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회차 시청중이긴 하지만, 한마디로 무해한 드라마입니다
휘몰아치는 스토리도 없고 자극적인 욕도 폭력도 배신도 없는데도
5회차까지 드라마를 보게 시청자를 잡을 수 있다는게 일단 놀라워요
저 아무리 심심해도 재미없는 드라마 못보는 사람인데, 신기한데요
(차라리 더글로리 재방 삼방 스타일)
배우들도 힘빼고 연기하는거 같은데, 흐음.. 대사의 힘일까요?
담백한 나물반찬? 맛 있는건가 없는 건가? 싶은데 자꾸 젓가락이 가는.. 뭐 그런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