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2.24 3:46 PM
(39.118.xxx.199)
엄마의 맘이 느껴지네요.
십시일반 모아서 ㅠ
보관하셨다..엄마 병원비로 쓰시고 찾아 뵙고 맛있는 거 사 드리세요.
2. ...
'25.2.24 3:47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어머니 앞으로 돈이 계속 나갈거 아니에요
통장에 모아뒀다 그돈을 빼서 쓰면되죠
여행도 가고 밥도 사먹어요
3. ...
'25.2.24 3:47 PM
(183.102.xxx.152)
원글님이 다 받아서 보관하시다가
나중에 병원비 간병비로 쓰세요.
남매들이 말 맞춰서 다 나눠서 받았다고 하시면 되잖아요.
4. 그돈
'25.2.24 3:48 PM
(211.211.xxx.168)
모아서 가족통장 만들고 교대로 어머니 비싼 곳에서 밥 사드리고 여행 모시고 가고
어머니 접대에 쓰세요.
5. 그게
'25.2.24 3:48 PM
(211.234.xxx.214)
엄마가 주는돈이 공짜가 아니드라고요 ㅋ
6. ...
'25.2.24 3:48 PM
(1.237.xxx.38)
어머니 앞으로 돈이 계속 나갈거 아니에요
통장에 모아뒀다 그돈을 빼서 쓰면되죠
모시고 여행도 가고 밥도 사먹어요
모은다고 쓰지도 못했을거같은데요
7. ddd
'25.2.24 3:48 PM
(220.86.xxx.41)
투명하게 각자 이름으로 통장에 넣어서 누님이 갖고 계시다 병원비 간병비로 쓰시면 되죠
보기 드문 예쁜 가족이네요
8. ....
'25.2.24 3:49 PM
(113.131.xxx.254)
형제통장을 하나 만들어서 일단 거기다가 다 넣어놓으세요..앞으로 긴요하게 쓸일이 많으실거예요
9. ...
'25.2.24 3:49 PM
(114.204.xxx.203)
통장에 뒀다가 어머니 병원비 쓴다 하세요
말년엔 큰돈 들어가요
10. dd
'25.2.24 3:49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설마 공짜 아니라는 생각에 안받는걸까요
11. ...
'25.2.24 3:50 PM
(114.206.xxx.43)
어머니가 자식들을 잘 키우셨네요
다복한 집안입니다.
12. 공짜가 아니예요
'25.2.24 3:50 PM
(218.145.xxx.232)
말년 진짜 큰 돈 들어가는 예비
13. ...
'25.2.24 3:53 PM
(182.212.xxx.220)
형제계같은거 안하시나요?
가난한 친정어머니라 하셨는데
돈 들어갈 일 꽤 될텐데요.
지금까지는 아니었어도 앞으로 병원비며 돈 들어갈 상황 생기실수도 있으니 형제계 통장으로 넣어두세요.
14. 사이좋네요
'25.2.24 3:54 PM
(125.128.xxx.139)
그정도 돈이어도 큰 보탬 될 돈이데 다들 여유있나 봐요.
저도 모아놨다 병원비, 간병비로 쓰게 될것 같긴해요
15. 아프시면
'25.2.24 3:54 PM
(118.235.xxx.68)
그돈보다 더 들어요
16. 그게
'25.2.24 3:55 PM
(211.234.xxx.214)
나중에 후회하시고 돌려달라고 하실수도
늙고 병드니 달라지심
17. 큰 돈이
'25.2.24 3:57 PM
(121.162.xxx.234)
아니가요
자식들 용돈으로 4500만원
잘 챙겨두세요
어머니 무병장수 하시면 맛있는 음식, 가볍고 펀한 좋은 옷 챙겨드리고
혹 편치않으실땐 덜 힘드시게 병원 다니시고
이 담에 어머니 소천후에도 남으면
아이들에게 할머니 주시는 마지막 용돈으로 챙겨주시면 됩니다
18. 그럼
'25.2.24 3:57 PM
(203.81.xxx.30)
공금으로 묶어 두세요
언젠가 요긴하게 쓰게되것쥬
동생들이 참 착하네요 누나가 알아서 하라하니 보기좋네요
19. 저도
'25.2.24 3:58 PM
(125.178.xxx.170)
통장 하나 따로 만들어 뒀다가
어머님 병원비 등 나갈 때
그 통장에서 썼다고 동생들에게 보여주겠네요.
영수증들 다 모아놨다가요.
20. 82
'25.2.24 3:59 PM
(118.221.xxx.11)
정말 예쁘고 좋은관계이십니다
잘 유지하시길 바라고
만약 공동통장만드신다면
3인공동명의로는 하지마세요
나중에 인출시,해약시 정말 귀찮은 과정 많아요
그냥 1인 명의로 하시는게 편합니다
21. ....
'25.2.24 3:59 PM
(222.111.xxx.27)
모임통장에 넣어 두시고 엄마 병원비 ,외식비 필요 할때마다 쓰세요
아프심 돈 많이 들어요
22. 모아서
'25.2.24 4:01 PM
(59.7.xxx.113)
어머님 부양비용으로 쓰세요. 형제들이 착하네요
23. 어머님께는
'25.2.24 4:03 PM
(180.68.xxx.158)
고맙다고 하시고
통장 하나로 관리하심 좋겠네요.
