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25 9:23 AM
(1.239.xxx.246)
당당한건 그냥 그 사람이 당당한거지
이제 나이가 몇인데 서울대여서 당당한가요.
그건 아닙니다.
2. 전업이
'25.2.25 9:25 AM
(175.208.xxx.185)
전업이 학력내세울일이 뭐가 있나요?
스스로 위축되지 마시고 더 멋진 스펙 자신감을 장착하시길 바래요
그분보다 어 예쁘셔도 물론 되구요
자신감이 사람을 표정부터 바꿉니다
학력에 미모에 집안에 다 갖춘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3. 나이 50
'25.2.25 9:27 AM
(119.64.xxx.101)
제 동네 운동하는 사람들 모임에선 서울대 의대 나온 사람이 젤 말 없고
말에 힘있는 사람은 지방대 나와서 행정직하는 사람이 박식해서
그사람 파워가 젤 쎄요.
4. less
'25.2.25 9:27 AM
(49.165.xxx.38)
솔직히 학벌은.. 평생 죽을때까지.. 따라다니긴 하는거 같아요.
특히 학벌 좋으면 손해가 1도 없죠..~~
사람을 만나도. 명문대 나왔다하면 달리보는 그런게 있는듯...`~~
저도 학벌컴플렉스가 있어서.. ~`
5. 이제
'25.2.25 9:30 AM
(180.69.xxx.63)
-
삭제된댓글
나보다는 자녀를 당당하게 해주는 역할을 할 차례예요.
그녀의 당당함은 어려서부터 작은 성취들이 모여서 갖춰진 거예요.
대학명에 대한 컴플렉스는 그만 놓으세요.
아무도 안 물어보고,아무한테도 말 하지 마시고요.
아이 대학 입시가 아직 남은 나이라면 여기에 승부를 걸어보는 것도 결핍에 도움이 돼요.
6. 열심히
'25.2.25 9:34 AM
(59.7.xxx.217)
살았고 성과가 좋으니 당당하죠. 본인의 문제는 본인 안에서 해결해야 해결이 가능하더라고요.
7. ㅋ
'25.2.25 9:35 AM
(220.94.xxx.134)
진짜 컴플랙스 있으신듯 ㅋ
8. 저는
'25.2.25 9:38 AM
(211.58.xxx.161)
지금 6년째 만나고있는 동네엄마들
한분은 학교샘 한분은 대기업 저는 전업인데
어디대학나왔는지 셋이 아무도 몰라요
그분들 생각하기에 제가 무식한소리 많이하고 애도 공부못해서 지방대쯤 나왔을거 생각들할거같은데 저도 서울대나왔거든요
가끔 제가 무식한소리 하고나서 만회하고자 서울대나온거 자랑이라도하고싶어도 안물어봐서 못합니다
9. 음
'25.2.25 9:39 AM
(222.239.xxx.240)
-
삭제된댓글
직장에서도 학벌이 무의미해지는데
무슨 전업이 학벌이 중요해요?
동네 엄마들 어디 학교 나온지
하나도 모르는데~~
오히려 직장은 다들 알기라도 하죠
컴플렉스 심하신듯
10. 음
'25.2.25 9:40 AM
(222.239.xxx.240)
직장에서도 학벌이 무의미해지는데
무슨 전업이 학벌이 중요해요?
동네 엄마들 그렇게 아는 사람 많아도
다들 어디 학교 나온지
하나도 모르는데~~
오히려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생활이다보니
무슨 직업인지 알기라도 하죠
학벌 이야기는 할일이 없어요
컴플렉스 심하신듯
11. ..
'25.2.25 9:44 A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온 엄마, 의사 약사인데 애 지원하려고 자기 업장 다른 사람 쓰면서 파트타임만 하는 엄마가 두드러지죠. 풀타임 의사나 판검사는 바빠서 정신없고, 변호사도 그렇고, 교수 교사 엄마는 시간이 좀 자유로운 것 같고.. 대기업 임원이나 자기 사업장 가진 엄마는 상대적으로 덜 두드러지고.. 장소나 학교에 따라 이런 엄마들이 모여있는 곳들이 좀 있죠. 엄마들이 이런데 애들도 공부 잘하는 케이스가 모여있는 곳이 각종 특목영재자사고. 근데 여기서 또 제일 막강한 사람들이 님같은 전업주부
12. ᆢ
'25.2.25 9:45 AM
(121.159.xxx.222)
복직하거나 하다못해 과외도 안하고있는 서울대전업이
더 쪽팔리는거아닌가요
집에 돈이 넘치면몰라도
자식공부도 그저그렇고 고만고만하게살고있으면....
