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베이글뮤지엄 관심 없지만 하도 줄서고 떠들썩해서
외국 프랜차이즈인줄 알았는데
대표가 73년생 한국여자였네요.
동년배라 반갑기도 한데
오은영 프로에서 말하는거 보니 말투가 MZ주현영 말투..ㅋ
저랑 동년배가 그런 말투 쓰니까 좀 이질적이긴 하네요.
근데 그 브랜드가 7천억에 매물 나왔다는데
그정도 가치 있나요?
런던베이글뮤지엄 관심 없지만 하도 줄서고 떠들썩해서
외국 프랜차이즈인줄 알았는데
대표가 73년생 한국여자였네요.
동년배라 반갑기도 한데
오은영 프로에서 말하는거 보니 말투가 MZ주현영 말투..ㅋ
저랑 동년배가 그런 말투 쓰니까 좀 이질적이긴 하네요.
근데 그 브랜드가 7천억에 매물 나왔다는데
그정도 가치 있나요?
사장은 아니예요
거기도 이제 인기 줄지 않았나요
줄세우기 마케팅 성공 사례죠
맛집이넘쳐나는데
마케팅 승리로 알고있어요.
거품 빠지는 중 아닌가요?
그리고 외국프랜차이즈라니요 한국 브랜드예요
대한민국 디저트 업계 돈은 다 그녀가 버는 듯
근데 오은영프로까지 나왔어요?
왜 나왔을까
그것도 홍보의 일종이겠죠?
방송나오는거죠.
대표로 수정했어요.
저도 오늘 유튜브에서 첨 봤네요. 오은영 박사랑 나온거.
썸네일에 뜬거만 보고 내가 잘 모르는 20대 아이돌인가 싶었는데 50대라고 해서 깜놀했네요.
엄청 독특한 캐릭터더군요.
베이글 하기 전에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 했던건가요? 그 부분이 두리뭉실 나와서 잘 모르겠더라구요.
스타일난다에 이어 마케팅 천재같아요.
전 그 네이밍이 그냥 좋아하는 단어 붙인거라고....
베이글 작은 개인이 하는 맛집들도 많은디...
정말 과대 포장 마케팅의 승리같음.
73년생 이효정님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이자 최고브랜드책임자라고 하네요.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나왔는데
말도 잘하고 집도 너무 예쁘고
돠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여의도 더현대 매장에 자주 가는데, 여전히 사림 믾고 2~3시간 웨이팅해야해요.
많이 줄었죠.처음 생겼을때보다.
73년생 이효정님
런던베이글뮤지엄 창업자이자 최고브랜드책임자라고 하네요.
백억짜리 아침식사에 나왔는데
말도 잘하고 집도 너무 예쁘고
돠게 멋진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
여의도 더현대 매장에 자주 가는데, 여전히 줄이길어서 2~3시간 웨이팅해야해요.
맛도 없는거 수십만원언치 사고 몇시간째 왜줄서는지
마케팅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진심 파바베이글이 더 나음
저도 파바베이글이 낫다에 한표드려요
그 여자분 30대 초중반일거라 생각했는데.
저보다 3살 언니여서 충격먹었어요'ㅠㅠㅠㅠ.
아무리 아이를 안낳았어도 그렇조.ㅠㅠㅠㅠ
스타일과 창의적인 마인드 자체가 성공할수밖에 없는
독특하고 묘한 매력의 여자더라구요.
암튼 부럽더라구요.
마케팅으로 성공한 대표작 아닌지.
원래 패션하던분이라던데요.
제과제빵 수십년하고 전공한분들 보면 현타올듯
뭐든 감각이 있어야 성공하는거죠.
7천억에 내놔도 살 사람없죠.
4천억도 힘들다던데요.
rstyle.tv였나 쇼핑몰 했었어요
그때도 같은 보세옷도 사진이랑 설명이 감각 있고 그래서 더 비싸도 거기서 사면 좀 다를 거 같이 느껴지고 그랬던..
비쩍말라비틀어진거보고
쟤도 안먹는걸 내가 왜 내혈당올리고 내살찌며팔아주나싶어 그뒤로 안먹어요
김나영이 이 여자랑 스타일이 비슷해지고 있더라는 ㅎ
그 정도 맛의 베이글은 아니예요
호구 하나 없나 싶은데
줄 서는 맛집들 중 중노년 입맛에 괜찮은 데 잘 없죠.
다 인스타용이지만 그런 트렌드를 잘 활용하는 것도 능력이죠
대단하네요
3000억 희망 매도가.
