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잘 맞고 잘해주는 남친이 생겼어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혼한경험이 있고 비양육이지만 아이가 있어요
남친과 저 모두 대기업 재직중이고
남친과 같이 결혼해서 돈도 착실히 모으고 싶은데
힘들까요? 저는 35살입니다
친구들도 가족들도 무조건 반대네요
정말 잘 맞고 잘해주는 남친이 생겼어요
같이 있으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혼한경험이 있고 비양육이지만 아이가 있어요
남친과 저 모두 대기업 재직중이고
남친과 같이 결혼해서 돈도 착실히 모으고 싶은데
힘들까요? 저는 35살입니다
친구들도 가족들도 무조건 반대네요
님 내 친구였음 진짜 한소리 씨게 했음ㅎㅎ
비양육이어도 아빠 노릇은 하는게 당연한건데 괜찮으세요? 주말에 아이랑 시간보내고 아이 입학식 졸업식에 참석하고 아이 생일도 아이와 아이엄마와 함께 보내는거 괜찮으실지 고민해보세요.
주말 하루는 없다 생각해야ㅠㅠ
그렇게까지 남자 없으면 혼자 살라고 할것 같고.. 제 의견도 원글님 주변인들이랑 별반 다르지않네요 ..제주변에이런 고민하는 사람들 있다면 똑같이 반대할것 같으니까요
아이 있는 돌싱들은 결혼하면 아이 때문에 안 행복함
나이들수록 더함
결국 결정은 본인이 해야해요.
다른 사람 누구도 찬성은 안 할거예요.
다른 사람 누구도 찬성은 안 할거예요
그치만 결정은 결국 본인이 해야만 해요
연애만해요.
왜 결혼을 꼭 하고싶을까. 애아빠랑...ㅉㅉㅉ
자존감이 낮은 부류.
저라면 차라리 양육하는 남자가 더 신뢰가요 전처와 엮일일이 줄어드니까요
당장은 비양육이니 나은듯하겠지만 끊임없이 전처와 아이와 연결될 일이 있어서요 그렇다고 그 아이나 내아이가 되지도 않구요
엄밀하게 말해서 양육비 보내면 대기업 다니는 남자가 아니라 중소기업 다니는 남자 급여일뿐이구요
그렇게까지 남자 없으면 혼자 살라고 할것 같고.. 제 의견도 원글님 주변인들이랑 별반 다르지않네요 ..제주변에이런 고민하는 사람들 있다면 똑같이 반대할것 같으니까요
막말로 사정이 생겨서 그엄마가 더 이상 못키울때는 님이 그아이를 키울수도 있는거예요 ..
그냥 단순히 아이가 있다 정도가 아니라 . 그아이를 님아이로 키워 자신이 있다 그러면 몰라도
그거아니라면 감당하기 힘들죠 ... 이런 돌발상황도 생길수도 있기 떄문에 주변에서는 그렇게 반대를 하죠. 그냥 애없고 이혼만 했다면 반대 안하죠
개그맨 김지민 김준호 같은 커플들 하고는 입장이 다르잖아요 ... 김준호는 애는 없으니 그냥 김지민이랑 결혼해서애낳고 두번째는 잘살기만 하면 되잖아요
여기 82쿡에 자주 올라오는 글들 찾아보기~~
댓글들 수두룩~~
원글님은 미혼ᆢ인가요?
부모님의견 먼저 물어보세요
네 안돼요. 단호히 말씀드려요. 안돼요!!!!
돈 착실히 못 모아요. 평생 내가 만든 파이 반만 먹는다는 마음이면 결혼하던가요.
그리고 그 아이 사춘기 돼서 지 엄마한테 쌍욕 박는 시기 오면
아빠한테 가서 살라는 소리 백퍼 나옵니다.
그때 되면 님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요. 왜?? 니 남편이 그 애 친아빠니까!!!
정말 잘 맞고 잘 해주는 남자면 놓치면 안되죠. 평생 반만 모으고 반만 먹고 사세요.
남자 경제력이 관건이에요
전처가 아이를 양육안한다 했을때 남자네집에서 커버가 가능한지 여부요
만약에 남친과 열심히 저축했는데
그 돈이 그
아이에게 꼭 필요한 어떤 사건이 생겼을때, 그래서 그돈이 다 쓰인다면 님 괜찮으시겠어요?
그냥 연예만 하시죠
왜 이렇게 나와 잘맞는 남자를 이제야 만난나 싶죠?
상대남은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에 사즉생으로 나에게 맞춰 주는데 이런 남자 또 못 만난단 착각이 들겠죠
새끼도 낳았는데 여자가 버린 남자
이유 있겠죠?
