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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니까 시댁엔 징징징 거려야 돼요

ㅇㅇ 조회수 : 4,947
작성일 : 2025-02-23 14:47:09

독박육아다 벌어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전세사느라 넘 힘들다 

애들 학원비 때문에 미치겠다

맞벌이하니 힘들어서 죽을것 같다

남들은 어떻게 저렇게 펑펑 쓰는지 모르겠다

집갖고 시작한거랑 아닌거랑 너무 천지차이다

어머니 애들 좀 봐주세요 

방학때 좀 맡길게요

아버님 돈 좀 빌려주세요 전세금 올려달래요

 

디폴트로 이러면 손 안벌리는거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는데 척척 집사고 애들 키우고 씩씩하게 알아서 살면 왜 시댁에 전화 안하고 특별이벤트를 하는게 없는가? 감동을 주는게 없네??? 이렇게 되는거예요

 

IP : 114.206.xxx.112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2:49 PM (118.235.xxx.67)

    시부모님 불쌍

  • 2. ..
    '25.2.23 2:49 PM (211.210.xxx.89)

    근데 살다보니...징징거리면 뭐가 나오긴 나오더라구요. 회사에도 친구한테도 어디든요.... 매번하면 손절당할수도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뭐가 나오긴 나와요...

  • 3. .........
    '25.2.23 2:49 PM (14.38.xxx.191)

    남편이 하게해야죠.
    지 부몬데 지가 알아서 받아오던지.

  • 4. ㅁㅁㅁ
    '25.2.23 2:50 PM (220.118.xxx.69)

    참 구질구질하게 글쓰네

  • 5. 아휴
    '25.2.23 2:50 PM (1.239.xxx.246)

    참 멍청하다


    이러고 자기가 현명한줄 알겠지?

  • 6. ㅇㅇ
    '25.2.23 2:51 PM (114.206.xxx.112)

    저도 저 징징을 안했어서 후회를 했어요.
    힘든일 많아도 알아서 해결하면 사람 심리가 바라더라고요.
    성격에 안맞아도 징징을 해야 합니다.

  • 7. ㅇㅇ
    '25.2.23 2:52 PM (114.206.xxx.112)

    징징징 애들 좀 봐주세요 돈 주세요 하면 친정 시가 할거없이 너네만 잘살아라 해요…

  • 8. ㅇㅇ
    '25.2.23 2:53 PM (218.48.xxx.188)

    좀만 징징거리면 그에대한 잔소리가 10배가 되어 돌아와서 못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된다...어쩌고저쩌고 남들 다들 그러고살고.. 어쩌고저쩌고 등등등

  • 9. ....
    '25.2.23 2:54 PM (1.239.xxx.246)

    징징징 거리는게 미련하고 한심해 보인다는걸 왜 모르세요.

    그렇게 자신의 이미지를 미련하게 만들고 싶으세요????

  • 10. ㅇㅇ
    '25.2.23 2:54 PM (114.206.xxx.112)

    이미지보다 실속이죠

  • 11. 이 글은
    '25.2.23 2:5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저 아래 새언니가 이기적이라는 시누이의 글에 대한 글이에요. 원글님이 이렇게 산다는 뜻이 아니라.

  • 12. ....
    '25.2.23 2:55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입장바꿔서 올케가 원글님 친정에 와서 그렇게 징징대면 좋겠나요.??
    정말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미련하게 왜 만들고 싶은지 ..

  • 13. 아 진짜
    '25.2.23 2:56 PM (14.48.xxx.230)

    난 다행이다...
    그 누구에게도 힘들다 징징대지않고 잘 해결해왔고..
    그렇게 씩씩하게 잘 살아온것에 대해 후회도 없으니.

  • 14. ....
    '25.2.23 2:56 PM (114.200.xxx.129)

    입장바꿔서 올케가 원글님 친정에 와서 그렇게 징징대면 좋겠나요.??
    정말 자기 이미지를 그렇게 미련하게 왜 만들고 싶은지 ..
    그리고 실속이라도 있나요
    왜 시가만 생각하죠. 원글님 부모님도 저런식으로 징징을 올케한테 당할수도 있는데요

  • 15. ...
    '25.2.23 2:57 PM (39.7.xxx.58) - 삭제된댓글

    올케가 만날 명품 쇼핑하고 카드값 갚아달라 돈 달라 징징거리더니
    돈 안 주니까 욕 메시지 보내서 차단했어요

  • 16. ㅇㅇ
    '25.2.23 2:57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밑에 의사오빠글 봐서는
    징징거리면 또 징징거린다고욕할분 같던데

  • 17. ㅡㅡ
    '25.2.23 2:57 PM (114.203.xxx.133)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징징이들은 진짜 극혐.