성사 안됨
지금은. 또 매도 겨ㅣ획 없다고 해외 진출 겨ㅣ획이랍니당.
https://www.youtube.com/watch?v=amQ_yJdabEg
궁금해서 보고왔는데 집안인테리어도 그렇고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분이네요. 왜 저렇게 성공했는지 알 것 같아요.
주현영같은 발음이라고 해서 들어봤는데 그것보단 혀짧은 발음? 요즘 mz들처럼 공기를 머금고혀를 굴리는것 같은? 그런 발음은 아닌느낌 ㅋㅋㅋㅋ
총괄디렉터라고 하는데 쉽게말해 사장 맞아요 오너
생각보다 지분율은 안높더라구요. 창업자라해서 거의 100%소유한 줄 알았어요
지금 아들이 사 와서 먹고 있는데,
그만 사와라, 아들아.
이걸 왜 줄 서서 사먹는지.
귀가 코쿤과 똑같....
마케팅의 승리의 표본이지만 이또한 지금시대에 가장 필요한능력
저는 트레이더스 베이글이
진심 더 맛 있어요
마켓팅과 센스도 능력.
평범한 맛이라고 치면 그걸 줄 서게 하는 건 진짜 대단한거죠
맛으로만 음식을 사고 파는 시대는 아니니까요.
안국역에 레이어드 까페 하고 있엇고
코로나때 그 동네이 큰 떡볶이집 망한곳에 런던 베이글을 열었는데 누가 간 크게 여나 했었음.
입소문이 나기도 전에 사람들이 줄을 서기시작해서 신기했음.
최근에는 아티스트 베이커리 또 열었는데 여기도 초반부터 줄을 서는 기현상.
내국인,외국인들이 섞여서 줄서는거 보면
sns 마케팅의 천재인가 싶은데.
비닐가방 루비통을 수백주고 사는거나
떡같은(욕x) 베이글을 사는거나 다들
집단체면같음. 이미지를 소비하는 우리들?
빵 특집할때 본 분이군요
빵집 주인인지 옷집 주인인지 헷갈리면서 보던 프로
인터뷰도 탁자 모서리위에 앉아서 하던데 ㅎ
유명한 패셔니스타 였군요
그렇게 멋진줄 모르겠던데
너무 소녀스러워서 ㅋ 하이디컨셉인지 촌스러움
저도 패션 스타일은 독특하고 개성있긴 한데.. 세련된건 모르겠네요.
귀가 정면에서 봐도 부처님 귀 처럼 크고 도드라진데.. 머리를 더듬이처럼 갈라놔서.. 좀 괴기한 느낌.
근데 귀가 정말 범삼치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손대는 사업마다 대박나나 싶은것이ㅎㅎ
김건희도 귀성형 했다면서요? 강문영도 했고..
이분은 성형 같지 않고 타고난 귀인듯
패션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ㅋ
그 분 살아 온 이력을보니
트렌드를 읽는 감각과 사업수완이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타고난 것도 있고 집요함도 있고요.
패션사업 쪽으로도 장사를 잘했던거 같은데
요식업을 하는 남편을 만난것도 이후에 베이커리 사업하며 크게 시너지가 일어난것 같고요.
남편분도 엄청 독특한 사람 같던데 둘이 천생연분인듯..
홍현희가 제이슨 만나서 시너지내고 빵 떴듯이 그렇게 서로 더 키워주는 만남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맛도 없는거 수십만원언치 사고 몇시간째 왜줄서는지
마케팅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고 3333333
순전히 마케팅과 인스타 빨이죠.
인스타에 서로 경쟁하듯 올려대고
ㅎㅎ ㅎ ㅎ
그저 그런 흔한 베이글인데
매장을 워낙 예쁘게 꾸며놓기도 했고
마케팅이던 인스타던 어쨌든 대단한거 아닌가요??
그것도 어마어마한 능력인거죠.
남편 요식업이 아니라 남편도 패션하는 사람이라고 알고있어요.
남편이 노홍철 군대 후임이라서 엄청 친하더라구요.
10년간 그 동네에서 요식업했었대요.
대단하네요
엑싯하려고 홍보 엄청해대는데 누가 7천억에 사겠어요
런던베이글전에
카페 레이어드차려서 대박이나서 런던베이글은
합동작이예요
진짜사장은 아니고
마케팅을 잘한거고 감각도있고
오늘 첨 듣네요
박물관인데 뭔 웨이팅,? 뭔프렌차이즈? 하며 글읽었네요
마케팅을 뭐 어떻게 했길래요?
전 오늘 듣는게 첨이라서...
마케팅 잘햇음 내귀에 내눈에도 보였었어야 하는데..
