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표가 있는데 너무 긴장되어요.

임기응변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5-02-23 17:26:16

아휴 항상 실전에 약한 저... 웅변학원이라도 다녔어야하는데..

50중반에 이러고 있네요. ㅠ

발표 잘하시는 분들 제게 한수 가르쳐주세요.

IP : 61.255.xxx.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주
    '25.2.23 5:30 PM (118.235.xxx.172)

    해야 합니다. 그게 안되면 정신과에 가서 회사에서 발표 있다고 하고 처방받으세요 아주 도움됩니다

  • 2. 판다댁
    '25.2.23 5:40 PM (172.225.xxx.233)

    항불안제 처방받아서 드세요
    아주 효과 좋아오

  • 3. 연습요
    '25.2.23 5:41 PM (222.100.xxx.51)

    내용 장악을 확실하게 하고,
    평소 모습대로 한다..이렇게 해요.
    너무 잘하려고 긴장되어 있으면 더 삑사리.

  • 4. 발표초반에
    '25.2.23 5:41 PM (222.100.xxx.51)

    간단한 유머를 하나 넣어서
    관중이 웃게 해주고 나도 웃으면 긴장감 확 낮아져요

  • 5. ㅎㅎ
    '25.2.23 5:57 PM (222.109.xxx.61) - 삭제된댓글

    발표자도 해보고, 그냥 앞에 앉아서 듣는 사람도 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표자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즉 발표자가 굉장한!, 눈에 띄는!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하세요
    나의 발표가 우주를 움직일 것도 아니고, 우리 조직을 1도 바꾸지 못할 거니까,,
    그냥 내가 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발표 도중에 폭탄이 터지거나 불이 나거나 하는 일만 없으면 별일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 6. 가장
    '25.2.23 6:00 PM (1.227.xxx.55)

    중요한 건 시선처리입니다.
    중간 중간 몇명 정해 놓고 돌아가면서 눈 똑바로 쳐다 보세요.
    그리고 말 빨리 해서 발표 빨리 끝내려 하지 말고 천천히 하세요.
    만약 컨텐츠가 그래도 되는 거면 초반에 질문을 던지세요.
    그리고 누군가 지적해서 답을 들어 보는 것도 좋아요.
    이렇게 되면 주도권을 발표자가 가지게 돼요.

  • 7. 할말 다 해요
    '25.2.23 6:01 PM (222.109.xxx.61)

    발표자도 해보고, 그냥 앞에 앉아서 듣는 사람도 해 본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발표자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걸 알았어요
    즉 발표자가 굉장한!, 눈에 띄는! 실수를 하지 않는 이상,,그냥 ,,,그러려니 한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그냥 마음 편하게 하세요
    나의 발표가 우주를 움직일 것도 아니고, 우리 조직을 1도 바꾸지 못할 거니까,,
    그냥 내가 하고싶은 대로 다 해도, 발표 도중에 폭탄이 터지거나 불이 나거나 하는 일만 없으면 별일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 8. ...
    '25.2.23 6:02 PM (61.83.xxx.56)

    인데놀처방.
    철저한 연습이요

  • 9.
    '25.2.23 6:29 PM (58.140.xxx.20)

    가족들한테 하는거라 생각함

  • 10.
    '25.2.23 6:46 PM (121.167.xxx.120)

    배우들 대본 외우듯이 발표할 내용을 통째로 외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94 무생채를 볶아도 되나요? 5 2025/02/23 1,314
1689093 계엄날 “담 못 넘겠다” 지시 거부한 소대장···이후 작전서 배.. 6 경향 2025/02/23 3,471
1689092 이승환에게 시비 걸었던 천조국 파랭이의 실체 7 ........ 2025/02/23 2,985
1689091 김관영 “2036 전북 올림픽, 지방도시 연대-균형발전 전환점 .. 4 .. 2025/02/23 609
1689090 저녁 뭐 하시나요? 23 이런고민이싫.. 2025/02/23 2,809
1689089 워렌버핏, 480조 현금화... 8 ㅇㅇ 2025/02/23 22,095
1689088 뭔가 이뤘는데 오는 박탈감은 무엇일까요 11 2025/02/23 2,063
1689087 안철수도 대선 출마 한다네요. 26 .. 2025/02/23 3,464
1689086 순대볶음 의외로 쉽네요 12 ........ 2025/02/23 3,352
1689085 여기도 말로는 부동산 너무 올랐다고 욕하면서 26 2025/02/23 2,911
1689084 이게 식사일까요 간식일까요? 8 지금 2025/02/23 1,916
1689083 최상목이 LH 돈풀어서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만 매입하는거 6 ㅇㅇ 2025/02/23 2,252
1689082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9 애랑세식구 2025/02/23 2,306
1689081 원목가구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3 원목 2025/02/23 1,074
1689080 발표가 있는데 너무 긴장되어요. 9 임기응변 2025/02/23 1,568
1689079 김해 공항에 면세점 있나요? 1 샤넬화장품 2025/02/23 445
1689078 의견 다르다고 중국인몰이 하는 사람 강퇴 좀 34 ㅇㅇ 2025/02/23 1,463
1689077 해외호텔 prepaid 로 예약했는데 결재가 안됐는데 2 누텔라 2025/02/23 475
1689076 공대지망생인데 영화, 수학, 농구동아리 지원 5 고1 2025/02/23 891
1689075 베이징 외곽은 집값 80프로나 빠졌다네요 17 ... 2025/02/23 4,993
1689074 포인트를 5%만 쓰게 하다니...쿠쿠... 양아치회사네요 2 ... 2025/02/23 1,429
1689073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8 그렇구나 2025/02/23 3,165
1689072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8 Dd 2025/02/23 1,736
1689071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12 ㅁㅁㄴ 2025/02/23 4,440
1689070 가성비있는 하루^^ 3 123 2025/02/23 2,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