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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내 말 안듣더니

조회수 : 5,961
작성일 : 2025-02-24 23:33:37

요즘 설사를 한대요. 

 

매번 화장실에 노트북이건 폰이건 갖고 들어가고,

(화장실에서 노트북이나 폰 오염된다고 말해도)

최근 스트링치즈도 간식으로 먹으라고 사다줬는데 그건 베어먹는게 아니라 손으로 찢어먹어야 한다며

그렇게 이미지 사진까지 서치하며 보여주더니 

(손에 세균많아서 더럽다고 배어먹으라 했음에도)

 

두가지 원인같아요ㅠ

살 더 빠지겠어요ㅠ

IP : 168.126.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4 11:35 PM (119.64.xxx.101) - 삭제된댓글

    3번 읽었는데도 무슨소린지 모르겠어요.

  • 2. 그것과는
    '25.2.24 11:38 PM (151.177.xxx.53)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빨리 병원약을 먹이던지. 아니면 따끈한 물을 계속 마시게 하던지. 배위에 따끈한 물통이나 전기찜질기라도 얹어주세요.
    배가 따끈해야 장도 좀 편해지지요.

  • 3. ㅇㅇ
    '25.2.24 11:39 PM (223.33.xxx.180)

    되게 통제형 엄마신가 봐요 ㅎ

    화장실에 오래 있다고 설사하지 않아요.
    설사는 배 속 장내 환경 문젠데 시간하곤 상관이 없음.
    오래 있으면 치질은 걸릴 수 있습니다.

    스트링 치즈는 쭉쭉 찢어서 그 맛에 먹는 게 맞아요.
    손이 더럽다…? 그럼 손 씻고 먹으면 되죠?
    엄마 논리라면 그 치즈 먹은 모든 사람이 설사해야…?
    아니면 그 치즈는 설사 유발 음식이어야 하는데…? ㅎㅎ

    그냥 놔두세요, 애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알아서 틀리면서 배우게…

  • 4. 판다댁
    '25.2.24 11:46 PM (172.225.xxx.239)

    ㅎㅎ그걸로 설사할리가요
    저도 아드님처럼해유
    그럴때가 있는거예요
    내말이 다 맞지? 이러지마시고 죽주고 그냥 달래주셔유

  • 5.
    '25.2.24 11:48 PM (220.117.xxx.26)

    초등학생 여자애 느낌
    거봐 내말 인들어서 그렇다니까 ~
    얕은 지식 뽐내며 살다가 흥칫뿡
    스트링 치즈 찢어야 맛이죠
    손 잘 씻으라하고 설사하면 치즈 안되는거죠

  • 6.
    '25.2.24 11:50 PM (222.94.xxx.112)

    아놔 손 씻지도 않고
    노트북이건 폰 만진 손으로 며칠 스트링치즈 찢어먹더니
    설사하니요ㅠㅠ
    손이나 씻고 찢어먹으면 모를까…
    못살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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