배워서 쓰는데가없으면...
13. . .
'25.2.25 9:49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학벌 필요 없다는 말 서울대도 별거 없다는 말은 서울대 나와서 해야죠. 나머지는 그랬으면 좋겠다로 들리고 공허하고 좀 부끄럽죠? 학벌은 현대판 신분이라 어쩔 수 없어요. 주부면 달리 능력 증명할 길 없어 더 더 학벌 중요해요. 학벌은 많은 것을 말해 줍니다. 아이에게나 학벌 고난 안물려 줘야겠어서 많이 노력해요.
14. 안 풀린 서울대
'25.2.25 9:50 AM
(14.191.xxx.94)
열등감에 시달립니다
학벌 숨기고 살기도 해요
우월감과 열등감 사이에서...
15. ..
'25.2.25 9:54 AM
(110.10.xxx.187)
직장 동료도 아니고 전업주부끼리 학벌 공유를 하나요?
설사 알게 된다고 해도 그게 뭐 대수라고요....
그리고 아이가 어리신 거 같은데 아이 좀 더 크고 성장하면 아시겠지만
본인 학벌 아무리 좋아도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자신 학벌을 자식한테 주고 싶을 만큼 괴로워요.
오히려 학벌 안 좋은 부모보다 좋은 부모들이 뒤 쳐지는 자식 때문에 더 속상할 수 있습니다.
16. …
'25.2.25 9:58 AM
(118.40.xxx.227)
누구나 컴플렉스는 있는거고 원글님 컴플렉스는 학벌인거죠.
그럴 필여 없다고 남이 말해봤자 소용 없고 그 정도 컴플렉스는 어쩔 수 없는거죠모.
어릴 때 성실하지 못했던 평생의 벌이라고 하기엔 너무 억울하니 본인이 마음을 놓으시는게 좋겠지만 사람 맘 먹기가 쉽나요.
17. ᆢ
'25.2.25 10:02 AM
(58.140.xxx.20)
서울대나와서 집에서 밥해먹는거나 경기대나와서 밥해먹는거나 도긴개긴이지 않나요?
18. 학벌
'25.2.25 10:13 AM
(211.218.xxx.238)
전업인데 학벌이 아깝네요
여태 뭐하고 살았지 ㅠㅠ 지금이라도 뭐 해야겠죠 오십인데
19. ..
'25.2.25 10:21 A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밥한다고 서울대나 경기대나 똑같다니ㅜ
20. 음
'25.2.25 10:27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이웃집에 서울대 나온 백수 40대 남자 있는데
걔가 동장 나온다니 다들 웃어요.
사회성 문제 100%라고
21. 음
'25.2.25 10:28 AM
(39.7.xxx.73)
-
삭제된댓글
이웃집에 서울대 나온 백수 40대 남자 있는데
걔가 아파트 동대표 나온다니 다들 헛웃음을 웃어요.
이상한 사회성 문제 100%라고
22. ㅇㅇ
'25.2.25 10:29 AM
(222.108.xxx.156)
집에서 밥하면 서울대나 경기대나 중졸이나 초졸이나 똑같은거지 뭐 다를거있나요?
서울대가 한 밥은 뭐 윤기가 좌르르 흐를줄 아시나
서울대나와서 결국 하는게 전업인데 나같으면 오히려 부끄러워서 말못할거같네요
23. ㅇㅇ
'25.2.25 10:32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전업이니까 학벌 내세우는 거예요.
직업이 있으면 학벌 상관없이 업무로 평가하는데,
전업은 그 사람을 평가할 항목이 애매하잖아요.
아이 학부모모임에 서울대 출신 전업 엄마 있었는데,
입만 열면 서울대 자나깨나 서울대 늘어놓았어요.