  • 18. 그게
    '25.2.23 2:58 PM (61.105.xxx.21)

    친정이든 시가든 징징거리는 자식이 제일 많이 받아가더라구요

  • 19. 사람나름
    '25.2.23 2:5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 인간관계가 돌아가는게 당연하다면
    반대의 경우도 성립되겠죠.
    노인네들 모여서
    아들며느리 돈달라고 애키워달라고 집사달라고 징징거리는 꼴 안 보려면
    초장부터 더 징징거려야 한다고 남들은 합가한다던데 생일상 받는다는데 용돈준다는데 여행간다던데 아침저녁으로 전화한다는데...
    그런 식으로 서로 견제하고 계산하는 관계라니 아휴
    그냥 저런 새람들이 있는 거예요.
    그런 징징이며느리가 징징이 시어머니가 되는거겠죠.

  • 20. ㅇㅇ
    '25.2.23 3:00 PM (114.206.xxx.112)

    징징의 하방은 손절이예요 상방은 돈과 노동력 획득이고요
    자생의 하방은 상대방이 징징대며 이거해줘 저거해줘예요
    상방이라고 해봐야 너 잘하네 인정입니다

  • 21. ..
    '25.2.23 3:00 PM (175.208.xxx.95)

    무슨말 하는지는 알겠는데
    정말 그러고 사는 사람 보면 궁상맞고 구질구질하게 살던데요.
    동정받는 삶이 뭐가 좋겠어요..

  • 22. ㅇㅇ
    '25.2.23 3:02 PM (118.235.xxx.114)

    틀린말은 아님
    알아서 잘사는 애들 이렇게 돼서 못산다고 징징대는 자식밑으로 돈들어가고 암말없이 살면 잘먹고 잘사는줄 알고 암것도 없음

  • 23.
    '25.2.23 3:02 PM (58.140.xxx.20)

    어른이 그냥 나이먹는게 아니에요.징징대지 않고 살면 고맙게 생각해요
    하고 다니는거보면 형편 다 알고 행동 보면 알뜰이 사는지 다 보여요
    어른은 진심을 볼줄알아요
    님시댁이 징징대야 알아주는 그지같은 시댁이라 그런거에요

  • 24.
    '25.2.23 3:03 PM (183.99.xxx.230)

    어머. 미쳤나봄.

  • 25. 그게
    '25.2.23 3:09 PM (210.222.xxx.62)

    모두 나중에 자식한테 듣게 될 말 입니다
    그렇게 징징거릴꺼면 결혼은 왜 했나요
    시부모가 뒷목 잡아 끌고와 결혼 하셨나보네요
    본인이 현명한거 같지만
    나중에 원글 자식들이 원글 한테 모든 탓을 하게 될것임을
    명심하세요
    진짜 수준이하의 글 이네요

  • 26. 지금
    '25.2.23 3:09 PM (211.206.xxx.191)

    그걸 말이라고 하는지.
    님 어머니는 아들이 없나요?
    성인이 똑바로 자기 할 말 하면 되는거지 징징징 극혐.

  • 27. ...
    '25.2.23 3:11 PM (125.132.xxx.53) - 삭제된댓글

    상식적인 사람들한테는 그럴 필요없구요
    징징대는 시가에는 징징이 맞아요
    징징대는 친구는 손절이라도 하지
    시가는 그게 안되니까요

  • 28. ...
    '25.2.23 3:14 PM (39.7.xxx.207)

    시가에도 징징징
    자식한테도 징징징
    친구에게도 징징징

  • 29. 구질구질
    '25.2.23 3:20 PM (59.8.xxx.68)

    인생 자체가 구질구질해요

  • 30.
    '25.2.23 3:22 PM (172.224.xxx.91)

    어느정도는 맞는 말…

    별 지원도 없이 힘들어죽겠는데 암말 안하면
    아들 능력자라 며느리 호의호식 하는줄 알아요.
    아들만 항상 안쓰럽고…

  • 31. 웃자
    '25.2.23 3:27 PM (14.35.xxx.4)

    나중에 며느리한테 똑같은 행태를 당하실런지...

