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에 똘똘한 1채 열풍으로 외지인이 몰려

... 조회수 : 2,380
작성일 : 2025-02-24 21:48:05

이 높은 가격에 지방사람이 서울집을 살 여력이 있을까요?

특히 강남3구에?

똘똘한 1채 열풍은 서울사람이 서울 안 에서 움직이지

지방사람이 똘똘한 1채 사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오진 못해요

집값 올리는게  지방사람 탓은 아니죠

IP : 14.55.xxx.1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9:50 PM (219.254.xxx.170)

    지방에 돈 있는 사람이 왜 없어요.
    저 90년대 학번인데, 지방에서도 서울로 대학오고, 있는 집들은 아파트 구해주고 그랬어요.
    지금은 인서울 이 더 열풍인데 돈 있으면 자식들 서울에 아파트 사주죠..

  • 2. 지방유지
    '25.2.24 9:56 PM (1.224.xxx.182)

    맞아요. 지금 서울에 집 사려는 사람들 중 지방사람들 많아요. 사실 지금도 아니고 예전부터 점점 늘어나고 있는게 맞습니다. 돈 많은 지방유지들이 예전같았으면 그 지방에 집도 사고 땅도 사고 했다면..지금은 서울 아파트 삽니다.
    제가 마포에서 25년 살면서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그렇고 집 사고 팔 때마다 다 지방에서 올라 온 사람들이었어요. 그 중 큰 비율은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와서 결혼한 자식들 집 사주는 지방유지들...

  • 3. ㅌㅇ
    '25.2.24 9:57 PM (223.39.xxx.136)

    저는 서울에 분양받아놓고 지방 발령받아서
    전세주고 전세살아요

  • 4. 예전에
    '25.2.24 10:00 PM (125.137.xxx.77)

    대구에서 버스 대정해서 서울 아파트 싹 쓸어 담았다는 소리 들었어요. 지방에라고 부자가 없을까요?

  • 5. ..
    '25.2.24 10:04 PM (180.83.xxx.253) - 삭제된댓글

    저 사는 지방은 몇년 전 두어군데 대규모 택지 조성 사업이 있었는데 보상 받은 일부는 건물 사고 일부는 서울 아파트를 샀어요. 꼬마빌딩은 텅텅 비고 서울 아파트는 세배씩 올랐잖아요?지금 모이면 서울 집 얘기 많이 하고 실제로 돈 좀 있는집들은 지금도 서울에 집 사요. 지방이 거주비용 싸서 갭으로 서울 투자하기 더 좋아요.

  • 6. 모르시는구나
    '25.2.24 10:33 PM (39.7.xxx.83)

    작년 강남서초구집 산 사람 중 40%가 수도권 아닌 외지인이였어요. 지방에서 산거죠

  • 7. ......
    '25.2.24 10:37 PM (182.213.xxx.183)

    꽃밭에는 꽃들이 모여살고요

  • 8. 맞아요
    '25.2.24 10:51 PM (121.144.xxx.108)

    똘똘한 1채여야하니 서울강남에 사려고하죠

  • 9.
    '25.2.24 11:03 PM (1.237.xxx.38)

    지방 사람들이 서울 집 사기 더 좋다네요
    지방 집값이나 임대료가 싸서 깔고 앉는 돈은 적게 들이니 돈을 몽땅 서울에 쓸 수 있어서요

  • 10. ..
    '25.2.25 8:44 AM (223.38.xxx.153)

    뭘 모르시네요
    똘똘한 1채 정책이 만든 결과가 강남 아파트 수요의 전국화예요.

    지방 아파트라도 대구 수성구 같은 곳들
    10억 넘어가는 비싼 아파트들 많잖아요
    이런 거 오래 전에 쌀 때 사서 보유한 분들 많으시거든요.
    그런 거 2-3채 가지고 있다가는 종부세 폭탄 맞는 건데
    정리해서 1채로 모으는 게 현명한 거죠.
    그 1채로 모을 때 강남으로 오는 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989 수압상승 녹물제거 샤워기 핫딜떳네요~ 3 ㅇㅇㅋㅋ 2025/02/25 920
1687988 강매강(디즈니) 넘 재밌어요 5 111 2025/02/25 1,429
1687987 뇌졸중 뇌경색 진짜 무섭고 슬퍼요 ㅠㅠ 3 d 2025/02/25 7,318
1687986 이승환정청래 환갑 4 ... 2025/02/25 2,117
1687985 정말 뭘 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16 123 2025/02/25 3,614
1687984 봄동 최고~~~~~~~~ 8 가문의 영광.. 2025/02/25 3,782
1687983 대전 아파트 사는 거 어떨까요? 35 소도시 2025/02/25 5,070
1687982 마지막 변론 중 울먹이는...국회측 변호사 "제 아들이.. 4 ㅠㅠㅠ 2025/02/25 4,833
1687981 체했는데 사흘째 계속 구토가 나오네요. 11 2025/02/25 1,658
1687980 한동훈이가 11 계엄할거라고.. 2025/02/25 2,376
1687979 비싼 대체당 쓰지마세요 24 ㄱㄴ 2025/02/25 18,665
1687978 무교인에 성당 가서 기도만 하고 와도 되나요? 8 기린 2025/02/25 1,083
1687977 결혼과 출산에 대해 주변에 묻고 싶은 것 4 2025/02/25 1,242
1687976 종로구 동성중.고가 이전한대요. 3 ㅇㅇ 2025/02/25 2,709
1687975 연두 초록색과 주황색 다른 점이 뭐예요? 1 연두 2025/02/25 877
1687974 김건희랑 친구하고 싶네요 32 ㅇㅇ 2025/02/25 7,583
1687973 임플란트 엄청 많이 해야하는데요 6 2025/02/25 2,749
1687972 중고나라 사기꾼 엄청나네요 4 사기 2025/02/25 1,824
1687971 ‘트럼프 블랙 요원’이라던 캡틴아메리카 안 씨, 미국 입국 기록.. 7 ... 2025/02/25 2,317
1687970 특종이요 특종! 지금 주기자라이브에서 윤돼지 음성녹취 나왔어요!.. 5 와우 2025/02/25 3,172
1687969 눈의 피로와 두통 5 2025/02/25 1,428
1687968 보물섬 드라마 여주같은 친구가 있었어요. 보물섬 2025/02/25 1,734
1687967 최종변론 아직 안한거죠? 5 최종 2025/02/25 1,940
1687966 수지 이번엔 밍크에 고야드 가방이네요 41 2025/02/25 22,015
1687965 윤측…“배를 구하려는 선장의 충정” 9 ... 2025/02/25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