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로하신 의사선생님께서 본인도 주말에 무리해서 생겼다며 마스크 벗으시며 보여주시더라구요 ㅎㅎㅎ
가끔씩 생기는 입술포진은 면역력 약해질때마다 나타난다는데 저 추위 많이타고 몇개월만에 회식한게 다여서 슬프네요. 피부가 푸석해서 날마다 콜라겐 팩하고 안하던 짓하면서 관리 중이 였는데 입술한쪽 부풀어 올라 우스꽝 스럽고 못났기가 그지 없네요. 울딸도 고라파덕 닮았다고 막 웃고요.
낫고 나서 대상포진 예방주사 맞을까요? 했더니 나이 많다고 (저 반백살이예요) 굳이 맞을 필요있나 하시고 혹시 비타민 디가 부족한건 아닐까요 했더니 그것도 말 갖다대기 나름이라면서 권유하지 않으시네요.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