주로
내가 서울대 나와서 왜 전업하는지 모르겠다,
푸념 섞인 발언이지만,
암튼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은 학벌 따질 일이 별로 없거든요.
24. ㅇㅇ
'25.2.25 10:35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학벌이 불필요한 엄마 모임에 굳이 굳이 학벌 얘기하는 건
그 사람의 내면의 열등감을 외적인 우월감으로 만회하고, 보상받고 존재감 확인 받으려는 거예요. 서울대 출신이라도 떠드는 엄마들은 시녀 근성일 수도 있고, 서열질 좋아하는 부류일 수도 있어요.
그런 얘기는 무시하는 게 좋아요.
25. ㅇㅇ
'25.2.25 10:36 AM
(116.121.xxx.181)
-
삭제된댓글
학벌이 불필요한 엄마 모임에 굳이 굳이 학벌 얘기하는 건
그 사람의 내면의 열등감을 외적인 우월감으로 만회하고, 보상받고 존재감 확인 받으려는 거예요. 누구 엄마가 서울대 출신이더라 떠드는 엄마들은 시녀 근성일 수도 있고, 서열질 좋아하는 부류일 수도 있어요.
26.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5 10:40 AM
(106.101.xxx.236)
설마 나이 들어서 서울대 때문에 당당할리가요.
학벌도 있겠지만
남편 자식 경제력 다 포함..
특히 돈이 있어서 아닐지..
27. 흠..
'25.2.25 10:46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솔직히 서울대 나온건 평생 따라다니죠.
근데 본인입으로 자나깨나 서울대 어쩌고 하면 남이 우습게 보구요.
잘 몰랐는데 어느날 우연히 알았는데 서울대 나왔다 하면 아.. 머리좋구나 공부잘했구나 생각은 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28. 이웃집에
'25.2.25 11:07 AM
(39.7.xxx.73)
이웃집에 서울대 나온 평생 백수 40대 남자 있는데
걔가 아파트 동대표 나온다니 다들 헛웃음을 웃어요.
이상한 사회성 문제 100%라고
여자는 전업주부가 그 지경으로 평가절하는 아니지만요.
29. 예쁘면
'25.2.25 11:16 AM
(117.111.xxx.73)
서울대보다 우위예요 여자는 외모가 더 권력
그까이 서울대
우리 집안에 많습니다
못생긴 서울대 ㅋㅋ
30. ...
'25.2.25 11:31 AM
(222.111.xxx.27)
나이 60대 넘음 학벌 필요 없어요
배운 사람이나 안 배운 사람이나 평준화가 되거든요
건강하고 돈 많은 사람이 위너 입니다
31. 아놔
'25.2.25 12:44 PM
(180.68.xxx.158)
그렇다고
예쁜게 서울대 위라니…
서울대는 노력의 결과지만,
이쁜건 1%의 자연산 빼면,
의느님의 결과물 아닌가요?
서울대 나온 여자 제나이 50대에는 매우 드물었어요.
원글님이 학벌 컴플렉스 가질 필요는 없지만,
서울대 후려치기.
심하네요.
32. ..
'25.2.25 1:00 PM
(125.186.xxx.181)
그 중에 좀 특이한 건 서울대 출신들은 언제든지 간에 학교를 우회적으로라도 언급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듯 해요. 제 주위에 한정적인 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우연의 일치였어요.
33. 원글님
'25.2.25 1:18 PM
(59.7.xxx.113)
그 컴플렉스요...진짜 천하의 쓸데없는거 1등이예요. 원글님 현재가 더 중요해요
34. ,,,,,
'25.2.25 2:3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전업인데 출신대학을 알다니....
무쟈게도 알리고 싶었나보네요. ㅎ
35. ,,,,,
'25.2.25 2:42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현재가 더 중요해요. 222
과거속에 나를 옳아두지 마세요.
그럼 현재를 잘 살기 힘들어져요.
