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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인 왕따는 두 가지 종류가 있는 듯 해요

Dd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5-02-25 09:37:22

 

 1. 질투나서 의도적으로 괴롭히고 고립 조장

 

 이 경우는 가해자들 열등감이 문제라서

 보통 누가 싫으면 그냥 꺼지면 되는데 그게 안되고 

 오히려 이 경우는 상대한테 관심 많아서 계속 접근

 

 하나하나 뒤에서 염탐하고

 일거수 일투족 관심 엄청 많음  

 그거 하나하나 뒷담하면서도

 동시에 뒤에서는 좋아보이는 거 다 따라하고

 속으로 경쟁하고 따라하는 중

 

 굳이 다가가서 비아냥거리거나 꼽주는 말 하면서

 자존감 낮춰보려고 하고

 사람들한테 헛소문 뒷담 이간질 뿌리면서 고립 조장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리 이외에 사람들은

 그 사람을 매우 좋아함 

 

이 경우는 따라 붙으면서 관심이 많고

의도적으로 기분을 상하게 하려고 하고

또 굉장히 의도적으로 고립을 조장함 

 

 

2. 사회성 문제 많아서 소외 되는 경우

 

 할 말 못 할 말 구분 못하고 눈치없고

 행동이 부적절해서 사람들 자꾸 불쾌하게 하는 경우

 이 경우는 누가 괴롭히는 게 아니라 그냥 사람들이

 같이 있으면 기분 나빠서 그냥 누구도 찾지 않는 경우

 

 이 사람 스스로는 되게 외로움 많이 타고

 사람을 갈급하게 찾는데 누구도 친해져주지 않음

 굳이 그 사람이 갈급하게 찾는 그 깊이만큼

 친해져주지 않음 

 이 소외감이 왕따라고 느끼게 함 

 

 부적절한 말과 행동이 많음에도 

 누구도 이 사람에 대해 욕하지 않고 

 굳이 고립을 조장하거나 와서 괴롭히지 않는데도

 그냥 사람들이 멀어지고 가까이 하기 싫어함

 

 

 

 

IP : 39.7.xxx.16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들
    '25.2.25 9:40 AM (118.235.xxx.80)

    왕따도 똑같아요

  • 2. ...
    '25.2.25 9:41 AM (182.221.xxx.34)

    전 같은 학교 엄마한테 말도 못하게 괴롭힘 당해봤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본인이 잘보이려 애쓰던 다른 엄마들 욕을 제앞에서는 수시로 하던 사람이구요
    거짓말에 덮어씌우기까지
    거기다 초딩이나 하는 행동등
    다 쓸수도 없어요
    천성이 악한 사람 같더군요
    그런 사람 언젠가는 되돌려받을거라 생각합니다
    7년이나 지났는데도 절대 안잊혀져요

  • 3. 원글
    '25.2.25 9:48 AM (39.7.xxx.5)

    맞아요 절대 안 잊혀지죠
    저도 겪어봤어요

    당시에는 무시하고 제 인생 잘 살았는데도
    그들이 나에게 의도적으로 가하려던
    위해가 어떤 것이었는지 돌이켜보면 섬찟해요
    아예 담궈버리려고 했었구나 하는...

    그 나이 먹고 중딩 수준도 못 되는 인간이 있는 것에 충격
    그런 악질적인 인간이 존재한다는 것에 또 충격

  • 4.
    '25.2.25 9:55 AM (211.244.xxx.85) - 삭제된댓글

    같은 학교 엄마한테 말도 못하게 괴롭힘 당해봤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본인이 잘보이려 애쓰던 다른 엄마들 욕을 제앞에서는 수시로 하던 사람이구요
    거짓말에 덮어씌우기까지
    거기다 초딩이나 하는 행동등
    다 쓸수도 없어요
    천성이 악한 사람 같더군요
    그런 사람 언젠가는 되돌려받을거라 생각합니다
    7년이나 지났는데도 절대 안잊혀져요
    222222222222222

