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애랑세식구 조회수 : 2,221
작성일 : 2025-02-23 17:27:53

저는 그냥 집에서 먹음 집밥 이라 하네요.

밀키트 반조리 냉동식품 등등.

요 근래 제대로 된 반찬이나 국을 직접 한 게 별루 없고요.

양념된 고기 볶아서 김치랑 채소가 부족하다 싶음 양상추나 양배추 대충 씻고 찢어 썰어 드레싱 뿌리고

요리라고 하는게 김치볶음밥 파스타 정도.

떡만두국 카레 시판우동 등 한그릇 음식.

불량한가요?

그래도 나가 먹는 것 보다 가성비 좋고 깨끗하지 싶은데 사실 집밥이란 손수 만든 반찬 국 찌개 이런 걸 얘기하는 거겠죠?

IP : 223.38.xxx.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3 5:29 PM (118.222.xxx.75)

    저는 밀키트든 냉동식품 다 품이 들어가서 집밥으로 칩니다.

  • 2. .....
    '25.2.23 5:32 PM (1.239.xxx.246)

    밀키트를 해도 그것만 먹지 않고
    밥도 하고, 김치도 꺼내고 그래서 먹잖아요
    그럼 집밥이죠

    다만, 밀키드와 반조리식품의 비중이 너무 높다면 그건.....

  • 3. 반찬가게
    '25.2.23 5:33 PM (219.255.xxx.120)

    부추전 반죽 사와서 부치는건 집밥인가요? 아닌가요?

  • 4. 보통 집에서 먹는
    '25.2.23 5:33 PM (112.161.xxx.138)

    밥,반찬,국이나 찌게 조합을 일컫는 말 아닌가요?
    요즘 동네 구석 구석마다 집밥 식당이 많던데 메뉴들이 그렇더라구요.

  • 5.
    '25.2.23 5:36 PM (211.244.xxx.85)

    밀키트 하나로 먼지 않았잖아요
    밥도 하고 국도 하고 계란도 하고
    밀키트는 하나 그러니 집밥

  • 6. 최소한
    '25.2.23 5:55 PM (221.147.xxx.127)

    한번 끓이기는 해야 집밥 같아요.
    샐러드나 햄버거 초밥 보쌈 등 배달식은
    폼나게 상 차려도 외식이고 밀키트부터는 집밥 인정.
    한그릇 음식보다 가정식 백반이 집밥 같아요.

  • 7.
    '25.2.23 6:16 PM (14.33.xxx.161)

    밀키트는집밥 아니죠
    재료를사서 씻고다듬고
    이게집밥인거죠

  • 8. ....
    '25.2.23 6:19 PM (121.137.xxx.225)

    밀키트든 아니든...밥 짓고 정성껏 차려서 가족과 함께 도란도란 먹는거^^

  • 9. 111
    '25.2.23 6:21 PM (14.63.xxx.60)

    밀키트만 해서 생야채들 썰어져있고 소스정도 있는거니 물끓이고 그거 다 볶거나 끓아서 만들어야하니 집밥이죠. 렌지에 돌리기만 하는 냉동식품들과 비교불가. 밀키트 가성비 떨어져서 잘 사진 않지만 꽤 수고가 들어가요. 보통 부실해서 집에있는 채소들 더 추가해서 넣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469 친구 부고문자 떴는데 못갔어요 ㅜ 미안하다 11:26:11 28
1689468 10기 영자 22 옥순 누가 더 애정결핍 같으세요? 11:25:41 18
1689467 시선집중] 명태균 측 "오세훈, 송OO에서 김영선에 공.. 1 11:22:18 226
1689466 지금 50대 밑으로는 연금 못받을거에요. 4 ,,,,,,.. 11:21:14 337
1689465 친구아들 과외비 단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5 과외 11:19:09 154
1689464 동일제품 반복 구매시 가격 상승? 쿠팡 11:16:31 115
1689463 사주에서 재물복 2 .. 11:15:20 193
1689462 린넨 혼방 소재는 후줄근해질거 뻔히 아는데 전 왜 린넨을 좋아하.. 4 .... 11:12:40 208
1689461 구강호흡하는 아이 이비인후과로 가면 될까요? 4 ........ 11:12:07 136
1689460 수선화 싹이 나고 있어요. 1 수선화 11:11:45 141
1689459 남편옷을 잘입히고 싶어요 10 50대 11:10:06 383
1689458 반품할때 영수증 외에 지불카드도 있어야해요? 2 반품 11:08:05 179
1689457 (김창옥) 70대 노부부가 이혼하는 이유. 8 음.. 11:06:45 1,205
1689456 매일 땅콩버터 한숟가락정도 괜찮나요? 4 ㅡㅡ 11:05:00 388
1689455 급질)나이스학부모서비스에서 아이 생기부 출력 방법? 5 나이스 출력.. 11:04:42 163
1689454 시댁은 남자형제만 있는데 딸이 있어여 해요 16 .... 11:03:31 654
1689453 맥도날드 추천메뉴 있으세요~? 13 ㄷㄴㄱ 10:57:17 433
1689452 그럼 애 없는 돌싱녀는요? 17 ㅠㅠ 10:52:19 763
1689451 주위에 기독교신자가 많아요 10 .. 10:50:56 446
1689450 밑에 고관절부위 통증 진료 잘보는 병원글이 없어졌는데 댓글 10:46:58 127
1689449 대학병원 교수들은 2 ... 10:45:48 498
1689448 양희은 선생님이 얻은 깨달음 "대부분의 명랑한 할머니들.. 21 유머 10:45:07 2,534
1689447 순창에서 서울올때요. 2 고고 10:43:51 207
1689446 매일 죽을 끊여요 죽 정보 부탁드려요 12 10:43:49 763
1689445 갑자기 국가보안법으로 단독 낸 언론 3 투명하다 10:43:15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