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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26 여자 25 결혼시킬까요

결혼 조회수 : 6,602
작성일 : 2025-02-23 15:50:23

만난지 1년됐고

둘다 직장다녀요

남자는 군대다녀와서 올해 졸업. 취직.

 

양쪽집에서 2억씩 보조하여

4억 보증금 월 100 월세로 사작하고 싶다는데

둘이 합쳐 세후700조금 넘게 벌어요

둘다 여의도가 직장이라

근처 지하철 20분이내로 구하려니

집값이 비싸네요.

 

넘 일러 1ㅡ2년만 더 직장 다니고

월세없이 시작하면 좋겠어요 

나이도 너무 어리고.ㅡㅡ

 

결혼 하고 싶다면 시키는게.좋을까요

IP : 175.116.xxx.118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2.23 3:51 PM (211.62.xxx.1)

    시키고 안시키고 이래라저래라한다고 애들이 말을 듣나요?

  • 2. 웃자
    '25.2.23 3:52 PM (14.35.xxx.4)

    결혼 당사자들이 결정 할 일 아닌가요?

  • 3. ...
    '25.2.23 3:52 PM (124.62.xxx.147)

    결혼할 거면 젊을 때 하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젊긴 하네요.

    막상 저 나이에 결혼한다하면 고민되긴 하네요.

  • 4. ......
    '25.2.23 3:53 PM (118.235.xxx.86)

    1년 후에 하라고 하면
    깨질 확률도 있죠.
    어차피 할거면 그냥 허고 싶은 데류 시킨다에 한표

  • 5. 요즘 추세
    '25.2.23 3:54 PM (182.226.xxx.161)

    전에는 남녀의 스펙을 비교했는데 요즘은 아예 각자 집에서 얼마를 해주는지를 명기히는군요.. 사람 만날때 너네집은 얼마 해줘? 라고 물어보 만나야 하겠네요

  • 6. ^^
    '25.2.23 3:54 PM (223.39.xxx.136)

    당사자들 의견이 제일 중요한듯

    요즘 젊은 이들이 부모님 의견 10,000% 들을까 의문,
    ᆢ시키고 안시키고ᆢ말듣나요?

    사돈될 분들 의견도 중요하겠죠

  • 7. ...
    '25.2.23 3:56 PM (121.153.xxx.164)

    너무 어리네요
    둘이 결혼할 생각있으면 준비좀해서
    서른 넘어 안정적으로 최소전세로 시작하게 나을듯요

  • 8. ....
    '25.2.23 3:56 PM (223.38.xxx.234)

    양가에서 2억씩 지원해야 되니까
    부모님 의견이 중요하죠.
    연애를 더 하면서 청춘을 즐기라 하세요.
    데이트 비용이 더 비싸더라두요.

  • 9. .......
    '25.2.23 3:56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제친구 26살 내일 결혼하는데 엄마가 내일이라도 괜찮다고 결혼하기 싫으면 안해도된다고 잘생각하라고 하심요ㅋㅋ 저것도 옛날얘긴데 지금은 더 어리긴하죠. 일단 식장을 내년으로 구하고 일년동안 준비하면서 일하면서 돈모으면서 지내면 어떨까요.

  • 10. ..
    '25.2.23 3:57 PM (1.235.xxx.154)

    저는 말렸어요
    다행히도 둘이 제 말을 들었어요
    이유는 있어요
    제 삶을 돌아보니 둘이 같이 사는것도 좋으나
    싱글의 삶은 두번다시 오지않더라구요
    그 삶을 여유있게 살아보라고 했어요
    결혼하면 아무래도 자유롭지않잖아요

  • 11. ㅐㅐㅐㅐ
    '25.2.23 3:57 PM (61.82.xxx.146)

