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시당하고 짓밟힌 기억이 사는데 도움되나요

...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5-02-23 11:09:04

만나는 사람마다 거의 대부분 저를 무시하고 함부로하고 그렇게 끝났어요

 

 무시당하고 짓밟힌 기억때문에 사는게 힘들어요

 

 사람들을 보면 안좋은 기억때문에 자꾸피하고 멀리해요

IP : 116.120.xxx.22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2.23 11:10 AM (114.206.xxx.112)

    거의 대부분…이라고 한다면
    반전으로 님이 피해의식일 가능성 높아보여요

  • 2. 저를
    '25.2.23 11:15 AM (116.120.xxx.222)

    바보취급 덜떨어진 사람 모자란인간으로 취급해요
    남자 여자 할것없이 다요
    목소리크고 호전적이고 기센여자한테는 안그러더라고요
    제가 목소리작고 내성적이고 웬만한일엔 컴플레인안하고 그냥 넘어가요

  • 3. .....
    '25.2.23 11:19 AM (223.39.xxx.38)

    제가 쓴 글인줄요.
    전 이제 싸움모드로 나가려고요. 항상 싸울준비.

  • 4. ...
    '25.2.23 11:20 AM (219.255.xxx.39)

    내 친척 내 가족까지는 몰라도
    그냥 어중이떠중이들이라면
    목소리크고 호전적이고 기센여자한테는 안그러더라고죠.2222
    자기가 당하기 싫으니까..

    남한테 잘보일려고(?)하지말고 나는 나야~라는 식으로 지내보시길.

    그렇게해도 곁에 있을 사람 남아있어요.

    결국 그렇고그럴 인간은 상종안하면 돼요.
    2,3번만나면 다 보이죠.

  • 5.
    '25.2.23 11:22 AM (211.244.xxx.85)

    거의 대부분…이라고 한다면
    반전으로 님이 피해의식일 가능성 높아보여요
    222222222

  • 6. ㅡㅡㅡ
    '25.2.23 11:24 AM (58.148.xxx.3)

    사람 무시하기도 힘든일이예요. 누가 나를 무시했다는 느낌이 들면 아... 착각이다. 라고 생각하면 99퍼센트가 맞을겁니다.

  • 7.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3 11:25 AM (106.101.xxx.202)

    그 일 없으면
    님 단명하고 님 재산 잃고 등
    안좋은 일과 맞바꾼 거로 보세요

  • 8. ...
    '25.2.23 11:34 AM (121.133.xxx.178)

    보통 대부분의 사람은 나 외의 사람에 별 관심 없어요. 자의식이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나랑 아무 관계 없이 벌어진 일들을 다 나와 관련시켜서 부정적으로 연관시키는 것 같아요.
    나의 행복을 위해서라도 정신과 상담 받아보시길요

  • 9. ....
    '25.2.23 11:34 AM (114.200.xxx.129)

    사람들 보통 무시보다는 무관심일것 같은데요 .. 살다가 한두명은 재수없으면 만날수는 있을지 몰라도 거의 대부분일수가 없지않나요.? 대부분은 걍 무난한 사람들이 태반이던데요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대부분요 ...

  • 10.
    '25.2.23 11:34 AM (211.234.xxx.58)

    거의 대부분이라면,,
    상대방에게 너무 유하게
    내 바운더리를 허용하지마세요.
    작은 잽을 날릴 때 정색하고
    불편하다 말해야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강약약강이에요.
    사람들에게 약간 가까이하기 어려운 사람이
    되어보세요.
    기본적으로는
    상냥하고, 너그럽고, 예의를 갖추지만
    나를 너무 오픈하지 말기.
    내 단점 말하지 말기.
    쉽게 웃어주지말기.
    귀찮은 부탁하면 단호하게 거절하기.
    선 넘으면 주의주기.

    이렇게 했는데도 잽으로 간보다 펀치를 날리면
    잽 날린이를
    나를 업그레이드시키는 동기부여물로
    이용해버리세요.

    트럼프가 어느 연회에서
    오바마 전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조롱과 망신을 당합니다.
    그런데 트럼프가 몇 년 뒤 오바마 다음
    대통령에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해버려요.
    오바마를 하룻강아지로 만든거죠.

