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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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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휘두른 양주병 맞아 숨져…1타 강사의 비극

ㅇㅇ 조회수 : 13,991
작성일 : 2025-02-24 12:51:3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95204?sid=102

 

부부싸움 벌이다 양주병으로 머리 가격…남편 사망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구속영장은 기각
사망한 최모씨 수험생 교육업체에서 1타 강사로 활동

수험생 교육업체 소속 1타 강사가 아내가 휘두른 양주병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아내는 살인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지만, 법원에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50대 여성인 A씨를 지난 15일 평택에 있는 자택에서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전 3시쯤 자택에서 남편인 최씨와 부부싸움을 벌이다 양주병으로 머리를 가격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최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한 직후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지난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없다"며 기각 사유를 밝혔다.

숨진 최씨는 유명 수험생 교육 업체에서 부동산 공법 분야 '1타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IP : 211.246.xxx.9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4 12:53 PM (123.213.xxx.154)

    당연히 애들 수능 선생인줄 알고 있었는데
    부동산 공법 선생 이라니요..

    허거걱..

  • 2. 에휴
    '25.2.24 12:54 PM (121.162.xxx.234)

    누가 죽건 살인 희생양이고
    누가 죽였건 살인범.

  • 3. 에휴
    '25.2.24 12:54 PM (39.7.xxx.237)

    미친냔아네요.싸워도 양주처먹고 그병르로 사람을 때려 죽이나요?

  • 4. 남자든 여자든
    '25.2.24 12:55 PM (119.71.xxx.160)

    폭력쓰는 인간들은 절대 피해야 해요

  • 5. ᆢㅁ
    '25.2.24 1:00 PM (211.244.xxx.85)

    양주병으로 치다니

  • 6. 아이고
    '25.2.24 1:02 PM (61.74.xxx.239)

    진즉 이혼했어야죠. 저런 폭력성은 징조가 있답니다. 매사 트집에..불만에...소리 버럭버럭 지르고..물건 부시고..

  • 7. 허허
    '25.2.24 1:03 PM (61.254.xxx.88)

    연진이네요 양주병으로 사람죽였잖아요.

  • 8.
    '25.2.24 1:05 PM (182.225.xxx.31)

    저 중개사공부할때 듣던 쌤이네요
    놀랍네요

  • 9. 그런데
    '25.2.24 1:09 PM (211.234.xxx.143) - 삭제된댓글

    위 사건 원인은 알 수 없지만,

    저 폭력성 없던 사람인데요
    전남편 바람피니 그냥 돌아버리더라고요.
    남편 뺨 때리고 우크렐레 깨부수고ㅠㅠ
    욕도 전혀 안 하던 사람인데 무슨 방언처럼
    터져나오더라고요ㅠㅠ

    물론 지금은 다시 예전의 원래 제 모습입니다.

  • 10. ..
    '25.2.24 1:14 PM (182.221.xxx.146)

    최?
    나 듣던 공법 강사샘이신가
    진짜 놀랍네요

  • 11. 살인
    '25.2.24 1:16 PM (115.91.xxx.99) - 삭제된댓글

    사람을 죽이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런데님
    남편이 바람을 피면 그냥 헤어지면 될 일이지 뭘 깨부수고 그러나요.

  • 12. hippos
    '25.2.24 1:27 PM (14.138.xxx.139)

    그런데님
    이혼하셨죠?

  • 13. 어머나
    '25.2.24 1:32 PM (122.36.xxx.22)

    박문각인강 들었을때 공법쌤이네요
    굉장히 열정적이신 분인데 왜ㅠ

  • 14.
    '25.2.24 1:37 PM (210.113.xxx.244)

    유트뷰 쇼츠에 사망소식이 떠서 무슨일인가 했더니 이런일이 있었네요 ㅠ. 너무너무 열정적인 샘이셨는데.

  • 15. ....
    '25.2.24 1:37 PM (1.229.xxx.172)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22663?sid=102

    남편이 이혼요구한다고 양주병으로 가격?

    최성진쌤 작년에 큰수술하고 살도 쫙빠지셨는데 우째 이런일이...

    와이프가 병간호다 안했을 듯요. 명복을 빕니다 ㅜ ㅜ

  • 16. ㅇㅇ
    '25.2.24 1:40 PM (73.109.xxx.43)

    누군지 모르지만 명복을 빕니다
    가족들이 상처가 너무 크겠어요
    제가 가는 다른 커뮤에 와이프 폭력 때문에 이혼한 사람 있는데
    남녀를 떠나 폭력은 절대 안돼요

  • 17. 구속영장 기각
    '25.2.24 1:46 PM (223.38.xxx.138)

    남편을 살인했는데도 구속영장이 기각됐네요
    아내가 증거인멸, 도주우려가 없다고 기각 됐네요

  • 18. ....
    '25.2.24 1:48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최쌤 성품도 온화하시고 일부 강사들처럼 수업시간에 타강사 비방이나 잘난척 1도 없고 공법에 대한 열정만 가득한 분이셨는데 넘 충격이에요.