36. ㅇㅇ
'25.2.25 5:10 P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자식 잘되고 돈많은 사람이 승자죠
37. 당연히
'25.2.25 5:10 PM
(58.230.xxx.181)
현재의 삶이 중요하지만 서울대 갈정도로 그토록 열심히 공부했으니 뭐 인정할건 인정합시다. 서울대랑 지방대랑 동급은 아니잖아요
그 노력을 평생 인정받으려고 지금도 애들을 닥달시키는거고
38. 남편이
'25.2.25 5:20 PM
(151.177.xxx.53)
말하기를 너처럼 학력 말하지않으면 다들 니가 대학 안나왔거나 듣보잡 대학 나왔다고 상상할거라고 했네요.
한국인들에게는 어느정도 알게되면 어디 나왔다고 말하라고 하는데,,,그런거 해본적이 있어야 꺼내죠. 어쩌다보니 학력 적어낼기회가 있어서 다 까발렸더니 아줌마들 다 난리난거에요.
그동안있던 은근한 무시가 싹 사라졌어요.
39. 남편이
'25.2.25 5:23 PM
(151.177.xxx.53)
웃긴건 은근한 무시하던 아줌마들 학벌이.......참.........
도토리키재기도 아니고, 무시하는 사람들 자체가 참 저렴한 배경을 가지고 있더군요.
40. ㅇㅇ
'25.2.25 5:36 PM
(175.198.xxx.51)
자존감 문제죠
자존감이 높으면 서울대가 아니라 하버드라도 그닥....
그러니 애들 키울 때 자존감 높게 키워야죠
그리고 대체로 잘하는게 많으면 자존감이 높습니다
자기가 잘난 것아니까
꼴랑 학력정도에는 1도 안밀립니다
41. 당근좋아
'25.2.25 5:37 PM
(182.226.xxx.97)
저도 학벌 컴플렉스 엄청 있었어요.
그래서 아주 늦은 나이에 인 서울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같이 공부하신 분들중에 전직 의사,교수, 등등 많고 다들 좋은 학교 나오신 분들 많은데요.
ㅋㅋㅋㅋ 인격이 꼭 비례하지는 않아요.
어떤 분은 간판을 갖은 만큼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는 소리도 하던데....
신분제 처럼 학벌과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사람들과는 가까이 지낼 필요 없다는 걸
여기 모인 사람들을 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전업이든 아니든 무엇을 하든 자기 처지에 맞게 자기 인생을 성실히 살면 되죠.
아둥바둥 남들 시선에 맞춰서 사는 그런 인생은 이제 그만 살기루 했어요.
원글님도 원글님 가족에게 너무 소중한 엄마이고 아내랍니다.
자신의 삶에 당당해 지세요.
42. ㅋ ㅋㅋ
'25.2.25 5:41 PM
(41.82.xxx.100)
외국사는데
이민사회에서도
어찌 아는지 서연고..들은 동창이다 하며 챙기네요
한갑 넘어. 학벌 중요한사람들은 어쩔수 없는듯
43. 이래서
'25.2.25 5:41 PM
(211.234.xxx.15)
대한민국의 행복만족도가 최하인가 봅니다
왜 최고하고 비교하고
만족을 모르는 인생을 사는지 ㅠ
학벌 외모 집안 다 비교하고
스스로 위축되고
컴플랙스를 확장시키고 사는가?
안타깝네요 ㅠ
44. ,,,,,
'25.2.25 5:43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처럼 제아무리 학벌좋아봐야 솔직히 그게 나에게 득될것도 없고
그냥 일반적인 만남에서는 인간성 좋은 사람이 배울것도 있고 더 좋죠.
상대방 학벌이 내게 도움될게 있나요?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45. ,,,,,
'25.2.25 6:02 PM
(110.13.xxx.200)
제아무리 학벌좋아봐야 솔직히 그게 나에게 득될것도 없고
그냥 일반적인 만남에서는 인간성 좋은 사람이 배울것도 있고 더 좋던데요.
상대방 학벌이 내게 도움될게 있나요?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46. ㅂㄴ
'25.2.25 6:02 PM
(118.235.xxx.199)
-
삭제된댓글
서울대가 뭐라고
다들 찐따들같더만
47. ㅇㅇ
'25.2.25 6:32 PM
(218.48.xxx.188)
그 중에 좀 특이한 건 서울대 출신들은 언제든지 간에 학교를 우회적으로라도 언급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경우가 다반사인 듯 해요. 제 주위에 한정적인 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우연의 일치였어요.