    내 친절과 예의를 약함으로 혼돈하고
    내 인격체에 손상을 입히는 정신없는 자에게
    복수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 11. ...
    '25.2.23 11:41 A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자의식과잉 테스트 -얼마나 해당되시나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불편하다.
    타인의 시선이 항상 신경 쓰인다.
    내 외모에 대해 자주 걱정한다.
    실수를 하면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다.
    타인과 비교하여 자신을 평가한다.
    주목받는 상황을 피하려 한다.
    중요한 발표나 연설 전에 매우 긴장한다.
    완벽하게 보이기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자신의 행동이나 말을 자주 되돌아보며 후회한다.
    타인의 비판에 쉽게 상처받는다.

  • 12.
    '25.2.23 11:55 AM (116.120.xxx.222)

    댓글로 저보고 피해의식이다 정신과가봐라 이렇게 쓴 사람들도 저 무시하네요 저보고 정신병자라는 소리잖아요?
    저처럼 안좋은 기억이없는 분들은 살면서 힘든일들을 별로겪어보지 않은사람들같네요
    그러니 저렇게 당한 니가 잘못이다 피해자탓을하고요
    그들눈에 약하게보인 그래도되는 만만한 존재로보인 제잘못이죠

  • 13. ...
    '25.2.23 11:56 AM (219.254.xxx.170)

    눈을 또렸하게 뜨고 상대방 눈을 당당하게 쳐다보세요.

  • 14. ㅇㅇ
    '25.2.23 11:56 AM (223.62.xxx.251)

    독서, 운동하면서 자신을 가꿔보시고
    무시했던 사람들 떠오르면 내가 성공해서 잘 사는걸로
    복수한다는 마음으로 생산적인일에 몰두하세요

    대단한 부를 이루는것만 성공이 아니라
    몸, 정신 건강하고 행복하게 즐기며
    사는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니까요

  • 15.
    '25.2.23 12:06 PM (211.234.xxx.58)

    원글님, 바로 그거에요.
    약점을 드러내니까 원글님을 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나쁘게 유추하고 마음대로 재단하는 겁니다.

    천하의 트럼프도
    오바마에게 무시당하고 짓밟혔어요.
    원글님 이런경험이 도움이 되는지 물으셨죠?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 지는
    원글님께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트럼프는 오바마를 동기부여물로 이용해서
    압도적으로 본인을 업그레이드시켰잖아요.
    원글님도 원하는 바를 선택하고 행동을 바꾸면
    그렇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6. ..
    '25.2.23 12:09 PM (121.133.xxx.145)

    진심 담긴 조언도 이상하게 받아들이시네요.
    저도 힘들 땐 정신과에서 약먹고 심리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요.
    우울하거나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겪었을 때에는 내 시야가 터널시야가 되고 모든 걸 내가 정해놓은 대로 부정적으로 바라보게 되는데 그건 사실이 아니거든요.
    모든 사람은 다 자기 인생밖에 살아보지 못한 사람들이고 원글님도 여기 있는 분들이 어떤 삶을 사셨는지 그걸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시잖아요.
    솔직히 여기 글 쓰는 사람은 그래도 원글님에게 관심이 있고 도움이 되고자 굳이 노력을 한 사람들이예요.
    살아가면서 마음에 병이 생길 수 있는건데 ‘정신병‘ 이 있는 사람을 욕한 것처럼 이야기하니 되려 원글님이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을에게 상처를 주고 있네요

  • 17. 다이아몬드
    '25.2.23 12:13 PM (110.34.xxx.195)

    목걸이를 구입했어요
    300만원 되는데 어렵게 결혼해서 예물을 반지 하나만 했었거든요 결혼 25년만에 징징거려서 남편이 카드로 긁었어요

    이게 요물이네요
    직장생활 너무 힘들어서 화장실에서 잠깐 손씻으면서 한숨 쉬는데 얘가 반짝거리면서 내가 있잖아 라고 해줘요

    남편과도 힘들다고 투덜거리다가도 목걸이 맘에드냐고 남편이 말하면 투덜거리는 걸 멈추게 되더라구요
    남편 10개월 할부로 결제 다 끝났다고 하니 진짜 내꺼 같고 소중하게 느껴져요
    나에게 과한 뭔가를 선물해 보셔요
    이런 방법도 내가 남에게 상처 받아도 금방 회복하는거 같아요

  • 18. 한예로...
    '25.2.23 12:17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들이 브랜드옷~백화점옷~이라며
    로고 팍~찍힌거 입고다니잖아요.
    명품백도 마찬가지...

