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프로를 보지는 않았는데
스님이 안아주고 챙겨준다는 글을보니
우리엄마가 아프실때 엄마가 절에 가고싶다고 해서
나와 언니가 엄마를 부축해서
조계사에 간일이 생각나네요
갔는데 아픈사람이 어딜 오냐는식으로 차갑게 대했던
스님!!!!
안에 들어가 보지도 못하고 쫓겨나듯 집으로 왔던일이
생각나네요
우리를 교회는 절대 안된다며 키우시던 엄마가
그때부터 도우미가 교회다니시는분이 오시면 같이 기도를 하시더라구요
아프시니 맘이 약해지긴 했었지만 의지하던 절에서 그러니 얼마나 충격이겠어요 나도 충격이였는데
그래도 돌아가신 지금 절에 모시고 있습니다
언니의 결정이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