    어차피 지금 추진해도
    예식장이 1년뒤에 잡혀요

    1년후 돈 모아도
    4억에 월세100짜리 전세를 얻을만큼
    못 모으고요

    저라면 4억 전세선에서 집 구하라하고
    돈 모아서 구매를 하든 더 좋은데로 전세를 가든
    하라고 할겁니다

  • 12. .....
    '25.2.23 3:58 PM (222.234.xxx.41) - 삭제된댓글

    제친구 26살 내일 결혼하는데 엄마가 내일이라도 괜찮다고 결혼하기 싫으면 안해도된다고 잘생각하라고 하심요ㅋㅋ 저것도 옛날얘긴데 지금은 더 어리긴하죠. 일단 식장을 내년으로 구하고 일년동안 준비하면서 일하면서 돈모으면서 지내면 어떨까요.
    근데 양쪽집 2억은 누구 돈인데요?ㅋㅋ 부모님들이 진즉에 2억씩.된다고 하신걸까요?

  • 13. .....
    '25.2.23 3:58 PM (115.21.xxx.164)

    결혼 일찍 해도 괜찮아요. 그러다 헤어지면 3년, 5년 그냥 가고 10년 뒤에 할수도 있어요. 집조건을 낮추더라도 월세는 말고 보증금 금액 맞춰서 전세로 가는 거 추천해요. 장기전세 신혼때 들어가면 좋으니 알아보세요.

  • 14. .....
    '25.2.23 4:00 PM (118.235.xxx.231)

    요즘은 아닌듯요. 시대가 바뀌었으니

  • 15. ......
    '25.2.23 4:01 PM (222.234.xxx.41)

    제친구 26살 내일 결혼하는데 엄마가 내일이라도 괜찮다고 결혼하기 싫으면 안해도된다고 잘생각하라고 하심요ㅋㅋ 저것도 옛날얘긴데 지금은 더 어리긴하죠. 일단 식장을 내년으로 구하고 일년동안 준비하면서 일하면서 돈모으면서 지내면 어떨까요.
    싱글삶두번 오지않는다고 말린분 답변이 현명하시네요
    근데 양쪽집 2억은 누구 돈인데요?ㅋㅋ 부모님들이 진즉에 2억씩.된다고 하신걸까요?

  • 16. ...
    '25.2.23 4:02 PM (1.237.xxx.38)

    빨리 결혼해도 잘 사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서
    근데 4억이면 그냥 전세 살면되죠
    더 알아보면 대출 받아 집도 사는데 지금은 사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 17. ..
    '25.2.23 4:02 PM (172.225.xxx.237)

    넘나 이른 나이.
    돈이 문제가 아니라 일단 마음부터 결혼할 준비가 됐나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 같네요

  • 18. ....
    '25.2.23 4:03 PM (39.125.xxx.94)

    한창 좋은 나이에 왜 결혼에 얽매이려고 할까요
    연애만 해도 될텐데요

    좀 더 있다가..
    그러다 헤어지면 인연이 아닌 거고

  • 19.
    '25.2.23 4:07 PM (175.214.xxx.36)

    4억이면 수도권 전세도 가능할텐데 100월세 얘기하는 거 보니
    철이 덜 든 듯요

  • 20. 너무
    '25.2.23 4:09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

    결혼을 쉽게 생각하네요.
    현실적인 고민 1도 안 하고 양가에서 4억 보증금 받아
    월세 100만원씩 내면서 살겠다.
    얼마나 사귄건지요?
    1년이라도 둘이 모아서 보태서 하라고 하세요.

  • 21. ㅎㅎ
    '25.2.23 4:10 PM (123.111.xxx.211)

    싱글일 때가 제일 행복했던 시절인데
    뭐하러 고행의 길로 일찍 들어가려 할까요
    아직 모르는 거겠지만요

  • 22. 저라면
    '25.2.23 4:13 PM (180.70.xxx.42)

    돈이 문제가 아니라 딱 1년만 더 사귀라고 말할듯요.
    지금이야 한창 좋을때죠.

