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션 쓴지 5개월 됐는데 국 이나 라면 볶는 요리만 하다가 토요일 국물 자작자작 전골 요리를 했는데 어디서 탄냄새가 나더니 연기가 훅~~올라와서 보니 전골냄비이길래 불을 껐거든요...
국물은 흥건하게 있어서 전골냄비는 아닌거 같은데 뭐지 하고 일단 음식을 다른 전골냄비에 옮겨 담았는데 냄비 바닥이 타 있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스텐이라 그런가 싶어 다른 전골 냄비에 했는데 바로 또 타는 냄새가....그래서 그냥 끓이다 말았는데..
제가 전골을 중간불에서 40분 정도 끓이고 있었고 물이 바닥에 자작자작 있었거든 물이 없어질까봐 계속 확인했구요..그래서 냄비 문제가 싶어서 냄비를 바꿨는데도 바로 타는 냄새가 나서 인덕션이 고장났나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그 인덕션에서 탄 냄새난 다음에 제가 바로 계란후라이를 했는데 그건 괜찮았어요..근데 바꾼 전골 냄비에 다시 끓이려니 바로 또 탔는데 뭐가 문제였을까요??ㅠㅠ
너무 오랜시간 불을 켜 뒀던걸까요?ㅠㅠ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답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