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동남아나 중국에서는
향과 맛이 정말 강해서 못 먹었거든요
요즘 한국도 고수 들어 가는 음식이 많은데
처음엔 안먹다가 먹어보니 별 맛 안나서 먹어요
동남아보다 향과 맛이 약한게 맞을까요?
종자가 다른가??
제가 동남아나 중국에서는
향과 맛이 정말 강해서 못 먹었거든요
요즘 한국도 고수 들어 가는 음식이 많은데
처음엔 안먹다가 먹어보니 별 맛 안나서 먹어요
동남아보다 향과 맛이 약한게 맞을까요?
종자가 다른가??
토질과 수질이 달라서 향이 약한 걸 거에요.
중국, 동남아 채소는 종자회사들이 현지 농장에서 채종한 씨앗으로 판매하니까.
그렇게 드시다가 이젠 아마 외국에서도 거부감 못느끼시고 드실겁니다.
처음이 어렵지 적응되면 그렇더라고요.
윗님 답글처럼 토양이 달라서 맛도 향도 약한 면이 있죠. 그리고 사실 고수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제가 사는 파주에서 주로 재배하는 종도 있고요. 저도 여러 종의 고수를 재배합니다. 모양도 자라나는 모습도 약간씩 다르고 맛도 향도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먹는 종은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온거랑 거의 같거나 비슷한 종이에요. 토질이 달라서일꺼에요.
윗님 답글처럼 토양이 달라서 맛도 향도 약한 면이 있죠. 또 노지냐 하우스재배냐에 따라 다르고요. 현재 판매되는건 거진 하우스고요. 그리고 사실 고수도 여러종류가 있어요. 제가 사는 파주에서 주로 재배하는 종도 있고요. 저도 여러 종의 고수를 재배합니다. 모양도 자라나는 모습도 약간씩 다르고 맛도 향도 다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하게 접하고 먹는 종은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온거랑 거의 같거나 비슷한 종이에요. 토질이 달라서일꺼에요
저는 반대로동남아 고수가 더나던데요
한국거는작고 향도강하고
동남아고수는 거의 상추급
우와~~~
의견과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외 가서도 고수 먹을 수 있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