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월에 26평으로 이사왔어요
신축이라 걱정과 달리 집이살짝 방이 작은거빼고
안쓰는거 오래된거 다 버리고
딱 필요한것만 가져오니 사실
좋아요 더 깔끔하니 미니멀도좋네요.
새 집이 주는 위력이 대단하네요.
근데 제가 이 집에서 사실 오래 살지는 않을것같고
집값이 회복되면 좀 더 큰평수로 갈아타고싶은 생각이예요
그치만 또 집작은거 빼곤 다 만족이라 사람앞일은 모르는거지요.
기존 집도 전세주고와서 어쩜 그 집 다시 갈 수 도 있구요
식세기를 사긴 살건데요
1번 밀레 식세기 229만원 짜리 사서
장공사하고 기존 씽크대장은 가지고 있다가
이사 갈때도 원상복귀해놓고 밀레 식세기를
가지고 이사간다 이동이 가능하다고
냉장고 처럼 똑같이 가져간다해서요.
2번 엘지 식세기 인터넷에서 120정도
하는거 설치후 쓰다가 그냥 놔두고
집 매매후 이사간다.
기존 장 다시 복귀 안해도 되는거죠.
밀레가 좋다기에 저 사고 싶은데
그건 금액도 장공사 비용도 더 들고
막상 이사갈때는 또 번거롭겠나 싶어서요
어제 제가 외출후 집에왔는데
애가 싱크대에 먹은걸 쌓아두고 나갔고
남편도 아예 설거지는 안해서
저 식세기는 꼭 살거다 마음 먹은 상태예요
뭘로 사는게 현명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