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만에 내일 가는데요

여행기대~ 조회수 : 1,576
작성일 : 2025-02-24 12:05:00

옷은 봄날씨로 계산해서 가져가면 됄까요 

예전에 대만이 모든곳이 난방이 없고 에어컨이 켜있어서 생각보다 겨울에 춥다라고 

말씀하신게 생각나서요

제가 추위를 좀 타서요^^

찾아보니 16-21온도이더라구요 

IP : 175.125.xxx.21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4 12:07 PM (218.233.xxx.67)

    몇년전 제 경험에 의하면..
    예보된 기온은 높은데 희안하게 추웠어요..
    우리나라 간절기 긴팔 긴바지 정도에
    가디건이나 경량패딩 필요했어요.
    해가 나지 않고 바람이 불면 스산하게 춥더라구요.
    그래도 대만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이 맛있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 2.
    '25.2.24 12:11 PM (218.49.xxx.99)

    가벼운 경량패딩이 필요하죠

  • 3. 전기방석
    '25.2.24 12:14 PM (14.36.xxx.146)

    작고 가벼운 전기방석 챙겨가시면 푹 잘수있을것같아요
    당장 내일가시는거면 핫팩이라도 준비할것같아요

  • 4.
    '25.2.24 12:17 PM (222.111.xxx.187) - 삭제된댓글

    대만여행까페에서 복사해봤어요.
    참고하세요.

    그레도 진짜 그냥 가을 날씨에요!!
    하루에 4계절을 다 느낀다는 말이 많아서
    엄청 걱정했는데.. 그냥 가을이에요ㅋㅋㅋ
    대신 비오는 가을ㅠㅠ 아침엔 좀 쌀쌀한 가을
    낮에는 그냥 가을 저녁에는 또 쎄꼬롬한 가을
    이런 느낌? 햇빛이라도 쪘으면 더운 가을이었을텐데
    어쩌다보니 햇빛은 제데로 한번을 못봤네요????????

    좀 자세히 적어보면
    일단 21일 금요일은 예보상 14-16도 비온다 했는데
    역시나 비가 왔어요ㅋㅋㅋㅋ 하하하
    예스지투어 다녀왔는데 예류에서는 부슬부슬 비
    스펀도 부슬부슬 미스트같은 분무기 비오고
    지우펀은 부슬비 오는가 싶더니 한번은 확! 쏟아지고
    그래도!!! 결론은 부슬비 수준이라 괜찮았어요
    (다행히 이동중에 비가 좀 더 많이 내렸고
    걸어다니는 동안에는 미스트 비가 내렸어요)
    시먼쪽은 비가 안 왔다는데 예류나 지우펀은
    날씨가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그리고 우비는 무조건 대만에서 직접 사세요
    대만 100달러니까 4500원정도인데
    얇디얇은 우비와 차원이 달라요
    또 우비는 대충 사지 마시고 꼭 비닐 뜯어서
    안쪽에 방수처리 잘되어있는 두툼한 우비로 사세요
    부슬비에는 우비가 최고입니다
    우산써봐야 크게 의미가 없어보여요...

    추위 많이 타는 편이라 옷차림은
    피치기모히트텍+얆은긴팔티+가디건+청바지

    진짜 딱이에요! 추위 타시는 분들은
    얇은거 2-3개에 목을 덮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목폴라히트텍이었는데 목을 덮으니까
    추위도 덜하고 아주 좋았어요

    ​22일에도 온도는 14-16도
    비예보는 4시부터 있었는데 진짜 4시쯤 잠깐 왔어요
    옷차림은 기모히트텍+얇은티+맨투맨+청바지
    이날은 바람이 좀 많이 불어서 서늘한 느낌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일기예보에서 온도랑 강수량만 보는 것 보다
    바람 풍속도 중요하게 보면 좋더라구요
    확실히 바람이 5m/s이상인 날은 더 춥게 느껴져요




    23일은 하루종일 비예보가 있었는데

    정말 하루종일 분무기 비가 내렸어요

    역시 우비가 최고라고 느낀 하루였어요

    그냥 우비입고 편하게 걸으니까 덜 피곤해요ㅋ

    옷차림은 기모히트텍+얆은티+니트+청바지였구요

    오늘은 단수이를 가는 날이었어서

    강바람이 더 추울까봐 붙이는 핫팩 한 장 붙이고

    돌아다녔는데 ㅇ아주 좋은 선택이었어요????



    추위 타시는 분들은 얇은티+핫팩 조합이 최고에요

    두꺼운 외투나 경량패딩보다 붙이는 핫팩 붙이고

    옷차림을 가볍게 하는게 여행이 더 편한 느낌????


    [출처] 대만 날씨 공유해요☀️☁️ (즐거운 대만여행~♬) | 작성자 굠녀

  • 5. ㅇㅇ
    '25.2.24 12:20 PM (118.235.xxx.248)

    경량패딩 꼭!!!
    딱 이맘때 작년에 가족여행갔는데 날씨가 원글님 말씀하신 온도라고 후드 하나씩 입고간 우리집 청개구리 두남자 하루만에 감기걸려 여행도 잘 못했어요. 유니클로 경량패딩같은거 챙겨가셔서 외투안에 입히세요. 호텔은 따뜻했어요.
    예스진지투어지역 비오면 많이 춥고 단수이강쪽 추웠어요

  • 6.
    '25.2.24 12:37 PM (211.246.xxx.92) - 삭제된댓글

    누가 여행한 날 좀 따뜻했다고 겨울옷 필요없었다...이런거 믿지 마시고 추운것 대비해 옷 몇벌 챙기세요.
    외투가 방수, 방풍 되면 좋구요.
    제가 봄에 간 적있어서 덥다고만 생각하고 1~2월 타이페이 갔다가 침대에 생수병에 물끓여 침대속 덮혀가며 잤어요. 제 체온따위론 이불도 좀처럼 따뜻해지지 않아요.
    전 특히 우기나 동절기 동남아는 실내복 따뜻한 거 잘챙기시라고 해요.