여긴 체인점 없긴하지만 요새 뭐 그 지역에 있어야만 아는 시대도 아니잖아요
옷 쇼핑몰 왜 접었대요? 찾아보니 레이스 흰 미니치마는 맘에 안들지만....저 여자 내 스타일임.
얼굴도 뭐 안넣어서 그런지 처지지도 않고.....챠밍해요
운동도 안하고 10년동안 쌀도 안먹었다니...대단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안먹었단 소리잖아요
저는 굉장히 한국적이라 생각했는데...
붐은 이제 끝날 때가 됐을걸요
저도 엑싯에 한표요.
한물가지않았나요
근데그분
일주일인가한달에 한번36시간 단식한다는데
그래서살이 안찌는 체질이되었을까요
이교정은 왜안한건지도
궁금하고
돈복 따르는 사람은 뭔가가 달라도다르다싶었어요
잠실점 평일에 사람 별로없었어요. 저는 너무 맛있더라구요.
티비보니 스타일은 좀어수선한거같고
소녀취향인듯해보였어요
감자넣고말아 치즈올린건 진짜인정
쫀득한베이글이라 식어도맛있고
독특한맛창조해서 성공한거죠
안국역앞 소금빵집도 베이글맛이랑비슷해서 같은반죽인듯
맛있어요
저는 영어메뉴에 한글표기 안한다해서 꼴갑이라 생각해서 유행이어도 안간다했는데 그 여자분을 보니 자기스타일이 확실하드만요 그냥 인플루언서 나부랭이같은 사고방식은 아니고 자기세계 자기고집충분한거 같아요
어디선가 예쁜 플레이팅 사진이 있어서 캡쳐하려는데 그집 빵포장이라 장식하나하나 나름 센스있구나했어요
엑싯하려고 더 유명세를 위해 티비에도 나오는건 맞는거같은데 함가볼까싶긴 하더라구요 안국역에 아티스트베이커리도 사실 매장 예쁘거든요 그 동네 좋아해서 뭐든 잘되는가게가 있음 싶어요
주말에 스타필드갔다가 나도 대기라도 해야겠다했는데
대기도 마감이라서 ㅎㅎ 가보기 쉽진 않더라구요
맛이.없진 않아요
그정도로 줄설 맛도 아니지만요
마케팅으로 그렇게 회자되고 줄세우는것도 능력이고 대단한거죠
어떤 기준인지 궁금하네요. 10 년도 안된 비즈니스 매장 프랜차이즈처럼 늘려서 3000억 ?
미국서는 보통 비즈니스의 가치가 일년 매출인데 그러면 이 브랜드는 일년에 3000억 매출인건가요?
그정도 매출을 일년에 내면 걍 가문의 빚
니스로 계속하지 왜 굳이 팔려고 할까요?
돈얘기는 하나도 안궁금하고
동안비결만 궁금함.
단식이 효과있는걸까요?
창업자가 누군지는 모르겠고
런던과 베이글을 조합시킨 것만 봐도 근본이 없는 걸 알 수 있죠.
굶으면 회춘세포가 생기는지 회춘 물질이 나오는지 한대요.
그래서 간헐적 단식하면 젊어진다고 합니다
파바나 트레이더스보단 낫죠 가격대비 못하다는 거죠. 전 코끼리베이글 먹고는 런던은 안먹습니다만..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이름도 그렇고 메뉴판도 그렇고 좀 병맛이긴 한데 ㅎ
맛으로 까일 수준은 아닙니다
트레이드나 빠바 베이글이 더 맛있다니..
드셔 보고 하는 말씀들인가요?
정통 뉴욕식 베이글 식감이랑은 다르지만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쫄깃함이 딱 절묘하게 들어갔죠
3시간씩 줄 서서 먹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그리 비웃을 맛은 아닙니다 ㅎ
전 그냥 딱딱 베이글이 좋아요. 그냥 커피빈 블루베리 좋아합니다. 그닥 사람 자체에 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노잼..
처음에 런던이라는 지명에 베이글 붙여서 뭐지 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 얼굴 피켓 꽂아놓은거보고 초상권 내고 쓰나 했더니 요즘은 안보이더라고요
스콘의 나라에서 무슨 베이글이요
레이어드도 빵 보니까 ㅎㅎ
3000억 불렀다가 안팔리니까 지점 만들기 시작하던데 과연요
베이글 좋아하지는 않지만 먹어보니 맛이 없진 않아요 한국인이 좋아하도록 염도와 꾸덕함이 있어요 단 몇시간 줄설건 아닌데 마케팅을 잘했구나 했어요
뭔가 접점이 있긴해요 몇개의 작지만 긍정적인 부분들이 합을 잘 이룬듯요. 부럽던데요
사업적인 마인드 영국 다녀와도 음식 맛도 없다고 평가하는 저랑은 비교가 되면서 마인드가 부러웠어요
김나영 유투브에 집이 나온 적 있는데
예술가적 감수성과 창의성에 상업성을 다 갖춰서 신기했어요.