거기다 키우지도 않는데
엔조이 상대에요
양육비 보내고 나면 님이 남편 부양해야할 수도?
남친과 딸린두명 (애. 전처)까지 포용할 수 있고
애와 전처랑 자주 만나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수있으면
결혼하세요.
남친이랑 결혼하는게 아니고
남칭이랑 남친아이랑 남친 전처랑 묶어서 같이 결혼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남편이랑 있는데 남편 애가 아프다고 빨리 병원 데려가달라하여 전처집으로 모든걸 내팽게치고 가는 남편
무한 상상해보세요
포용하고 즐겁게 행복하게 사실수있는지
남이아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자식 이쁘다 잘한다는 칭찬만해도
표정관리 안되실껄요
아빠가
다른 아이의 아빠노릇도 해야하는데,
감당되시겠어요?
따로 생각하심 안되구여
남친이랑 남친애랑 남친전처는 한몸이에요. 한묶음
그 한묶음 셋을 님이 떠받들고 살아야하는뎅
다른사람들이 결사 반대하는 이유는 있겠죠??
님과 남친의 돈이 남친애와 남친전처에게 무힌으로 흘러갑니다.
그건 님이 아이를 낳아도 변함없는거에요.
만류를 뿌리치고 결혼하시거든
그냥 모두 한가족이라 생각하시는게 맘편해요
남자집에 돈 좀 있으면 생각해보시고
그냥저냥 흙수저면 별로네요
님나이가 너무 좋은 나이인데 45세도 아니고 35잖아요
그 애한테 주기적으로 돈 줘야되고 양육비 나중엔 유산청구도 할 수 있어요 그애가 님 남친한테
남자가 돈이 얼마나 있어요?
내남편이랑 전처 그리고 아이 셋과 원글님의 공유생활이 시작되는겁니다.
그게 얼마나 지옥일지 맛을 봐야 알게 될까요?
남자가 돈이 많을리가요
이혼하면 맨몸으로 시작하는걸텐데요
아이까지 있는데 가정못지킨건 경제력도 안된다는거예요
안해도 후회할텐데 하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지 ..
친정엄마가 지금 올케를 그렇게 반대했는데 설득시켰어요
반대했다가 다른여자와 결혼해서 불행하면
그 원망이 다 엄마한테 돌아온다고 ..
다행히 아들 딸 낳고 잘 사네요
돈 착실히 모으면 뭐하나요
양육비로 세고 나중에 유산도 줘야하는데
징징거릴 게 뻔하니 그냥 그만 볼 생각할래요
부모면.... 님 부모한테 못할 짓하는 거에요 살면서 계속 부모한테 미안해할 일이구요
여자남자 바뀌엇다면 그냥저냥넘어갈일이죠
성격처이도 있고 이상한 여자들도 있는데 뭔 다 남자탓이에요
정 결혼하고싶으면 해야겟고
혼인신고 안하고 당분간 임신하지말아요
아무리 말려도 할사람은 하더라구요
애딸린 돌상남도 돈많으면 미혼 연하 만나서 무난히 살던데 대기업이라니... 대기업이라도 양육비 주면 중소다니는 남자수준입니다.
아무튼 조건이나 처한상황은 님이더 잘알겟죠?
아이가 있으니 아이를 통해 전처랑 평생 엮인다고 생각해보세요.
결혼해도 아이밑으로 크고작게 돈도 계속 들어갈거구요. 아이한테
일이생기면 다른일제쳐두고 우선시해야할거구요. 만약에 원글님을 위해 아이와 인연을 끊는다해도 다른면으로보면 그것도 인간으로서 최악입니다.
이런거보면 애 있으면 이혼하면 안되네요
왠만하면 참고 살고 이러다 죽겠다 싶어 어쩔수없이 이혼을 한다 해도 애 키우며 혼자 사는게 맞나봐요
애 있으면 이번생은 도 닦는다 생각하고 업장소멸하며 살아야 되나봅니다
제가 아빠 재혼으로 새엄마랑 살았는데요
새엄마가 부처인 편인데도
아빠에게 도대체 언제까지 (전처랑) 연결될거냐..이렇게 소리치는거 들었어요
결혼해서 돈 착실히 모으는게 꿈인데 어찌 애 있는 남자와 하나요…둘이 꾸린 가정에 전처와의 사이에 있는 아이라는 구멍이 뚫려 있는데 밑으로 물이 새죠. 차라리 원글이가 능력있어 밑빠젠 구멍있는 남자라도 매력으로 데리고 살겠다 하면 사셔요. 그런데 착실히 모으겠다는 꿈이 참 야무지네요.