가난한 어머니의 전재산일텐데…
눈물 겹네요.ㅠㅠ
24. .....
'25.2.24 4:07 PM
(211.234.xxx.78)
카카오뱅크에서 단체 통장 만들 수 있더라고요.
입출금 내역을 구성원 모두가 볼 수 있어요.
그걸로 가족회비통장처럼 만드시고
부모님 생신이나 어버이날 식사 이런 걸 거기서 지출해도 되고
부모님 가끔 큰 가구, 가전 바꿀 때 거기서 해도 되고
나중에 병원비 지출 거기서 해도 되고..
그 돈으로 가족통장 만들었다고 알려주고
쓸 때마다 무슨 일로 얼마 썼다고 형제 단톡에 올리면 좋아요..
25. 통장에
'25.2.24 4:09 PM
(121.124.xxx.33)
넣어뒀다 생신에 평소에는 가보지 못할 고급 식당도 모시고 가고 백화점에서 좋은 옷도 가끔 사드리고 하세요
엄마를 위해서 잘 쓰시면 동생들도 좋아할거에요
26. 남동생들
'25.2.24 4:09 PM
(211.114.xxx.107)
이나 올케들이 참 착하네요. 아무리 돈이 있어도 천오백이 결코 적은 돈은 아닌데 그걸 쿨하게 누나에게 주는걸 보니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누나 같아요.
저라면 일단 통장에 다 넣어두고 동생들이나 엄마한테는 나중에 돈 쓸 일 있을때 쓰겠다고 말할 것 같아요. 가난한 엄마라면 앞으로 돈 들어 갈 일이 한두번이 아닐테니까요.
27. ..
'25.2.24 4:14 PM
(61.93.xxx.72)
어머니도 대단하시고 동생들도 착하네요, 잘 모으셨다가 어머니에게 앞으로 쓰시면 될것 같아요. 글만 읽어도 어머니가 얼마나 좋으신 분일지 알겠어요
28. . . .
'25.2.24 4:38 PM
(14.39.xxx.207)
저희 친정어머니도 노인일자리+기초연금+생신, 명절, 행사때 드리는 용돈 모아 다시 되돌려주세요.
시골이라 쓸 때도 없고 농협까지 걸어가서 돈 모으는 재미만 있어요
작년에도 삼남매 똑같이 나눠주셔서 그걸로 집당 10돈짜리 금목걸이 했어요.
그리고 자식들도 각출해서 엄마 반지해드렸어요.
지난달 설 때 엄마덕분에 금재테크 제대로 했다고 싱글벙글이었죠.
물려줄 재산은 없지만 적어도 당신들 병원비만큼은 신세지고 싶지않다고 해서 두분이 모은 현금재산은 따로 관리하세요.
부모님을 위해 따로 통장에 묶어놓으시던가 금반지나 금 목걸이 해드려도 좋아하시더라고요.(하고다니시지는 않아도요)
29. ..
'25.2.24 4:43 PM
(202.20.xxx.210)
-
삭제된댓글
저 돈 공짜 아니구요, 두셨다가 나중에 병원비 간병비로 쓰세요. 나주엥 입원이나 큰 병치레 하시면 받으신 원글님이 뭔가 더 많이 하게 됩니다.
30. 부러워요
'25.2.24 4:47 PM
(106.102.xxx.83)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자식을 아들딸 차별없이 똑같이 나워주신 애정이.
또 형제들 서로 양보하는 마음도.
31. .tg
'25.2.24 5:09 PM
(125.132.xxx.58)
이런 우애는 드물죠. 어떻게 평소에 행동하셨나요. 참 동생들이 믿고 따르는 누나인가 봅니다.
32. ㅇㅇ
'25.2.25 12:24 AM
(1.231.xxx.41)
정말 부러운 우애네요. 돈이 필요없을 리가 있나요. 돈 때문에 우애가 끊어진 집.
33. cowcat
'25.2.25 12:30 AM
(112.168.xxx.115)
카카오뱅크 모임통장으로 개설하셔서 넣어뒀다 암마한테 돈들때 쓰세요. 명의는 개설자지만 입출금시 멤버들에게 카톡 가서 투명하고 좋아요.
34. 단체
'25.2.25 2:09 AM
(125.185.xxx.27)
단체통장은 어떻게 만드나요?
3명이면 혼자서도 만들수있나요? 다같이 가야하나요?
명의를 단체로 해야하지않나요?
꼭 형제간 아니라도 곗돈이나 모임단체통장 이나..
35. 세상에
'25.2.25 3:54 AM
(151.177.xxx.53)
자식들에게 받은 돈 한 푼씩 모아놓고 세 자녀에게 똑같이 주시다니.
거기다 아들들 누나에게 주면서 필요없다는 말은, 그 돈으로 누나가 엄마에게 소소하게 뭐 해달라는 속뜻이 있는거겠죠.
눈물날정도로 화목하고 행복한 가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