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한국 나이 98세(호적상 34년생)
어머님이 패혈증으로 하룻만에 돌아가셧습니다.
장례식 마치고 몇일후 상속 문제가 나왔는데
모두 7남매 였는데 둘이 사망하고 5남매만
남았습니다...
상속인은 모두 6인이고 둘째 아들은 상속 포기,
셋째,넷째.,다섯째,막내,오래전 사망한 큰아들의
출가한 딸...
어머니는 막내와 함께 살았는데 10여년전 막내가
거의 15여년전 부터 직장을 나와 사업 한다고 하다가
직장에서 하던데로 매일 술에 룸싸롱도...형이 막내라고
25년전 증여 해준 연립도 은행에 날려먹고 사채까지
쓰다가 이혼당하면서 신불자로 몸만 나왔고 갈곳이 없
으니 어머니 사시는 아파트에 빌붙어 살고 본인은 아니
라고 하지만 어머니 연금과 통장에 있던 수천도 쓰고
아파트도 1억 2천 대출받고.막내가 아파트 전세자 내보
내려고 대출 한거랬는데 어머님이 전세자 내보냈을때
대충 0으로 알고 있었습니다...증거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돌아가시 2달전 1월 어머니 카드, 휴대폰으로
카드론을 4천이나 했네요,어머니가 10년전 수영장에서서
졸도를 해서 섬망 오구 거의 돌아가실 뻔한 후 치매가 슬슬
오더군요...수년전 부터 내가 가거나 부부,손주도 같이 가도
누구냐 물어보구 아예 사람을 못알아 보네요...자주 갔었네요.
4천만원 카드론 말하니 어머니 정신이 말짱했고 치매라고
말도 안된다고 펄쩍 뜁니다...일년을 기다려도 막내가 모든
재산 얼마 안되지만 지가 다 같겠다고 특별 공여자라고 작년에
상속말 할때 내가 다 포기하면 영등포 하꼬방 대출해서 나한테
일억을 준다나? 변호사 사무실에 공증도 한다고...재산 0에 신불
자가 뭘로 보증? 나중에 상속 포기 기간 끝나니 내가 연락해도
다 씹더니 얼마전 연락와서 하는 소리가 내가 권리 다 포기하면
뭔 수를(대출 소리 없어짐)써서라도 1억 준다나? 말도 안되는
소리...니가 현찰을 들고 와도 먹히지도 않을 소리라고 했네요...
기다리다 못해 너무 괘씸해 상속 재산 분할 소송을 하려고 합니다.
어머니 돌아가시고 바로 했던말이 하와이 30년 살면서 양아치로
살고 집에 0도 기여 안한 지 바로 위 형과 아파트 영등포 하꼬방
나누려고 했다고 두세번 말하곤 나중에 그런말 한적이 없다나?
어머니 유언이 아파트와 하꼬방 팔지 않겠다고...미친...
막내가 어머니와 같이 살긴 했어도 기생했지 재산 증식이나
특별 기여는 없습니다....지가 같이 사니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닌건 인정 해서 좀 더 고려 하려고 했네요...신불자로 20년
살다보니 거짓말을 밥먹듯이 하고 나중에는 그런말 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내가 상속 포기하면 지가 영등포 하꼬방(평당 최하 4-5천) 대출해서
1억 준다는 말도 사라졌네요...그 집은 하모니카 집에 너무 고물이라
대출도 안되고 매매도 안되네요,8평인데 4천만 잡아도 3 억...
제가 어머니 치매 걸리고 약 드시는것 아는데 아니라고 ㅈㄹ 하길래
심평원 진료,처방 자료 받아 진료받은 병원에 예약 잡았네요...이걸로
어머니 카드 불법 대출 고발하고 카드 사기죄 또 하나가 있는데 기억이
없네요... 이건 현찰 도난이 아니거라 가족 상도례에 저촉이 안되고 범죄
라고 하더군요. 막내가 아주 미친짓만 안했으면 이렇게 까지 안할텐데...
그리 어렵지 않은 소송이라 나홀로 할까 하는데 어려울까요?
변호사 알아보니 500-800 들고 내가 이기고 지는것도 아닌
상속 분할에 더 받는 유산도 없는데 성공 보수도 2~3% 말하더군요....
좀 아시면 조언 부탁 드립니다..,나홀로도 가능한지 변호사를 선임
하던지...
04년도에 어머니 사시는 아파트를 지방 이름도 업체가 02년도
수주해서 입주시 공사비 98억 부도 내고 도주 조합원 아파트에
모두 가압류 붙고...변호사 선임해서 소송...어처구니 없게 패소
또 돈모아 한다고 해서 우린 안하고 내가 대리해서 나홀로 소송해서
이겼고 가압류도 풀었네요...전 이과고 정보도 없고 인터넷도 자료가
없어서 졸업한 학교 도서관 가서 판례집이나 솟장 쓰는 방법 간신히
배워서 내돈으로 비용 들여 이겼네요...어제부터 인터넷 뒤져 보는데
변호사들 자기네 변호사 사무실 오라는 소리만 있고 거의 없더군요.
또 졸업 증명 떼어서 졸업한 학교 가야 하나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돈이 문제가 아니라 동생 둘이 특히
막내가 사기를 치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상속 지분 등기 안하고 푼돈이 되도 현금으로 상속 요구 할거고
막판에는 강제 경매해서 다 날라가도 도리도 모르는 인간들 한테
한푼도 주고 싶지 않습니다...정말이지 우리 부부만 이혼 안하고
마지막 까지 제사 지내기 좋아하시는 어머니 찾아 일년에 몇번이고
제사 지내고...제 결혼시 1원도 안도와 주고 당시 대기업 다녀서 연결
업체서 축의금 엄청 많이 들어왔는데 어머님이 혼자 독식 하셨네요.
어머니 친구분들 2-3천원 ...안내신 분도 많고 만원이 넘는 식사만
하고 갔네요.
전 막내 등록금, 용돈도 주고....마지막에는 문과대 나와서
3류 제약업체 영업직 들어가서 매일 죽는다고 하길래
아는 강남의 잘나가는 기계류 무역회사 안면 무릅쓰고
취직 시켜주었네요.월급 기존 4-5배 자가용 사주고 영업비
마구 나오니 룸싸롱 접대도...이때부터, 술버릇과 모든게
버릇이 잘못 되었네요...90년도 중반때 엄청 호황이어서
접대비 수십,일이백은 기본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