잘맞고 잘해주는 남친. 잘해줄수밖에요. 애딸린 이혼남인데.
결혼해서 돈 착실히 모으는게 꿈인데 애있는 남자랑 결혼을요?
남편 번 돈은 애한테 다 갈텐데요.
그리고 애가 있으면 무조건 영원히 전처와 연결됩니다.
대기업 35살이 머가 아쉬워서..ㅠㅠ
내동생이면 집에 들여 앉혔고
결혼하자마자 지지고 싸우고 불행해지는건
시간문제...
이건 결혼생활 30년 한 언니가 하는말이니
제발 흘려듣지마시길 바랍니다.
너.무.나 눈에 보여요
왜 짚을 싸들고 불로 뛰어들어가나요.......ㅠㅠ
저도 사랑이란걸 해봤는데
둘 사이에 낀 사람이 없었어요....
우리 둘뿐...
님은 커플 둘 사이에 전처, 아이...둘이나 있어요....
싫어서 이혼했는데 전처랑 다시 어떻게 될 일이 뭐가 있겠어요
흔하지도 않고
보통 문제는 아이 앞으로 들어가는 돈 문제
아이와의 만남이 갈등인거 같은데요
애 아빠인데도 끊어내고 싶어하는거죠
그 애까지 포용을하고 살것인가 남자를 안만날것인가 둘 중 하나죠
새와이프를 고려 안하는 지나친 만남도 안되지만요
왜 재혼하면 애들만 따로 나가 살겠어요
싫어서 이혼했는데 전처랑 다시 어떻게 될 일이 뭐가 있겠어요
흔하지도 않고
보통 문제는 아이 앞으로 들어가는 돈 문제
아이와의 만남이 갈등인거 같은데요
애 아빠인데도 끊어내고 싶어하는거죠
그 애까지 포용을하고 살것인가 남자를 안만날것인가 둘 중 하나지
부자지간 끊음 천륜을 끊는거라 님에게도 안좋을거에요
새와이프를 고려 안하는 지나친 만남도 안되지만요
왜 재혼하면 애들만 따로 나가 살겠어요
남자 여자 바뀌었다고 해도 남자 입장에서도 남의애 키우면서 살기가 쉽겠나요
설사 여자가 능력자라서 남의애 자기돈들여서 안키운다고 해도
그걸 지켜봐야 되는데 . 원글님이 남자 입장이라고해도 안쉽죠
남자 여자 바뀌었다고 해도 남자 입장에서도 남의애 키우면서 살기가 쉽겠나요
설사 여자가 능력자라서 남의애 자기돈들여서 안키운다고 해도
그걸 지켜봐야 되는데 . 원글님이 남자 입장이라고해도 안쉽죠
돈을 착실하게 모으고 싶으면 원글님 또래의 미혼남자를 찾아봐야죠
제3자가 봐도 돈을 착실하게 모을수가 없고 모으면 뭐하는데요
그아이 밑에 다 들어갈텐데
네
양육비 계속 보낼자신있으면 오케이하시구요
님이 소망하는 그 착실히 돈 모으는게 불가능합니다
살아보니 젊을때 안보였던게 너무 선명하게 보여요. 윗댓들처럼 아이를 책임감있게 아빠역할한다면(안하면 개baby) 시간과 돈과 사랑이 나눠지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감수하겠다면 여러가지상황을 고려한 행동기준을 그남자와 합의해 봐야겠죠. 아빠노릇 안하겠다는 남자도 별로에요
아이가 있는 이혼남은 아이가 있는 이혼녀와 재혼이 가장 이상적이에요 결혼을 한다면요
왜냐 서로 처지가 비슷하고 어느 선까지 자식을 챙긴다는 나름의 규칙이 생기거든요
그 안에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서 새로운 가정을 잘 꾸려갈 수 있지요
그치만 원글님은 그 모든걸 감내해야 합니다
지금은 남자 하나만 보이고 같이 모으면 될 것 같아도 세상일이란 그렇게 호락한게 아니에요
나도 어쩌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나는게 삶이랍니다
애있는 돌싱도 웃기는 말이에요 애있는 이혼남 애아빠라는 거에요. 어딜 애랑 아빠랑 갈라놀 생각을 해요. 그게 천륜이라는거에요. 남편이 낳은 아들도 부부침대에 누워있는데 그애가 성인이 되어도 그침대에서 안나간다고요. 그걸 평생 받아들일거면 결혼하는거죠
하지 말고 같이 살아보세요
여자는 좋은 남자와 절대 남에게 주지 않거든요
특히나 아이가 있으면 더더욱 남 주지 않아요
근데도 헤어졌다는 건 혼인 유지에 큰 결격 사유가 있을 거예요
그걸 살아보면서 발견하세요
둔하게 넘기면 안 되고요
되요
근데
평생 2인자로 사는거죠
그걸 인정만하면 되요
어떤순간에도 자식이 일순위고
나는 후순위다
쿨하게
아이있고 그 아이의 아빠라는 걸 인정할 수 있음
가능하죠.
