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집 혹은 갖고 있는 건물이 고도제한이 있는 지역이면
그 못쓰는 높이만큼을 남에게 팔면 그 사람은 그 높이만큼을 더 짓는거래요.
뉴스에 방금 나왔는데
이게 뭔 말인지 아시는 분? ㅋ
내가 사는 집 혹은 갖고 있는 건물이 고도제한이 있는 지역이면
그 못쓰는 높이만큼을 남에게 팔면 그 사람은 그 높이만큼을 더 짓는거래요.
뉴스에 방금 나왔는데
이게 뭔 말인지 아시는 분? ㅋ
전에 미국의 경우를 봤는데요.
그러니까 법적으로 A가 30층까지만 지을 수 있는 빌딩자리인데
B라는 옆건물이 5층짜리고 높이 지을 의사가 없는거예요.
그럼 남은 25층분을 A가 사서 50층으로 올리는게 가능한거더라구요.
부분적으로 시행되는거래요
북촌한옥마을같은 경우는 여러가지 제재가 많잖아요
하늘 위를 파는건데..이런식으로 보상을 준다는건 좀..
사는 사람이 내 집 윗 공기 아니 공간을 파는거라구요?
뭔말인지 진짜 모르겠어요. 가격 책정은 어찌 할것이며 그 공중 공간을 산 사람은 어디다 짓는거에요? ㅎ
그럼 고도제한을 왜 하는 건지...
아주 이명박 이후로 미쳐돌아가는거 같아요.
나라의 기본을 하나 하나 박살내고 가네요.
이게 토지의 이용이 불평등하잖아요. 갑자기 땅의 개발 용도가 바뀌어 떼부자되는 사례. 그런데, 어느 지역은 문화유적, 자연유산, 등등으로 절대 개발이 허용되지 않고요. 뉴욕에서는 그래서 유서깊은 건물들이 개발이익때문에 허물어지기도 하는데. 그럼, 그 개발하지 않고 있는 층수를 다른 건물에 파는거에요.
그럼, 원래 10층까지 개발이 가능한 지역인데, 옆집에서 10층 사면 20층까지 지을 수 있는 것. 이런 개념인 것 같드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하면 유서깊은 건물, 자연보호지역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는 장점. 스카이라인이 다양하지는 장점 등이 있드라구요.
제가 고도개발이 완전제한된 지역에 살고 있어서, 관심있게 본 주제에요. 개발이 안되니, 점점 낙후되는데, 남보기 좋으니깐, 개발을 제한하고 사는 사람은 불편하고. 그런데, 위의 air right 를 사고팔수 있다면 저층미개발지역도 그거 팔아서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에 쓸 수 있다는.
높이짓는 애는 고도제한에 안 걸려요?
우리나라 박살 내네요.
콘크리트 뒤범벅 쓰레기장.
그 아름다운 산에도 아파트 아파트..
산도 안보이고 이젠 하늘도 안보여요
역세권 구축아파트 재건축 수혜랍니다
제발 건들지 말고 냅두시오.
또 또
아파트값 오르는 소리
집코노미 에서인가?
뉴욕 맨하탄 고층 아파트 소개 하면서
옆 건물들의 건물 위 권리를 다 사서
이 건물은 센트랄파크 영구 조망권이 있다 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