>>> 와 이거 진짜 공감이요! 서울대출신들은 어떻게든 자기 출신학교를 꼭 알려지게끔 함. 직접 언급이든 간접적이든.... 지금까지 본 서울대출신 단 1명도 안빼고 다 그랬어요.
전 ky출신인데 어디가서 학교얘기 안합니다.
48. ..
'25.2.25 6:38 PM
(182.228.xxx.119)
네 물어보지 않았는데도 어떻게해서든 스스로 밝히더라구요 저라도 말하고 싶겠죠
49. ......
'25.2.25 7:00 PM
(39.124.xxx.75)
전업이든 뭘 하든간에 서울대면 다르게 보이던데요
무슨말을 해도 서울대면 신뢰가 가고 괜히 논쟁 안하게 되구요
남들은 어떨련지는 몰라도 저는 부럽더라구요
50. ...
'25.2.25 7:09 PM
(125.178.xxx.184)
-
삭제된댓글
이도저도 아니고 ky라고 하는게 더 찐따같네요
전 서울대 근처도 못가봤지만 서울대 나온 사람을 평생 부심가져도 되는거죠. 최소 중고딩시절 단도리하면서 보냈다는건데
51. ...
'25.2.25 7:09 PM
(125.178.xxx.184)
이도저도 아니고 ky라고 하는게 더 찐따같네요
전 서울대 근처도 못가봤지만 서울대 나온 사람은 평생 부심가져도 되는거죠. 최소 중고딩시절 셀프 단도리하면서 보냈다는건데
52. 경력도 중요
'25.2.25 7:23 PM
(116.47.xxx.78)
학벌은 머리도 있지만 성실성 노력도 있어야 가능해서
어릴때 성실한 성격이었구나 아는 척도죠. 그래서 젊은 애들 취업시 학벌 보는거고.
그런데 50즘 되니 경력도 중요해요.
졸업 후 대학원이든 직장이든 단체든 아이를 여럿 잘 키우든 대학 졸업 후 어떤 경험을 가졌느냐가 다른 사람을 만들고 능력치도 달라요.
최고학부 나와도 일찍 결혼하고 경력 짧으면 종교단체에서도 비용 예결산 엑셀이든 역할분담이든 일머리가 없어 일추진에 역할 힘들어요. 리더는 조직경험도 많이 중요하고요. 조직 경험이 쌓여 중년에 다른 결과가 나오죠.
53. ...
'25.2.25 7:2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옴 당당하겠죠
잘난건 맞잖아요
그렇다고 후진대학 나왔다고 열등감도 없어요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할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누구에게 말은 못해도 그냥 어디 대학 나왔다고 대충 말하고 끝
제가 좀 어릴때부터 특이하긴해요
54. ..
'25.2.25 7:3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옴 당당하겠죠
잘난건 맞잖아요
잘났으니 말도 하고 싶을거고
그렇다고 후진대학 나왔다고 열등감도 없어요
대단하다 우러러 보지도 않고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할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요
누구에게 어디다 말은 못해도 그냥 그렇고 그런 대학 나왔다고 대충 말하고 끝
제가 좀 어릴때부터 특이하긴했어요
55. ...
'25.2.25 7:31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옴 당당하겠죠
잘난건 맞잖아요
잘났으니 말도 하고 싶을거고
그렇다고 후진대학 나왔다고 열등감도 없어요
대단하다 우러러 보지도 않고 머리 좋은건 부럽네요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할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요
누구에게 어디다 말은 못해도 그냥 그렇고 그런 대학 나왔다고 대충 말하고 끝
제가 좀 어릴때부터 특이하긴했어요
56. 경력도 중요
'25.2.25 7:32 PM
(116.47.xxx.78)
다양한 학력의 분들을 아는데 고졸부터 박사까지.