돈을 벌만하다 싶었어요.
마케팅으로 성공한다는게 쉽나요?
마케팅을 잘한다는것도 어마어마한 능력이고
마케팅 잘된 상품을 경험하는게 요즘 사람들한테는 큰 재미에요
베이글도 엄청난 맛이다까지는 아니지만 괜찮구요
왜이렇게 남의 능력을 평가절하하고 무시하려고들 하는지
패션계통 일했다던데. 브랜드를 잘만든거 같아요. 그런데 매각가 희망가가 너무 높아요. 어느 사모펀드가 눈탱이 터질까 궁금한데...공차처럼 눈탱이 터질 사모펀드 구함..
베이글 러버입니다. 베이글의 격전지인 뉴욕에서도 살았구요.
런던 베이글은 한국 식빵과 비슷한 식감이랄까, 겉과 속이 모두 폭신함이라 제 입엔 별로요. 제가 왠만한 소문난 맛집들 갈때마다 크게 실망 안하고 돌아오는 무난한 입맛의 소유자인데, 런던 베이글 뮤지엄만 딱 예외였네요.
그리고 베이글 브랜드에 뜬금없이 왠 런던이랍니까 ㅋ 작명부터 좀...혹시나 영국에서 친구라도 놀러오면 쪽팔려서 같이 가고 싶지 않은. 태국 방콕에 누가 "서울 우동 박물관?" 이렇게 차려놓은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윗 댓글님들이 언급하신 코끼리 베이글 인정!! 아마 뉴욕에도 없을 화덕에 굽는 특이한 베이글집이지요. 얇고 크리스피한 껍데기에 촉촉 쫀득한 속질감, 최고!
사업으로 성공한 여자들 보면 대단하던데
82는 누가 나와도 까이는군요!
집이 새하얘서 눈부실 거 같긴한데
감각적으로 너무 예쁘게 꾸며놨네요
메뉴판에 미숫가루를 MSGR 이라고 표기해 놨었다지요
그분 보면 캐릭터가 딱 한복 하는 효재랑 겹쳐요
맛있다기 보다는 한국에선 인스타용으로 사진만 잘 찍히면 잘 팔린다..는 느낌의 마케팅이라 싫어요. 성공한 여자라서 시샘하는게 아니라 메뉴판에 한글 없애고, 팁 박스 갖다놓고 하는 별의 별 생쑈가 너무 질색이에요. 인스타하는 젊은 여자들도 굳이 그줄 서서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입 모아 말하는데 그저 '기다려서 사야하는' 빵집이라는 거 말곤 아무런 특색이 없어요.
저는 대단하다고 여깁니다.
감각적이고 남과다른 유니크함이 있어서 저는 호감입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 배울 점 많더군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근본 없다 했는데 자기가 좋아하는 단어 조합이라더군요.뭐 어때요?
이 말도 거창하지 않고 좋았어요.
성장기에는 지금 여기 게시판에 욕하는 사람들처럼 독특함으로 왕따였었다고 했고 혼자인 적이 많아서 그것이 또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성공으로 이끈 듯 합니다.
MZ 취향저격을 잘한거죠 뭐
MZ는 인스타 맛집
인테리어 잘된 감각적인 곳 좋아하잖아요
워낙 패션 인테리어 감각이 있는 분이던데요
대단하고 마케팅잘하고 .. 사업가로서는 최고죠뭐..
근데 동안같다기보다 스치듯보면 대박 ..50이라고 하지만 자세히보면 나이 보이고
나이도많은데 너무 젊음만추구?
이제그만....느낌이네요 그냥 요즘젊은애들 환장코드 딱아는..뭐그렇죠.
마케팅도 능력이긴한데...
런던 베이글은 좀 뭐랄까 뒷통수 맞는 느낌이었어요.
그 이름에, 제빵 명장도 아닌...
전 그런 마케팅은 별로에요. 매장 늘리고 광고해서 결국 팔아넘기고, 이제 먹을만한 사람들 다 먹어봤고 사양같은데 그 돈주고 인수하면 힘들듯.