    남에게 무시당하지않을려고...

    냅두세요.그러든지말든지...

    그리고 매번 당근에 남이 입던 옷 입고오면서
    이 옷 어색하냐고 묻던 직원 생각나요.365일중 300일.

    제대로 자기가 원하는 옷 딱 사면 될 일을
    왜 당근기웃 득템 만적도를 나에게 묻는지???

  • 19. 한예로...
    '25.2.23 12:18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람들이 브랜드옷~백화점옷~이라며
    로고 팍~찍힌거 입고다니잖아요.
    명품백도 마찬가지...

    남에게 무시당하지않을려고...

    냅두세요.그러든지말든지...

    그리고 매번 당근에 남이 입던 옷 입고오면서
    이 옷 어색하냐고 묻던 직원 생각나요.365일중 300일.

    제대로 자기가 원하는 옷 딱 사면 될 일을
    왜 당근기웃 득템 만족도를 나에게 묻는지???

  • 20. 마음공부
    '25.2.23 2:55 PM (211.62.xxx.1)

    모든 문제의 원인은 자신에게 있어요
    좀 더 깊게 가자면 뿌리는 부모의 사랑 양육환경에 있고
    그것은 본인의 전생과 관련됩니다.
    내가 행동을 어떻게 취한다고 될일이 아니에요.
    마음공부와 명상을 추천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333 제기준 부자는 ... 17:37:36 49
1689332 여기도 말로는 부동산 너무 올랐다고 욕하면서 17:37:32 37
1689331 이게 식사일까요 간식일까요? 1 지금 17:36:27 68
1689330 최상목이 LH 돈풀어서 대구경북지역 미분양 아파트만 매입하는거 1 ㅇㅇ 17:34:58 147
1689329 집밥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5 애랑세식구 17:27:53 406
1689328 원목가구에 곰팡이가 폈는데요 2 원목 17:26:39 156
1689327 발표가 있는데 너무 긴장되어요. 1 임기응변 17:26:16 255
1689326 김해 공항에 면세점 있나요? 샤넬화장품 17:22:47 50
1689325 현재 다낭 날씨 여쭤요 사랑이 17:20:36 97
1689324 의견 다르다고 중국인몰이 하는 사람 강퇴 좀 16 ㅇㅇ 17:19:22 222
1689323 해외호텔 prepaid 로 예약했는데 결재가 안됐는데 누텔라 17:18:51 90
1689322 집밥 해먹으려는 결심이 하루만에 와르르 4 17:18:20 645
1689321 공대지망생인데 영화, 수학, 농구동아리 지원 4 고1 17:08:24 363
1689320 베이징 외곽은 집값 80프로나 빠졌다네요 7 ... 17:07:56 1,127
1689319 포인트를 5%만 쓰게 하다니...쿠쿠... 양아치회사네요 1 ... 17:07:19 487
1689318 한지민이 이준혁 좋아하는건 판타지인가요 7 그렇구나 17:04:58 861
1689317 중2 과외학생 가르치기 힘드네요 5 Dd 17:03:53 558
1689316 자고 나니 오른쪽 얼굴만 빨개요 1 .. 17:01:38 169
1689315 저는 살빠지면서 매력 확 죽은듯 8 ㅁㅁㄴ 16:56:21 1,216
1689314 가성비있는 하루^^ 3 123 16:54:46 893
1689313 어르신들은 '어르신'이라는 호칭을 싫어하네요 21 16:51:47 1,132
1689312 전화 끊을때 뭐라고 하시나요.? 9 ㄴㆍ 16:49:19 858
1689311 숱 없는 데 흰머리 1 머리 16:48:30 363
1689310 군고구마냄비에 피자 가능할까요? 2 ㅅㅇ 16:47:41 190
1689309 나이 80이 넘으면 10 Hgfd 16:45:48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