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기운없어서
누워있는데도 기운이 없어요..
회사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고 할것도 없고..
근데 죽을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다때려치고 지방가서 좀 쉬고싶은 마음인데
가서 할것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주말에도 기운없어서
누워있는데도 기운이 없어요..
회사그만두고 싶은데
그만두고 할것도 없고..
근데 죽을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
다때려치고 지방가서 좀 쉬고싶은 마음인데
가서 할것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네요
그럴수록 잘먹고 사우나가서 땀빼세요
누구나 내리막이있으면 오르막이있어요
힘내세요
더 다니면 울화병 날거 같고 너무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부서 여직원 최초로 임피를 맞는것도 너무 부담돼서 그만뒀는데
지금은 후회돼요. 다른것으로 힐링하실 방법 찾으시고
다니는 쪽으로 고민해 보세요.
대신 내 고생,희생에 대한 반대급부를 반드시 만드시구요.
저도 회사 다닐 때 82에 그런 글 많이 올리고 윗 댓처럼 토닥여주시는 분들 댓글에 울컥하고 위로되고 그랬어요
보통 몸이 힘들면 더 그래요
내일 약국가서 피로 회복제 사다드시고(액상으로 된거 있어요) 수액도 맞고 마사지도 받고 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게 오바떨고 소고기 사다 드셔보세요
진짜로 좀 낫습니다 그만 둘 때 두더라도 일단 기운 보충은 해야돼요
댓글주신 82님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힘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