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몇년간 학교 폭력인데 엄마로서 어찌할까요?

이건 조회수 : 1,653
작성일 : 2025-02-23 12:01:11

 

님들은 어찌하시겠어요? 

만약 

아이가 원치않는다면 저는 가만히 있어야 하는지요? 

IP : 116.147.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12:27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쓰신 글로만 보면 정확히 어떤 류의 학폭인지 아이가 어느정도의 상태이고 학교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등을 모르겠어요.
    아이가 괜찮다고 알아서 하겠다고 하는 전제하에,
    명백히 폭력이나 왕따 교우관계 방해등이 있고 이로인해 아이가 주눅들거나 힘들어하면 샘과 상담하고 학폭진행 하겠어요.
    그정도는 아니라면 아이를 믿고 지켜보되, 혼자서 감당할수 없는 일도 있다 엄마는 네 편이고 어떻게든 너에게 후폭풍이 가지 안도록 조치할테니 힘들면 언제든 말하라고 할거에요.
    실제 저희애도 비슷한 일이 있었고 (나르형 성격장애아이와 엮여서 1년을 고생) 저는 학교에 알리겠다고 했지만 아이가 알아서 한다고 해서 믿고 지켜봤어요.
    과정은 힘들었지만 아이가 단단하고 많이 자랐습니다.

  • 2. 이건
    '25.2.23 12:37 PM (122.96.xxx.193) - 삭제된댓글

    단체로 곁을 안주고 투명인간 취급해서
    아이혼자 점심먹기도 하고,
    교실에도 다 모여앉고 울아이만 혼자 떨어져 앉아
    쌤이 섞어 앉게 도와주시고,
    학교 행사로 어디가면 아이는 주로 소외되어도
    아이 성향상 속은 상해도 티는 내지않고 쿨한척 하려하지만 속으로는 기죽어있는 상태에요.
    이제야 이 모든 원인이 재아이가 약간 똑똑하다는 이유로 주동자의 시기질투였고, 모든 정황을 아는데
    가만 있을까요?

  • 3. ㅇㅇ
    '25.2.23 1:30 PM (124.216.xxx.97)

    몇학년이에요 ㅠ 학년이 바뀌면서 끝이 날지 이어질지 지켜봐야죠 학폭으로 가도 선도라는 이유로 많이 약하게 나옵니다 시간은 오래걸리고 진행되는 동안도 그이후도 힘듭니다 절차가 ...

  • 4. 경험자
    '25.2.23 6:34 PM (211.243.xxx.32)

    좀 더 아이 상황ㅡ학년, 성별, 주동자 아이 특성, 담임의 인지 등... 적어 주세요.
    물리적 왕따보다 정서적 왕따가 해결이 어렵고 아이 상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문제로 남아 있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78709 8억 집 해주는 대신의 며느리 십계명 (pann) 80 2025/02/24 16,928
1678708 배려가 없는게 누구인지 4 .. 2025/02/24 1,575
1678707 당근페이 쓰지 마세요~~ 10 아이디도용 2025/02/24 5,596
1678706 택배가 잘못 와 있는데... 8 ㄴㅇㅁ 2025/02/24 2,106
1678705 칫솔 한번만 더 봐주세요~ ... 2025/02/24 821
1678704 지금 하늘의 별? 3 ㄱㄴ 2025/02/24 1,704
1678703 시진핑, 김일성 가장 닮고 싶은게 윤이잖아요 13 ㅇㅇ 2025/02/24 1,196
1678702 쿠팡 로켓 가짜샴푸가 온거같아요 20 아니 2025/02/24 6,670
1678701 국립극장 뮤지컬 핫세일! 11 ㅇㅇ 2025/02/24 2,396
1678700 전광훈한테 돈퍼주는 애니챈? 14 2025/02/24 3,034
1678699 박해미 두 아들 보면서 이부 형제는 12 .... 2025/02/24 17,108
1678698 질문)쿠팡 로켓프레쉬 배달하시는분? 2 2025/02/24 1,537
1678697 이 많은 동그랑땡 우짜지요..? ㅠ 24 후아 2025/02/24 5,483
1678696 공인인증서 맡길 경우 생길 수 있는 위험은 뭐가 있어요? 1 .. 2025/02/24 1,448
1678695 중2아들. 저 몰래 새벽에 3시간씩 게임한걸 알게되었어요.. 39 2025/02/24 6,314
1678694 명태균 김건희 통화 목소리 공개됨 6 ㅇㅇ 2025/02/24 3,823
1678693 이번 생은 처음이라...와 11 123 2025/02/24 4,371
1678692 학교 등록했는데 재수한다면 수강신청 안해도 되나요? 9 질문 2025/02/24 1,783
1678691 그래서 국힘은 정권 잡으면 무조건 계엄을 하겠다는 거네요. 7 탄핵인용 2025/02/24 1,920
1678690 5살 여아 돌봄중 입니다. 6 5살 여아 .. 2025/02/24 2,951
1678689 10시에 자니 수면의 질이 훨씬 높아지네요 7 .. 2025/02/24 3,819
1678688 안구건조가 좋아졌어요 4 @@ 2025/02/24 4,061
1678687 아파트 커뮤니티시설정보는 어디서봐요 1 됐다야 2025/02/24 957
1678686 중국이 건희를 이겼다 3 건희 2025/02/24 2,467
1678685 예비 중딩 교복 첫세탁 의견 부탁드립니다 ^^ 1 교복 2025/02/24 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