅎ]

근데 소풍가는 아줌마 옷차림이 뭔지 궁금해요~

한국 남자들 십중팔구는 찌질하고 여자한테
용기가 부족해요. 성적 능력도 부족한 본능에서 비롯된다고 봅니다. 스스로를 아는거죠.
그래도 여자라면 사족을 못쓰는 족속이라...
원글님을 절대로 흉보고 싶지 않고
제대로 정신 박힌 멋진 남자 고르시길 바랍니다.
다만, 댓글들이 이게 질투가 아니에요.
모르는 남자들한테 인기 있다는 모르는 여자한테
질투할 바보가 어딨어요?
그 남자들 수준을 보세요. 질적으로 고급은 분명 아닐거고
일단 나이 들수록 이기적이어서 지가 접근하기 편해야
여자한테 다가갑니다. 질이 별로인 남자들이라면
의도는 뻔한거니까 정신만 잘 차리시면 됩니다.

원글님은. 편하게 대해주고 웃어주고 순한 분?
사회생활 할때 남자들한테 친절 하면 안되고
적절한 선에서 좀 차가운게 좋아요.
아파트 경비 할아버지한테도 너무 미소로 화답하면
안돼요. 집안 딸들한테도 꼭 주의 주고 적당한 예의만
지키라고 해야 합니다.
한국 남자들 참 심각해요.
이게 무슨 질투라고들 그러십니까....
같은 여자니까 오히려 여자편에서 조언입니다.
예쁘면 더 조심하고 기죽는 점도 있어요.
원글님이 예쁘셔도 혹시 안예쁘셔도 조심하셔야 해서
말씀드립니다.

[ㅎㅎㅎ]

그리고 얻을게 왜 없어요?
그 남자들 싹다 여자랑 한번 자는게 소원일텐데...
원글님 그 나이에 그것도 짐작 안되시나요?

[뭐래]

아줌마 할머니라 남자들이 안 들이대다니 ㅎㅎ
막말로 칠칠 흘리고 다니면 초고도 비만에 70넘은 할머니도 하는게 연애구요

들이대는 족족 받아주고 좋다는게
오히려 몸 팔거나 남자에 굶주린 여자 마인드죠
겪어 볼 수록 남자들 족속인 어떤지 뻔히 아니깐

조심하라는데 착각도 유분수 모지리들이 기승전 질투래
질투 할꺼면 젊고 이쁜여자에게 하지
무엇하러 아무나 호감 보인다고 헤벌레 하는 모지리를 질투합니까

[여기댓글들]

평생 대쉬 한번 못받아본 여자들만 댓글달았나봐요
나이들어도 꾸준히 인기있는 여자들 있습니다.
예쁘고 매력있으면 꽤 괜찮은 남자들만 꼬이고
쉬워보이는 여자면 거지발싸개같은 남자들만 꼬여요.
그리고 뚱뚱하고 못생녀들한테 그누구도 관심안줌.

[본인 사회지위]

친구 연예인 뺨치게 여전히 이쁜데 남편 김앤장 변호사라니
초등 동창 남자들도 조심하더니요.
본인과 본인 집안 남편까지 우습게 보니 그런 거예요.

[..]

혹 미혼? 함 찔러보는거죠

남자의 들이댐은 미혼 기혼 여자의 미모랑 상관없어요

[24옥순]

너 아직도 결혼 안하고 그러고 다니니?
그러면서 남자들은 다들 자기 좋아하는데 여자들은 자기 싫어한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