고졸이어도 대기업 경험 발판 삼아 전업이어도 리더역할하고 논문형식 글쓰기 힘들어했지만 사람조직 잘하고 그게 십여년 이상 쌓여 거대전국조직 장 하신분도 있고. 또 학부나 대학원 전공 따라 주부여도 배경 지식 따라 사안을 보는 시각이 천차만별이예요~
아이 양육 교육철학 성적에 대한 태도도 천차만별이예요
57. ...
'25.2.25 7:38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서울대 나옴 당당하겠죠
잘난건 맞잖아요
잘났으니 말도 하고 싶을거고
그렇다고 후진대학 나왔다고 열등감도 없어요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할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요
누구에게 어디 대학이다 말은 못해도 그냥 그렇고 그런 대학 나왔다고 대충 말하고 끝
대단하다 우러러 보지도 않고 머리 좋은건 부럽네요
저는 구체적인 성과 결과가 나와야 우와하고 부러운거같아요
서울대 나와서 부자가 됐다든지
58. ...
'25.2.25 7:39 PM
(1.237.xxx.38)
서울대 나옴 당당하겠죠
잘난건 맞잖아요
잘났으니 말도 하고 싶을거고
그렇다고 후진대학 나왔다고 열등감도 없어요
잘난 사람들 사이에서 일 할 일이 없어서 그랬는지 몰라도요
누구에게 어디 대학이다 말은 못해도 그냥 그렇고 그런 대학 나왔다고 대충 말하고 끝
대단하다 우러러 보지도 않고 머리 좋은건 부럽네요
저는 구체적인 성과 결과가 나와야 우와하고 부러운거같아요
서울대 나와서 그걸 이용해 부자가 됐다든지
59. wii
'25.2.25 7:45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제가 학벌에 대해서 가장 많이 들었던 때가 하우스메이트로 지인하고 같이 살 때 였는데, 그 지인이 이대 피아노와 나와서 프랑스 유학다녀와 초등학교 레슨하고 있었음. 자기 학벌은 물론 남자지인의 학벌과 그 동네 학부형들 학벌을 날마다 읊어댔어요. 누가 엄마는 어디 나왔고 누가 엄마 어디 출신이고 누구네 아빠는 어디 교수고 남자 지인은 어디 나와 어디 교수고. 교회 순장님도 이대 체육과 나왔고 등등. 그 학벌 레파토리를 그들 소개할 때마다 반복해서 하는 거 보면서 이 사람들은 학벌로 이룬 것이 끝인 동네에서 사니까 이러나 보다 했어요. 재밌다고 느꼈습니다. 꼭 퇴직한 사람들이 전 직장 이야기하는 것을 보는 느낌이었어요.
60. 60대…
'25.2.25 8:02 PM
(14.54.xxx.15)
살다 보니
경제력과 건강이 최고네요.
서울대 학벌도 돈이 안받쳐 주면 아무 것도 아님.
이 동네에서 왜 살아?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거나
안쓰러운 듯 쳐다 봐서 자존심 상함.
전업 으로 산것이 평생의 실수 였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집안 일을 반짝반짝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공부 하라고 하면 하겠는데
몸ㅆ 는 일은 정말 머리도 안돌아 가고 못함.
전 집안 일 잘하시는 분들,
정말 우러러 봅니다…
학벌 자랑,돈 자랑 하는 분들
우리 아들왈 자랑 할게 그 것밖에 없는 사람들이란 말에 공감 합니다.
61. 서울대나와서
'25.2.25 8:04 PM
(1.235.xxx.138)
지금 대단한 직업갖고 있음 존경심이 생기죠~학부모들중에..
역시 똑똑해서 좋은학교 가고 그걸 잘 써먹는군...싶은게~
근데 원글님 학교나 서울대나온 지인 학부모나 전업이면 똑같은거죠뭐~저 위 댓글처럼 밥하고 빨래하고 집안정리하고..같은일하잖아요.전혀 자격지심느낄 필요가..
그엄마가서울대출신 검사나 의사면 비교대상일지몰라구.
62. ...
'25.2.25 8:33 PM
(116.34.xxx.5)
아이공 힘들게 산다
63. 음
'25.2.25 8:57 PM
(106.101.xxx.166)
-
삭제된댓글
학벌 필요 없다는 말 서울대도 별거 없다는 말은 서울대 나와서 해야죠. 2222222
학벌이든 직업이든 컴플렉스 덩어리들 지긋지긋하네요.