  • 23.
    '25.2.23 4:14 PM (211.243.xxx.23)

    남자아이 군대는 다녀온건가요? 26살에 ??
    보증금 4억에 월세 생각하다니 아직 세상모르는듯
    아직어리니 충분히 더 놀으라 해요

  • 24.
    '25.2.23 4:18 PM (119.193.xxx.110)

    너무 어리네요
    조금 더 만나보는게 좋을 듯 해요
    20대때가 싱글로 아무 걱정없이 데이트를 즐겼던 행복한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 25. 구름을
    '25.2.23 4:20 PM (14.55.xxx.141)

    양쪽집 2억씩 보조는 확실한거죠?

    요즘 기준으론 빠르긴한데..
    본인들이 한다하면 보낼듯

  • 26. ㅁㅁ
    '25.2.23 4:21 PM (112.187.xxx.63)

    때란게 있어요
    한번 그기회놓쳐버리니 인생이 꼬여버리더라구요
    하려할때 밀어 주세요

  • 27.
    '25.2.23 4:25 PM (220.94.xxx.134)

    어리지만 그나이면 생각있으니 원하는대로 해주세요. 부모가 하라마라할 할 일이 아닌듯 수입도 괜찮으니

  • 28. .........
    '25.2.23 4:36 PM (14.38.xxx.191)

    너무 어린데요.
    제 자식이라면 말려요.

  • 29. ...
    '25.2.23 4:40 PM (106.101.xxx.25)

    만약 그 시기를 놓치고
    결혼이 거의 불가능할 나이되니까 그때 안 한걸
    두고두고 후회하는 사람 두 집 봤어요

  • 30. .....
    '25.2.23 4:42 PM (175.223.xxx.65)

    직장 잘 다니고 똑똑한 자녀들 같으니 빨리 결혼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 31. 아마
    '25.2.23 4:53 PM (180.71.xxx.214)

    둘다 벌써 결혼하고 싶지 않을듯
    넘어리당 …

  • 32.
    '25.2.23 4:54 PM (14.45.xxx.208)

    사회적으로 빠른 결혼이나 생물학적으론 적당한 결혼이죠. 사람 괜찮으면 빨리 하는게 좋아요. 미루다가 깨져요

  • 33. ...
    '25.2.23 5:05 PM (223.39.xxx.102)

    저라면 절대 반대할거에요
    더 연애하라고 할거에요

  • 34. ㅇㅇ
    '25.2.23 5:48 PM (118.235.xxx.187)

    사람이 중요하지 나이가 중요할까요
    결혼하고 연애하듯 사는것도 괜춘

  • 35. 둘 다
    '25.2.23 6:11 PM (211.234.xxx.104)

    상대가 마음에 들면 시키는거고
    아님 조금 미루는거 아닌가요?

    생각보다 내 아이가 좋아하는데 우리 마음에도 괜찮다 싶은 상대는 만나기 쉽지 않아요.
    내 아이뿐 아니라 그 아이도 남들이 탐낼 상대이고,
    아이들이 하겠다면
    직장 다니면 괜찮은것 아닌가요?

    괜찮은 사람은요,..주변에서 호시탐탐 소개 시켜주겠다며 노려요.
    내 눈에만 괜찮아보이는게 아니니까요.

  • 36. 2222
    '25.2.23 6:32 PM (14.63.xxx.60)

    양가에서 2억씩 지원해야 되니까
    부모님 의견이 중요하죠.222

  • 37.
    '25.2.23 6:33 PM (175.208.xxx.65)

    부모가 지원한다고 하고
    본인들이 좋다면
    시키세요.

  • 38. . ..
    '25.2.24 1:06 AM (74.102.xxx.128)

    시키세요
    요즘 결혼을 안해 문제지
    원래 그 나이면 예전엔 결혼해서 애낳고 다 했자나요
    직장있으면 문제될건없어보이구요
    문래동쪽 20평대 오피스텔 전세 4억 가능하니
    월세없이 시작해서 한 5년이상 바짝모아 내집 마련 후 애낳음 되겠네요 싱글기간은 짧은대신 경제적으로 더 안정되게 시작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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