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을 거스르는? 운명에 순응하는?

.. 조회수 : 556
작성일 : 2025-02-24 10:22:34

밑에 아플 사주더니 아프다는 글 보고 써봐요...

사람들 성격에 따라 운명을 거슬러서 샤운명을 개척하는 사람이 있고 운명에 순응하는 사람이 있쟎아요. 때로는 운명을 개척하듯 끝까지 도전하고 길을 내고 하는 사람들이 결국은 길이 막혀서 좌절하거나 삶이 더 힘들어지는 걸 보게 되고 때로는 주어진 대로 물 흐르듯 사는데 삶이 적당히 풀려서 성공은 아니지만 큰 걱정없이 사는 사람들을 보게 되쟎아요.

 

이 모든 것도 성격이고 팔자일까요?

여러번 부정의 신호가 느껴지면 접는게 맞는 건지, 그걸 뚫고 끝까지 도전하는게 맞는 건지 나이들어 새삼 의문이 생기네요

IP : 185.225.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4 10:45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유전이나 나의 성향에 따라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삶을 찾아 사는거죠. 답은 내 마음이 알고 있죠. 어떤 결정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커다란 목표가 가슴 떨리게 벅차고 즐거울 수도 있는거고.
    제발 사주 같은 건 잊으세요. 차라리 철학을 배우고 심리학을 공부하세요.

  • 2.
    '25.2.24 11:42 AM (121.185.xxx.105)

    성격은 살면서 바뀌기도 하고 스스로 마음만 먹으면 바꿀 수 있는 부분이고 결과는 인연이 따라줘야 하는 부분이죠. 아무리 마음을 내고 노력해도 조건이 안 따라주면 원하는 대로 안되는 거죠.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야 운신의 폭을 넓힐 수 있으니 가능성에 희망을 걸고 노력해 보세요.

  • 3. ......
    '25.2.24 12:10 PM (211.202.xxx.120)

    팔자 운명 내그릇을 미리 알면 이해하고 내려놓겠는데 그걸 전혀 모르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보는거죠 내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힘 다 쏟고 쓰러져보고 나이들어봐야 알아요
    저는 40넘어서 아 내팔자 운명이 이거구나 인정했고
    헛된 욕심 내려놓고 감사하며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7307 저에요,탄핵집회 나간 2030/괴물이 된 아들들?/그들은 왜 서.. 2 민중의소리유.. 2025/02/24 1,986
1687306 미국인이 묘사한 아시아인 영어강세 발음 특징 ㅋㅋ 8 모카커피 2025/02/24 2,443
1687305 @패딩요정님..패딩 어쩔까요? 20 ㄱㄴㄷ 2025/02/24 3,406
1687304 친중 프레임. 3 ㄱㄴ 2025/02/24 402
1687303 경남대학교 오리엔테이션 4 아들아 2025/02/24 1,354
1687302 완전 프레임이네요. 중국과 이재명 22 . 2025/02/24 1,175
1687301 같은 대학 원서 쓰자길래 3 이건 2025/02/24 1,330
1687300 저도 이게 궁금했는데..의문풀림 1 .. 2025/02/24 1,228
1687299 가난한 시댁, 안정적인 친정 12 ㅡㅡ 2025/02/24 4,510
1687298 방에 흔히 두는 방향제·디퓨저, 실내에 '초미세먼지' 방출한다 6 ㅇㅇ 2025/02/24 1,811
1687297 엘베에서 자주 만나는 꼬마가 넘넘 예쁜데요.이럴경우 17 ..... 2025/02/24 4,459
1687296 오토바이/스쿠터 탈 줄 아는분 1 계세요? 2025/02/24 320
1687295 해약 4 보험 2025/02/24 621
1687294 가난한 친정어머니가 돈을 나눠주셨는데 남동생들이 다 필요없대요 37 친정 증여 2025/02/24 19,799
1687293 집회에 중국 공안이??? 33 ㅁㅁ 2025/02/24 1,707
1687292 겨우내 같은 패딩 6 .. 2025/02/24 2,891
1687291 80대 시어머니 인공관절수술 16 인공관절 2025/02/24 2,616
1687290 최욱이도 당하네요. 11 진짜. 2025/02/24 5,662
1687289 만약 소속에 누군가 왕따를 당하면요 7 그러면 2025/02/24 1,588
1687288 월패드 입차 차량 삭제가 안되는데요 3 2025/02/24 632
1687287 인과응보 1 실소 2025/02/24 723
1687286 대화 내용이 늘 자기 얘기가 먼저인 사람 3 Zzz 2025/02/24 1,103
1687285 주식 단타 재밌네요 8 ... 2025/02/24 3,065
1687284 중학생 딸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3 .. 2025/02/24 2,024
1687283 저도 장례식 하지 말라고 했어요. 21 .... 2025/02/24 5,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