(시간,경제적인 나눔이 필수)
애엄마가 왜 따로 살겠어요?
오죽하면 그렇지 않을까요?
웬만하면 애 때문에라도 감수하고 참을라 했는데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애 낳고 이혼한 케이스는 대부분 그래요.
뭔가 타협을 못한다던가
같이 살면 뭔가 힘든 부분이 있으니 이혼하는 겁니다.
애있는 돌싱남은 애있는 돌싱녀랑 사는게 정답이고
원글님은 애 없는 싱글 알아보시길 추천해요...정말 진심으로 말립니다.
지금이야 콩깍지가 껴서 아무것도 안들리고 안보이고 하겠지만 콩깍지 벗겨지면 두고두고 후회될 겁니다.
얼마전 히트친 드라마 남주가 아이키우는 돌싱이라 방영전부터 말 많았었죠
왜 능력있는 미혼 CEO 여주 후려치기하냐고 안본다는 반응도 있었고
근데 남주는 외모 성격 능력이 세상에 둘도 없는 완벽한 유니콘 캐릭터였고 본인 처지 때문에 감정을 숨길 수밖에 없는 장치로 시청자들 애를 타게하고 여주가 적극적으로 나서게 한거였어요
그리고 이 드라마는 둘이 결혼하지 않아 해피엔딩이랍니다
다들 결혼하지 않고 사랑하는 모습이 더 좋다고 환회했어요
다들 응원하는 절절한 로코 드라마 주인공들도 결혼안했어요
만약 이 결혼하면 100%가 아니라 1000% 원글님이 손해고 힘들어집니다
이 결혼을 동조하는 사람은 원글님에게 철천지 원수보다 못한 존재란걸 잊지마세요, 그게 애인일지라도
연애만 하소서
연애만, 실컷!
아..불안하다.
아무리 말려도 할 거 같다.
혹,
결혼하게되면 딩크로 하세요!
댓글달려고 로그인. 네 하지 마세요. 차라리 혼자 사세요
결혼 생활이 미혼 남녀가 만나 둘이 한 가정 이뤄도 힘들어요 그런데 애 딸린 돌싱이라면, 애랑 전처와의 관계까지 있으니 4명이 처음부터 엮인 관계에서 결혼 생활 시작하는 거라고 보면 돼요 글 읽는데 머리가 딱딱 아프다 ㅜㅜ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남자는 잠시 접으시고, 책 많이 읽고 혼자인 시간을 가져보세요.
조급해 하지 마시구요.
제가 하나 말해줄까요?
지금 젊은 날 잠깐 외롭기 싫어서 그남자랑 계속 만나고 엮이고 결국 결혼하게 된다면
님은 영원히 외롭게 될거에요. 평~~생. 죽을때까지요. 아주 영원히요
그게 어떤건지 알고 싶으면 그 길을 가보면 되고
아니면 여기서 돌아나오면 되고
아이 있는 돌싱이지만, 아이는 있지만, 그것만 뺴고 이렇게 좋은 남자가 또 나에게 올수 있을까?
이거죠?
자, 답 나갑니다.
또 옵니다. 심지어 또 오고 또온사람 가고나서도 또 오고요, 그 이후에도 또오고, 오고 오고 계~~속 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죽써서 개주지 마세요
라떼는 꼰대가 아니라
여기 님보다 나이도 많고 결혼 출산 양육 혹은 결혼 이혼 양육등
인생경험많은 언니들 말 들으세요
애딸린 남자는 절대 안됩니다
연애도하지마세요
35살이고 결혼생각있으면
부지런히 다른남자찾아 결혼하고 애낳아도 이미 노산이니
서두르세요
결혼과 출산에 집착이 없으면
그 돌싱남과 연애만 하시구요
그 돌싱남은 님한테 집착할꺼에요
아무것도모르는 아가씨만이 애딸린 자기와 만나주지
애딸린 여자들은 더 여우되고 능글맞아져서
그 남자와 결혼같은건 생각도 안함
재벌이면 얘기 달라지구요
언니들 말 들으세요
나도 다 그런때를 지나쳤어요
애둘딸린 그때 그남자와 결혼했음
아마 난 상처만입고 벌써 이혼녀되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