대기업 자본으로 해서 성공한거고 그래도 엄청난 능력자는 맞죠. 런벧ㅎ 이제 팔고 넘기고 싶으니 자꾸 여기저기 방송에 노출하는듯
맛은 모르겠고
성공비결 중의 하나가 자신을 잘 아는 것.살피는 것이더군요
섬세해요
저도 나름 나를 위해 나에게 신경쓴다고 생각했는데 내 생각의 근거를 좀더 명확히 알아야 이리저리 휩쓸리지 않겠다고 생각했어요
좋은 점에 대한 글이 많이 없어 댓글 잘 안 쓰는데 보탭니다
나와 다른 걸 인정하기 힘든 모습도 많이 보여요
마케팅에 관한 건 그런 게 또 있었나 싶구요
다른 건 모르겠고
그 이상한 귀만 보여서....
제스타일은 아니지만 사기친것도 아니고 그게맛있단 사람도 많고
인정할만하죠
댓글 중간 '집단 체면'---->집단 최면이겠죠?
저도 베이글의 고장, 뉴욕에 살았어서 저런 가짜 베이글에, 베이글을 먹지도 않는 런던을 붙여서 약간 이상한 사대주의적인 마케팅을 하는게 엄청 거부감들었어요. 귀여운 구석은 많지만 취향이, 서양인이 동양 좋아한다면서 일본 판화 붙여놓고 향 피워놓고 젠... 오리엔탈리즘 그러는거랑 비슷하게, 근본없는 뉴욕, 런던, 베이글 아닌 빵 만들고 아무말이나 붙여놓은 얄팍한 상술이 짜증나긴 하더라구요. 빵도 전혀 베이글이 아니고 떡같이 만들어서...
근데 우선 코로나때 여행 가지 못하는, 해외문화 누리고 싶은 수요를 잘 파악해서 대박이 난거고.
국적없는 빵이긴 하지만, 각 빵마다 재료는 풍부하게 잘 들어가있고
빵에 여러가지 크림치즈 믹스 해먹는 조합이 먹을때마다 새롭고, 배부르거든요
20대가 한끼 채우기에 양도, 칼로리도, 가격도 사실 나쁘지가 않아요
거기에 사진도 남고, 갓생 원하던 젊은애들 줄서서 먹어 성취감도 들고.
뭔가 깊은 취향이나 감각이라기보다 인쇼 쇼핑몰 운영처럼 걷할기의 얕은 취향이긴 한데, 이 감각이 좋아야 돈을 벌고 사업을 하는거라, 그 시류를 타는 감각과 실행력은 진짜 대단한거죠. 아무튼 이런 빵의 타겟인 아이들이 깊은 취향은 없자나요 20대들, 코로나땜에 그 당시 외국에도 못가본 애들이 많은데요.
런던베이글 맛은 있어요ㅎㅎ
몇 년 전 아침 7시 도착. 안국점 대기번호 2번 받고 먹었었거든요.
넘 꾸덕한 떡맛 나서 실망했었는데 이상하게 이 맛이 가끔 생각나더라고요ㅎ 원래 밀도 있는 베이글을 좋아했었는데
런던베이글도 먹고싶어요. 코끼리 베이글도 맛있어요.
전 무조건 플레인만 먹어요. 식감 취차이이지 런던베이글 맛으로 깔 곳은 아닙니다. 다만 가격이 너무 비싸요.
플레인이 3800원이에요--;; 코끼리는 2800원이나 사이즈가 조금 더 작아요.
보그ㅂㅅ체의 인격화
베이글 좋아하는데 맛은 있어요.
가끔 생각나는 맛입니다.
마트 베이글과 비교는 너무해요.
레이어드도 좋아했고 런던베이글도 감각 좋고 맛있어요
자주 못가도 가끔 생각납니다
초대박난 가게인데 까질이 심하네요 ㅎㅎ
레이어드도 좋아했고 런던베이글도 감각 좋고 맛있어요
자주 못가도 가끔 생각납니다
초대박난 가게인데 까질이 심하네요
말로 평가하는게 제일 쉽죠 무ㅏ
레이어드도 좋아했고 런던베이글도 감각 좋고 맛있어요
자주 못가도 가끔 생각납니다
초대박난 가게인데 까질이 심하네요 ㅎㅎ
말로 평가하는게 제일 쉽죠 뭐
능력 대단하군요
중년세대가 젊은 세대 감각 캐치해서
마케팅 성공시키는 거 아무나 못하는 능력이죠
자본있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쪽파크림치즈베이글, 감자치즈베이글 너무 맛있어요. 마스코트 말인형 포그리도 되게 귀엽고 인테리어소품들 예뻐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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