  • 7.
    '25.2.24 12:39 PM (211.246.xxx.92)

    누가 여행한 날 좀 따뜻했다고 겨울옷 필요없었다...이런거 믿지 마시고 추운것 대비해 옷 몇벌 챙기세요.
    외투가 방수, 방풍 되면 좋구요.
    제가 봄에 간 적있어서 덥다고만 생각하고 1~2월 타이페이 갔다가 너무 춥고 서늘해서 생수병에 끓인물 넣어 침대속 덥혀가며 잤어요. 제 체온따위론 이불도 좀처럼 따뜻해지지 않아요.
    전 특히 우기나 동절기 동남아는 실내복 따뜻한 거 잘챙기시라고 해요

  • 8. 어제
    '25.2.24 12:48 PM (111.250.xxx.247)

    타이베이 도착했어요.
    오늘은 흐리고 가을날씨같지만 쌀쌀해요.밤에도 쌀쌀
    경량패딩있어야 하구요.
    우리호텔은 난방안되고 습기때문에 에어컨가동인데
    끄면 조금 덜 춥고 방은 썰렁해요.
    내복이나 이너필요하구요.밤에 붙이는 핫팩 등짝에
    2개씩 붙이고 잤어요. 못참을정도는 아닌데
    따뜻하지도 않아서 내복입으니 괜찮답니다.
    여행 잘 하세요~~^^

  • 9. 아이가지금대만
    '25.2.24 12:49 PM (119.193.xxx.194) - 삭제된댓글

    지금타이베이여행중이에요
    어제 비가와서 오늘 스산한가봐요 수년전 저의 2월 타이베이여행때 패딩은 안필요했었는데
    아이는 인천공항가는길이 추워서 얇은걸로 몇겹입고갔는데
    여러겹 후 두꺼운 바람막이로 다니는데 적당하다고하네요

  • 10. ㅇㅇㅇㅇㅇ
    '25.2.24 1:05 PM (175.223.xxx.152) - 삭제된댓글

    초겨울날씨 생각하셔야 해요

  • 11. 지난주
    '25.2.24 1:13 PM (121.188.xxx.245)

    지난주 수요일에 다녀왔어요. 중산에서 3박있어구요.그렇게 안춥고 안에 이너입고 자켓걸쳤어요. 얇은 머플러가져가서 사용하다 넣었다 하니 좋더라구요. 난방은 안되고 쾌적했어요.

  • 12. 추워요
    '25.2.24 6:05 PM (89.147.xxx.163)

    요즘 계속 날씨가 흐리고 추워요. 경량패딩 필수예요

  • 13. 지나가다
    '25.2.24 7:37 PM (175.115.xxx.195)

    대만은 지역별로 기온차가 크고 해 떨어지면 요즘은 생각보다 춥습니다.

    호텔에 난방이 없으니 핫팩 대용량으로 준비해서 잘때 추우면 이불에 넣고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307 소고기고추장볶음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2 ... 2025/02/24 481
1689306 윤석열 검찰공소장에서 빠진 특이한 두 단어 ㅋㅋㅋㅋ 5 ?? 2025/02/24 2,152
1689305 부산대 온 내란 극우들 규탄 기자회견 2 내란수괴파면.. 2025/02/24 642
1689304 시력이 한쪽만 너무 나빠진거 같은데 4 시력 2025/02/24 938
1689303 콘돔 비아그라 발견 했는데 바람 아니래요 ㅜㅜ 27 0000 2025/02/24 5,366
1689302 콜라비 식욕 억제 효과 있나요? 3 dd 2025/02/24 711
1689301 순복음 간행물에 실린 이승만 이야기 2 ... 2025/02/24 414
1689300 대만에 내일 가는데요 9 여행기대~ 2025/02/24 1,576
1689299 원룸 곰팡이 피는 벽 15 ........ 2025/02/24 1,166
1689298 면, 레이온 반씩 섞인 면티. 괜찮을까요? 7 면티 2025/02/24 603
1689297 저는 제가 이기적인 새언니&며느리인데요...; 25 저요저요 2025/02/24 5,515
1689296 미국 물가가 서울보다 싸다구요??? 36 . 2025/02/24 3,056
1689295 믿었던 'K-기술' 판 뒤집혔다 한국 초유의 사태 18 ........ 2025/02/24 3,377
1689294 다용도실로 가는 부엌문 6 ㅇㅇ 2025/02/24 929
1689293 식탁위에 놓고 음식데우는게 인덕션? 5 1234 2025/02/24 962
1689292 당뇨에 통밀식빵 9 ㅇㅇ 2025/02/24 1,996
1689291 국민연금 2 000 2025/02/24 1,410
1689290 외식 물가보다 식자재가 비싼게 문제 아닌가요? 19 쿠키 2025/02/24 1,952
1689289 친구 손절했는데요 5 절교 2025/02/24 3,119
1689288 미우새 출연 토니 어머니가 4명이라는데 6 ㅇㅇ 2025/02/24 6,324
1689287 노후에 가능한 행복하게 사는건 13 따뜻한 말 .. 2025/02/24 4,414
1689286 김연아 연기는 언제봐도..경이로워 13 ㅁㅁ 2025/02/24 2,620
1689285 공주의 규칙 7 공주들아모여.. 2025/02/24 1,501
1689284 16기 영자 22 옥순 누가 더 애정결핍 같으세요? 11 2025/02/24 1,748
1689283 시선집중] 명태균 측 "오세훈, 송OO에서 김영선에 공.. 3 2025/02/24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