학벌 부심도 별로지만 15년간 꽃다운시절 내내 학교에서 쏟아부어 공정히 경쟁한 댓가를 너무 후려치는것도 웃겨요
열폭들 하기엔 전업이라도 애있으면 다른거 맞습디다
애들 공부시키고 교육시키는걸로 엄마들 모여 정보나누고 서열 갈리는 나라에서 무슨 밥이 번지르르 하니 딴청은.ㅋ
서울대 나와 남집 과외 안해도 자기집 아이 하루 두세시간씩만 직접 가르쳐도 수백만원 세이브에요
64. 음
'25.2.25 9:01 PM
(106.101.xxx.166)
학벌 필요 없다는 말 서울대도 별거 없다는 말은 서울대 나와서 해야죠. 2222222
학벌이든 직업이든 컴플렉스 덩어리들 지긋지긋하네요.
학벌 부심도 별로지만 15년간 꽃다운시절 내내 학교에서 쏟아부어 공정히 경쟁한 댓가를 너무 후려치는것도 웃겨요
열폭들 하기엔 전업이라도 애있으면 다른거 맞습디다
애들 공부시키고 교육시키는걸로 엄마들 모여 정보나누고 서열 갈리는 나라에서 무슨 밥이 번지르르 하니 딴청은.ㅋ
서울대 나와 남집 과외 안해도 자기집 아이 하루 두세시간씩만 직접 가르쳐도 수백만원 세이브에요
아이들에 학업 자신감 심어주기나 엄마는 공부를 못했던 이유 설명할 필요 없는건 덤이고요
65. 허상
'25.2.25 9:19 PM
(98.45.xxx.21)
이번 내란이후 대한민국 엘리트집단 특히 서울대 출신들에게 환멸이 느껴져서 시험잘 본 사람들 그 이상 과대평가는 안하게 되네요.
66. 뭐..
'25.2.25 11:02 PM
(221.138.xxx.71)
그냥 님도 당당하시면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죄 안 짓고 법 잘지켰으면 당당하게 살면 됩니다.
좋은 대학 나와서 음주운전이니 성추행이니 뭐니 이런범죄 저런범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tv나오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 가요.
(연예인만 이야기 하는 건 아닙니다. 아시죠?)
범죄자들.. 이런사람들이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 들어야지요.
원글님 학벌 컴플렉스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67. 그 내면의 이야기
'25.2.26 12:13 AM
(108.41.xxx.17)
제가 출신학교, 학과가 좋은 편인데,
평소에는 학교 이야기나 전업 하기 전의 직장 이야기 전혀 꺼내지 않다가,
굳이 학교 이야기, 전직을 이야기 하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순간이 있어요.
스스로를 초라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 상황에서 내가 너무 못났다고 느껴지는 그런 순간에,
학교 이름, 전직의 영광을 가져다가 그 순간을 모면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그런 못난 마음을 이겨내고 꾹 참아야 하는데 그걸 못 할 때가 있어요.
나중에 후회하죠.
결국 학교 이야기 하고 나서 스스로 더 못나 보여서 더 속상해지거든요.
그 좋은 학교, 경력에 왜 이런 상황이 오게 게으르게 30-40대를 보낸 걸까 후회가 되거든요.
68. 그 내면의 이야기2
'25.2.26 12:17 AM
(108.41.xxx.17)
위의 댓글에 덧붙여 쓰자면,
내가 당신들과 여기 이러고 있을 사람이 아니야... 라는 저속한 속내도 좀 있어요.
이렇게 내가 당신들과 동급으로 쩌리 취급되는 상황이지만 사실 나는 학창시절에 엄청 열심히 살았었고, 따지고 보자면 당신들보다 잘난 사람이야. 라는 아주 못된 마음이 학벌 자랑으로 나오는 것도 있어요.
근데 그거 다 소용없어요. 학교 이름이 밥 먹여 주는 것 아니거든요.
결국 고등학교도 나오지 않은 사람이나, 유명대학 나온 사람이나 그 자리에 같이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