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길들이기 하려선지,
결혼 초반 많은 일들이 있었어요.
특히 어린애들 있는데도 시부모 병원 간호나
갖은 모든 일은 제가 맡아하길 바라는,
그때 는 저한테 그런 것을 당연하듯 퍼붓고 했지만 ,
점점 주변에서 도리어 흠이 된다고 단속 하기도 했는지,
시간이 지나면서 말조심은 해도
제가 할 몫은 여전히 남겨뒀기에 버겁기도 했죠.
지금은 더 말조심하는 듯한데,
과거를 이해해야 할까요?
아니면 바라는 마음은 같을테니 기대지않개
더 거리두기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