  • 32. 결혼했으면
    '25.2.23 3:31 PM (203.81.xxx.30)

    좀 알아서 살아야지 언제까지 그러실 예정인가요
    부모가 언제까지 뒤를 봐줘야 해요
    님 자녀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징글징글 하겠어요

  • 33. ....
    '25.2.23 3:35 PM (1.241.xxx.216) - 삭제된댓글

    원글말 알아요 오죽하면 그럴까도 알고요
    그러지않음 도리어 이거해라 저거해달라 안하면 서운해하는 시가니까 그러지요
    저도 하도 뜯기고 지금도 생활비 드리고 있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요 그런 시가는 징징대면 또 그런다고 욕하고 무시했을겁니다
    저는 그대신 좀 당당하게
    저희가 살면서 뭐 힘들다 도와달라 한 적 없고 십원 한장 빌려달라 한 적 있냐고...
    친척한테 엄한 소리를 하신게 들리길래 따박따박 말씀드렸더니 말 한마디 못하셨네요

  • 34. ㅇㅇ
    '25.2.23 3:36 PM (61.254.xxx.29)

    원글님 뜻은
    징징거리는 부모에게는 똑같이 해주는게 대응책이리는 거죠.

  • 35. ....
    '25.2.23 3:40 PM (1.241.xxx.216)

    원글님 말씀 알아요 오죽하면 그럴까도 알고요
    그러지않음 도리어 이거해라 저거해달라 안하면 서운해하는 시가니까 그러지요
    저도 하도 뜯기고 지금도 생활비 드리고 있어서 원글님 같은 생각 많이 했어요
    근데요 그런 시가는 징징대면 또 그런다고 욕하고 무시했을겁니다
    그러는 대신 한 번은
    친척한테 엄한 소리를 하신게 들리길래
    저희가 살면서 뭐 힘들다 도와달라 한 적 없고 십원 한장 빌려달라 한 적 있냐고...
    따박따박 말씀드렸더니 말 한마디 못하셨네요
    징징도 있는 시가에나 하는 거고요ㅜ

  • 36. ㅇㅇ
    '25.2.23 4:59 PM (24.12.xxx.205)

    님 남편이 님 친정부모한테 맨날 그렇게 징징거려도 괜찮은 거죠?

  • 37. 팩트는
    '25.2.23 5:28 PM (223.39.xxx.26)

    뭐냐면 전술적으로 징징거릴 수 있다는 자체가..
    자존심 강한 사람은 도저히 못할 짓이죠

  • 38. 맨날
    '25.2.23 7:05 PM (124.54.xxx.37)

    엄마에게 징징대던 오빠 결국은 현금 다 받아갔어요 아주 대놓고 자기돈이다 하던걸요

  • 39. ^^
    '25.2.23 7:06 PM (125.178.xxx.170)

    저는 재미있게 읽었네요.
    사실 맞는 말이긴 하죠.

    저렇게 볼 때마다 징징거리다가
    그거 없이 잘만 살아도 감사하다
    생각할 테니까요.

    시어른들이 징징거리다가
    안 그러면 똑같을 거 아녜요.

    근데요. 그것도 성품이고 능력이에요.
    제 올케는 아주 잘 하던데
    저는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누구한테 징징거리는 걸 못해요.

  • 40. 몬스터
    '25.2.23 7:22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징징 안거리면 돈 꽤나 잘버는 줄 알더라고요???

    매달 용돈 달라는 소리나 하고.
    징징까진 아니여도
    돈 잘 저는 척? 잘나가는 척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 41. 몬스터
    '25.2.23 7:24 PM (125.176.xxx.131)

    징징 안거리면 돈 꽤나 잘버는 줄 알더라고요???
    매달 용돈 달라는 소리나 하고.
    시부모가 자식을 호구로 여겨요...

    징징까진 아니여도 (듣는 사람도 짜증나니)
    돈 잘 버는 척? 잘나가는 척은 안하는게 좋죠.

  • 42. ㅌㅌ
    '25.2.23 7:54 PM (141.0.xxx.191)

    다른데서는 징징마시고
    시댁에서만 징징징 하세요.
    꼭 시댁에만 ㅎ

  • 43. 친정은 가난한가?
    '25.2.23 8:03 PM (223.38.xxx.57)

    친정은 가난해요?

    왜 시댁에만 징징거려야 하는데요?

  • 44. 왜 남한테?
    '25.2.23 8:05 PM (223.38.xxx.184)

    시부모는 남이라면서 (사실 남이 맞음)
    왜 남한테 징징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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