  • 19. ...
    '25.2.24 1:52 PM (1.229.xxx.172) - 삭제된댓글

    최쌤 성품도 온화하시고 일부 강사들처럼 수업시간에 타강사 비방이나 잘난척 1도 없고 제자들의 공법에 대한 열정만으로 가득한 분이셨는데 넘 충격이고 화가 나네요.
    아픈 몸을 이끌고 강의하시는 모습을 봐왔던 수험생으로써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와이프 강력처벌을 요합니다.

  • 20. ...
    '25.2.24 1:53 PM (1.229.xxx.172)

    최쌤 성품도 온화하시고 일부 강사들처럼 수업시간에 타강사 비방이나 잘난척 1도 없고 제자들의 합격과 공법에 대한 열정만으로 가득한 분이셨는데 넘 충격이고 너무너무 화가 나네요.
    작년에 부쩍 여윈 모습으로 강의하시는 모습을 봐왔던 수험생으로써 비통합니다.
    와이프 강력처벌을 요합니다.

  • 21. ...
    '25.2.24 1:54 PM (218.235.xxx.100)

    여자가 애둘 딸린 이혼녀인걸 숨기고 처녀행세하며 총각이던 남자와 결혼했다네요
    세월이 지나 밝혀지고 이혼요구 당하자 홧김에 양주병 휘둘러 남자를 죽였고 경찰서에 잡혀갔대요
    남자측 형제들이 장례를 치르는데 발인날 풀려나와서 장례식장에 와서 또 소란피웠다고...
    웬수네요

  • 22.
    '25.2.24 2:0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설마 저 강사분도 김병만처럼 전 남편 자식 입양 안했겠죠

  • 23. ,,,
    '25.2.24 2:10 PM (218.145.xxx.124)

    진짜 저런 여자를 만나서 양주병에 맞아 죽다니
    열심히 살아왔고 인성도 훌륭한 것 같은데

  • 24.
    '25.2.24 2:12 PM (211.211.xxx.168)

    211.234님, 이런데 달 댓글은 아니지요.

  • 25. 여자라고
    '25.2.24 2:15 PM (112.165.xxx.126)

    처벌이 완전 솜방망이네요.
    자기자식 때려 죽여도 집행유예나 2-3년 살다나오고
    나라가 어째 이모양인가요ㅠ

  • 26. ,,,,
    '25.2.24 2:24 PM (1.229.xxx.172)

    다른 인기강사분들은 명품옷에 깔끔한 옷차림 패셔너블한 분들이 많았는데,
    최쌤은 다소 추레해보일 정도로 투박. 완전 옛날 아저씨 스타일이었는데 이제보니 마누라가 악처라 신경 안 쓴 것 같아요. 아프셨을 때도 병간호도 안했을 듯하네요.

  • 27.
    '25.2.24 2:27 PM (118.32.xxx.104)

    헐 처녀행세 사기결혼에
    양주병 살해??
    여자가 싸패네요

  • 28. 218님
    '25.2.24 2:35 PM (182.221.xxx.146) - 삭제된댓글

    그이야기 최강사님 이야기 입니까?

  • 29. 와...
    '25.2.24 3:13 PM (61.254.xxx.88)

    인생이 어쩌다가 그런 여자한테 잘못....ㅠㅠㅠ 명복을 빕니다...

  • 30. 어쩐지
    '25.2.24 3:18 PM (39.112.xxx.187) - 삭제된댓글

    조카가 탄원서 받던데...ㅠㅠ

  • 31. 어쩐지
    '25.2.24 3:44 PM (39.112.xxx.187)

    조카가 엄중한 조사를 원한다는 탄원서에 서명받던데ㅠㅠ

  • 32. ,,,,,
    '25.2.24 6:26 PM (110.13.xxx.200)

    어쩌다 저런 여자를 만나서.. ㅠ 너무 안타깝네요.
    이젠 남자도 안전이별을 해야 하는 시대가 됐네요.
    남자에 비할건 아니지만 ㅁㅊ 여자들이 너무 많아짐.

  • 33. ...
    '25.2.24 8:43 PM (59.12.xxx.29)

    https://blog.naver.com/bangpdtv/223771893674

  • 34. ..
    '25.2.24 9:29 PM (61.254.xxx.115)

    어휴 안됐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 아는 서울대의대나온 의사도 외모만보고 여자쫓아다녀서 결혼했다가 신혼초부터 걸핏하면 손올리고 남편 때리는 여자 만나서 좋게 몇번 말해도 안고쳐져서 이혼한사람 있어요 남자도 여자 잘만나야됨.

  • 35. ...
    '25.2.24 10:06 PM (14.52.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몇년전에 강의 들었는데 가족들 꽁냥거리는 얘기, 그댁 강아지 얘기 기억나요. 강아지 이름이 사랑이였던가..ㅠ 되게 화목한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어찌 이런 일이 있나요.

  • 36. ..
    '25.2.24 10:37 PM (125.185.xxx.26)

    도주 위험없다고 구속영장 기각이라면서요
    괴실치사라고 징역 7년 받겠네요

  • 37. 진짜
    '25.2.24 10:48 PM (70.106.xxx.95)

    미친 ㄴ ㅕ 들이 왜이리 많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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