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걱정이 좀 있는편이라 항상 b플랜 c플랜을 구상해요 그래야 맘이 편해요
일어나지도 않을 몇달 뒤의 일을, 혹은 일어날수도 있지만 당장은 아닌 일에 대해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전전긍긍하는 편입니다..저도 아는데 나이가 들어도 고쳐지지가 않네요
그나마 50대가 되니 조금 나아진듯해요
계속 머 어쩌겠어 그때 생각하자,, 죽기야 하겠어 이런식으로 자기 암시...
다들 이런마음가짐이 들때 어떻게 극복하세요?
기본적으로 불안도 많은데 그게 돈과 건강에 대한것만 유독 그런거 같아요
다른것에는 그닥 불안이 높지 않거든요
돈과 건강은 내가 어떻게 할수가 없잖아요 ㅠㅠ
어떻게 마음을 먹어야 좀 나아지는지 저좀 알려주세요
안심액도 사다놨지만 별 효과가 없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