    저랑 같은 경험 하셨군요
    저 같은 경험 한 사람 있나 싶었는데
    동지애 느낍니다
    저는 가장 힘들었던게 거짓말 만드는거였어요
    선생님 머리체 잡았다
    엄마들 멱살 잡는 사람이다 당연히 그런일 없었고
    그런 성격도 못 되어요 그런일을 아무나 하나요?
    근데 왕따다 보니 어울리지 못 하니 그런 소문내도
    어찌 할수 없이 그런 사람이 되더군요
    아니다 해 줄 사람도 없고 아니다 하면 그 사람도 같이 왕따 당하니 해 주질 못 하죠
    첨엔 이런 어이없는 동네라 싸이코 동네인가 했어요
    근데 거짓소문 내는 같은 경험 있군요

    또 애들은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싫다며
    이사는 가기 싫어해서
    결국 애들은 공부 잘 해서
    기숙학교로 다들 들어가 그 동네 빠져나왔어요.
    끔찍한 동네였어요

  • 5.
    '25.2.25 9:56 AM (211.234.xxx.55)

    같은 학교 엄마한테 말도 못하게 괴롭힘 당해봤습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 본인이 잘보이려 애쓰던 다른 엄마들 욕을 제앞에서는 수시로 하던 사람이구요
    거짓말에 덮어씌우기까지
    거기다 초딩이나 하는 행동등
    다 쓸수도 없어요
    천성이 악한 사람 같더군요
    그런 사람 언젠가는 되돌려받을거라 생각합니다
    7년이나 지났는데도 절대 안잊혀져요
    222222222222222

    저랑 같은 경험 하셨군요
    저 같은 경험 한 사람 있나 싶었는데
    동지애 느낍니다
    저는 가장 힘들었던게 거짓말 만드는거였어요
    선생님 머리체 잡았다
    엄마들 멱살 잡는 사람이다 당연히 그런일 없었고
    그런 성격도 못 되어요 그런일을 아무나 하나요?
    근데 왕따다 보니 어울리지 못 하니 그런 소문내도
    어찌 할수 없이 그런 사람이 되더군요
    아니다 해 줄 사람도 없고 아니다 하면 그 사람도 같이 왕따 당하니 해 주질 못 하죠
    첨엔 이런 어이없는 동네라 싸이코 동네인가 했어요
    근데 거짓소문 내는 같은 경험 있군요

    또 애들은 친구들이랑 헤어지기 싫다며
    이사는 가기 싫어해서
    결국 애들은 공부 잘 해서
    기숙학교로 다들 들어가 그 동네 빠져나왔어요.
    끔찍한 동네였어요

  • 6.
    '25.2.25 10:06 AM (211.234.xxx.168)

    82에도 그런 왕따 주동자 있어서
    이런글에 너 잘못이지 하는 댓글 달더라고요
    지 한 행동 합리화 하려는지.
    그들도 똑같이 당했으면 싶은데
    그들은 성격 강하고 리더쉽 있어서
    어디서 또 그짓 할거에요

  • 7.
    '25.2.25 10:12 AM (140.248.xxx.3)

    성인이 되어 느낀건, 세상엔 생각보다 도덕성에 결함이 있는 악한 사람이 많구나 하는 거였고요. 그런 사람에게 걸리면 이건 평범한 도덕성을 가진 사람은 도저히 대응할 방법이 없구나. 하는 거였어요.
    사람을 때려도 얼굴은 치지 말고, 아무리 싸워도 한가락 여지는 남겨야 한다는 게 안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요.
    그래서 자꾸 인간관계를 좁혀나가게 되고 쉽게 맘을 안열고… 그러다보니 점점 끼리끼리 유유상종 뭉치고. 도덕성을 교정할 방법이 어뵤게 되더라고요. 자기 무리에선 이게 당연하고, 싸워서 이겼으니 내가 선이다가 되고.

  • 8. 애들
    '25.2.25 10:21 AM (118.235.xxx.143)

    친구엄마들이라고선할거라는 선입견이 문제입니다
    친하게 지내고싶은건 그냥 의지하고싶은 내맘일뿐

  • 9. . .
    '25.2.25 10:53 AM (114.199.xxx.79)

    보통 누가 싫으면 그냥 꺼지면 되는데 그게 안되고 222

  • 10. ....
    '25.2.25 12:39 PM (115.21.xxx.164)

    학교엄마 왕따는 질투 그자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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