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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섹스앤더시티 다시보는데

ㅇㅇ 조회수 : 3,337
작성일 : 2025-02-23 14:09:26

캐리 예쁜척 사랑스러운척 스타일좋은척

봐주기 너무 힘드네요.. 

그게 시즌 중반이후 본인만 제작에 참여해서

캐리만 노출 싹 줄이고 사랑받는 설정 만들고 난거란거 알고난후 더욱.. 

다들 벗고 망가지고 열연하는데

지혼자 예쁜옷 싸악 걸쳐입기

늙은 나에 목매는 멋진 남자들

센스있는 대사를 치는 멋진나 

계속 보다보니 구토가..

20년전 처음 볼때처럼  쟤 웃기네 정도로 가볍게 넘어갈수가 없네요 ㅎㅎ

 

문제는 이버릇 못버리고 and just like that에서도 똑같은패턴 계속하는중요 ㅠㅠ

미란다 레즈비언행에 샬롯 가족 망가트리는중에

지혼자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고 센스있는 멋진나! 패턴떄문에

욕 바가지로 얻어맞고 시망... 

 

뭐든지 적당한게 좋네요.

 

 

 

IP : 68.50.xxx.222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25.2.23 2:13 PM (122.36.xxx.152)

    어릴때 볼땐 모르고 봤는데,
    samantha 사건후에 carrie는 꼴보기 싫어짐.
    사실 제일 많이 고생한게 samantha 같아요.
    생각해보면 carrie 만 노출씬 없었죠? 얌체.

  • 2. ㅇㅇ
    '25.2.23 2:14 PM (106.101.xxx.248)

    그때 캐리가 안 예쁘다고 생각한 거 내 눈만 이상한 줄…
    치와와 같더라고요.
    거기서 사랑하는 남자 때문에 유대교로 개종하는 여자가
    예쁜 것 같았거든요.
    암인가 걸린 여자는 스타일이 멋지고요.

  • 3. ㅠㅠ
    '25.2.23 2:16 PM (157.231.xxx.61)

    Just like that은 사만다 안나와서 망했어요
    미란다 레즈비언씬은 왜 넣었는지 ㅠㅠ
    미란다하는 배우가 실제 레즈비언이라 그런 설정 넣은건지..

  • 4. ....
    '25.2.23 2:19 PM (175.209.xxx.12)

    어릴땐 왜몰랐을까요?저도 에피소드한 장면 보다가 너무 이기적이여서 깜짝놀랬어요 ㅎㅎ 그런데 다시보기 어디서 보세요?

  • 5. .....
    '25.2.23 2:24 PM (222.234.xxx.41)

    미란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런게 있었나요 사만다는 다들 너무 좋아하고 인기캐릭터였어서 기억에많이남네요. 캐리가 사만다 애기간히 괴롭혔나봐요?

  • 6. 그 여자는
    '25.2.23 2:27 PM (210.204.xxx.55)

    아무리 꾸며도 늙은 매부리코 마녀로 보여요.
    실제로 인물들 중에서 가장 인기 없었잖아요.
    그 여자는 안 벗어준 게 고마운 거예요. 입어도 그 모양인데 벗으면 얼마나 끔찍할지...

  • 7. ㅇㅇ
    '25.2.23 2:27 PM (73.109.xxx.43)

    And just like that에서는 예쁘고 사랑스러운게 아니라 완전 할머니 설정 아니었던가요
    50대 후반정도 나이인데 딱보면 70대 노인으로 보이도록 머리색 스타일 어리버리 한 것 까지요
    다른 두 친구들도 그렇고요
    그 사람들 드라마 밖에선 훨씬 예쁘고 젊은데 드라마 보면서 너무 늙게 분장? 한 것 같아 많이 웃었어요

  • 8. ....
    '25.2.23 2:28 PM (1.239.xxx.246)

    저 앤저스트라이크댓도 다 봤는데

    미란다를 왜 갑자기 똥멍청이 레즈비언으로 만들어 모든거 다 잃게했는지도 모르겠고

    에이든하고 다시 만나 그 애들까지 얽혀서 다시 사는것도 웃기고....




    덧붙여
    저는 캐리 다이어리도 본 여자 ㅎㅎㅎ

  • 9. ...
    '25.2.23 2:37 PM (119.69.xxx.193)

    어디서 다시 볼 수 있나요?
    저도 보고싶어요

  • 10. ..
    '25.2.23 2:47 PM (221.139.xxx.124)

    재밌나요 저는 안 봤는데 야한가요

  • 11. 솔직히
    '25.2.23 2:53 PM (118.235.xxx.151)

    말대가리하고 똑같이 생겼어요.

  • 12. 김혜연
    '25.2.23 2:58 PM (175.125.xxx.194) - 삭제된댓글

    공감이 안돼서 미국식 사람스러움이 저런거구나 학습하면서 봤어요
    근데 캐리가 시청자 가스라이팅 한거군요

  • 13. ........
    '25.2.23 2:59 PM (14.38.xxx.191)

    저도 어릴때 아무리봐도 말대가리가 맞는데
    왜 저여자가 매력쩌는 설정으로 나오는지 이해를 못햇었는데...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지금보면 더 황당할것 같네요.

