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4학년되는 아들과 오랫만에 같이 누웠어요.
불끄고 30여분 히히덕 거리며 놀다가,
아들, 엄마가 많이 사랑해.
사랑해 아들.
하고 말하고 금방 아들이 잠들더군요.
행복했어요.
늘 바쁜데, 오늘 하루 푹쉬고 저녁밥 차려주니, 엄마 고맙습니다 하던 아들이 이쁘고,
밥 먹다가 물컵을 쏟아서 바닥까지 흘러내렸는데,
엄마 죄송합니다. 하던것도 이쁘고.
금방 사춘기되고 남의 아들처럼 되겠지만, 어찌이리 사랑스럽고 이쁠까요.
임신할때부터 지금까지 이쁘고 사랑스럽고 오늘하루 참 행복하네요.
정말부럽네요. 그때가 진짜 행복했어요..지금 고2인데 인사도안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688870 | 그럼 애 없는 돌싱녀는요? 24 | ㅠㅠ | 2025/02/24 | 2,262 |
| 1688869 | 주위에 기독교신자가 많아요 14 | .. | 2025/02/24 | 1,597 |
| 1688868 | 밑에 고관절부위 통증 진료 잘보는 병원글이 없어졌는데 2 | 댓글 | 2025/02/24 | 359 |
| 1688867 | 대학병원 교수들은 6 | ... | 2025/02/24 | 1,772 |
| 1688866 | 양희은 선생님이 얻은 깨달음 "대부분의 명랑한 할머니들.. 44 | 유머 | 2025/02/24 | 18,188 |
| 1688865 | 순창에서 서울올때요. 4 | 고고 | 2025/02/24 | 559 |
| 1688864 | 매일 죽을 끓여요 죽 정보 부탁드려요 20 | 죽 | 2025/02/24 | 2,275 |
| 1688863 | 갑자기 국가보안법으로 단독 낸 언론 4 | 투명하다 | 2025/02/24 | 1,369 |
| 1688862 | 13년차 아파트 부분하자 경우 | 세입자 | 2025/02/24 | 400 |
| 1688861 | 집주인 할아버지 치매일까요.? 6 | ㅇㅇ | 2025/02/24 | 2,273 |
| 1688860 | 국립극장뮤지컬 3 | '' &qu.. | 2025/02/24 | 561 |
| 1688859 | [단독] "탄핵 시 '한강 피바다' 경고해야".. 15 | dd | 2025/02/24 | 5,016 |
| 1688858 | 나솔 옥순 경수요 29 | ㅇㅇ | 2025/02/24 | 3,789 |
| 1688857 | 운명을 거스르는? 운명에 순응하는? 2 | .. | 2025/02/24 | 513 |
| 1688856 | 애딸린 돌싱남에 이어서 10 | 저 아래 | 2025/02/24 | 1,631 |
| 1688855 | 고관절 골절로 요양병원에 있는 고령 아버지의 거취문제 15 | .. | 2025/02/24 | 2,569 |
| 1688854 | 어제 동탄을 처음 갔었는데요(수정) 11 | ㄷㅌ | 2025/02/24 | 3,323 |
| 1688853 | 네이버페이 4 | . . ... | 2025/02/24 | 780 |
| 1688852 | 멜로무비에서 형 이야기 땜에 먹먹 6 | 멜로 | 2025/02/24 | 1,492 |
| 1688851 | 20살 대학생 아들이 나중에 일본여자와 결혼하겠다네요 24 | ........ | 2025/02/24 | 4,022 |
| 1688850 | 앞니 레진 치료 치아색 맞추기? 7 | ... | 2025/02/24 | 791 |
| 1688849 | 지방 '악성 미분양' 3000가구 LH가 직접 매입 19 | .. | 2025/02/24 | 2,012 |
| 1688848 | 그래 니 x 굵다 1 | 11 | 2025/02/24 | 734 |
| 1688847 | 요즘 욕실장 어떤 스타일 많이 하나요? 2 | 주니 | 2025/02/24 | 869 |
| 1688846 | 주유할 때 고급유 넣으시는 분 계신가요? 8 | 드라이버 | 2025/02/24 | 1,3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