  • 14. ㅇㅇㅇㅇㅇ
    '25.2.23 3:05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초기 시작때부터 사만다가 인기 였어요
    인물이나 성격이나

  • 15.
    '25.2.23 3:10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못난 길쭉이

  • 16.
    '25.2.23 3:19 PM (125.181.xxx.149)

    오이지 같은게 못되기까지. 정말 못봐주겠네.

  • 17.
    '25.2.23 3:30 PM (104.28.xxx.85)

    Samantha 왕따 내막 알고부터는
    20대 30대초 보고 또보고 인생 드라마였는데
    팍식 했네요.

    그리 유치할 수가…

  • 18. 어디서
    '25.2.23 3:57 PM (220.75.xxx.48)

    Just like that 볼 수 있나요

    저도 사만다 안나와 적극적으로 볼 생각 안했어요

  • 19. ....
    '25.2.23 4:04 PM (61.152.xxx.209)

    And just like that은 진짜 첫씬 보자마자 바로끔. 다들 너무 나이 들어보여서 이게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느낌이 아니라 발악하는 느낌?
    저도 영어공부겸 가볍게 들으려고 봤는데 놀란게 캐리가 쓰는 컬럼이 뭐 그렇게 대단하다고 ㅋㅋㅋ 극중에서 뉴욕에서 그렇게 인정받나 싶고... (다들 캐리 만나면 엄청 좋아하잖아요) 에이든한테 하는거 정말 짜증나고 빅이랑 쌍으로 재수없음.
    그래도 스타일은 좋은거 같아요. 옷도 지금 봐도 에쁘거 많음.

  • 20. 저도 별로
    '25.2.23 4:21 PM (121.162.xxx.234)

    이쁘고 안 이쁘고 떠나서
    몸을 왜 그렇게 배배꼬는지.
    저 드라마는 초반부에 케렉터 설정을 아주 확실하게 했고 넷의 자아와 제목 연결이 아주 좋았는데
    뒤로 갈수록 왜 저래 가 나와서 의리로 마무리함
    몸 배배꼬는 걸로 연기하는 블레이크 라이블리,
    가쉽걸도 갈수록 꽈배기 왜 저래 되버림 ㅜ

  • 21. ㅇㅇ
    '25.2.23 4:28 PM (73.109.xxx.43)

    몸도 마음도 너무 늙어서 변한 세상에 적응하는 할머니 좌충우돌이었죠
    좀 과장되게 표현한 것 같았어요

  • 22. ㅎㅎ
    '25.2.23 5:09 PM (180.71.xxx.214)

    말대가리. 222

  • 23. o.o
    '25.2.23 5:30 PM (58.153.xxx.21)

    지루한 오후에 댓글들 덕에 빵 터졌어요.
    말대가리에 오이지. ㅋㅋㅋ

  • 24. 그냥
    '25.2.23 6:05 PM (42.25.xxx.181)

    추억으로 남기지 왜 그런 망작을 만든건지
    사만다가 붕어빵에 팥소같고 핫한 역할인데 그거 빼고 늙은이들만 나오니
    다 식어빠진 밀가루만 든 풀빵 누가 맛있다고 하겠어요

  • 25. ㄷㄷ
    '25.2.23 6:16 PM (223.38.xxx.13)

    And just like that은 진짜 첫씬 보자마자 바로끔. 다들 너무 나이 들어보여서 이게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는 느낌이 아니라 발악하는 느낌?
    2222222

  • 26. 아니
    '25.2.23 6:43 PM (74.75.xxx.126)

    다른 건 몰라도 미란다 역을 한 신시아 닉슨이 동성애자예요.
    여자랑 결혼했고 아이도 있어요.
    그런데 섹스 앤 더 씨티에서 이성애자 연기해서 잘 먹고 잘 살게 된게 왠지 이건 내가 아닌 것 같다 싶어서 그랬는지 그 후론 맘 먹고 동성애자 연기 하고 인권보호 운동 하고 있어요.
    사라 제시카 파커와 킴 카트럴 사이의 불화설은 워낙 유명해서 누가 맞는 건지 혼탁한 지경인데요. 신시아 닉슨은 그 와중에 소신 발언 한 거죠.
    참고로 샬롯 연기한 크리스틴 데이비스도 비혼에 아이 둘 입양한 엄마예요. 극중에서 샬롯이 입양하는 거랑 비슷하죠. 섹스 앤 더 씨티 성공하고 나서 나온 시즌은 배우들의 입김이 많이 들어갔어요. 본인이 맞다고 생각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홍보?할 만큼 배우들도 힘이 생긴 거죠.

  • 27. 파커
    '25.2.23 9:39 PM (182.161.xxx.52)

    진짜 싫어했어요.못 생겼는데 이쁜척하고..
    빗자락만 주면 딱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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