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오른쪽 다리가 많이 아프세요

...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5-02-23 07:03:11

몇 달전부터 오른쪽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셨어요 통증도 심하고 걷는데도 지팡이 집고 겨우 걷고 계세요

검사결과에 신경이 눌려서 그렇다고 해요

대학병원에서 통증은 약이나 주사로 치료 가능한데 다리를 못 쓰는건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여든 중반이신데 수술을 해도 괜찮은지 걱정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조언 구합니다

IP : 118.220.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3 7:08 AM (112.187.xxx.226)

    체력이 되다면 80대 중반에도 디스크나 협착증 수술하시는 어르신들 있어요.
    그러나 체력이나 몸상태는 개개인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니까 그건 의사와 상의해야 돼요.
    전신마취를 견딜만한 체력이 되어야 되니까요.
    심장도 건강해야 된다고 하던데요.

  • 2. 저희
    '25.2.23 7:49 AM (58.29.xxx.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양쪽 무릎 86에 수술하셔서
    현재 9 6세신데
    잘 걸어 다니세요
    그때는 곧 죽을건데 왜 하냐 하더니
    지금은 그때 안 했으면 어쩔뻔 했냐
    하세요
    100세 시대라 체력만 되면 무조건 하세요

  • 3. 무릎수술은
    '25.2.23 8:14 AM (61.39.xxx.8)

    인공 연골을 넣는거니 많이들 하는거고
    협착증 디스크 이런건 신경 건드리는거라
    조심스러워
    최후에 하든지 해서도 또 재발 할수 있대요

    혹시 하시려면 전문병원 알아보시고 하세요

    저희 엄마는 무릎 연골 수술 했는데도 다리 아파하고
    허리 디스크는 병원에서 권하지 않더라구요

    그냥 많이 아플때 주사맞고 오십니다

  • 4. kk 11
    '25.2.23 8:16 AM (114.204.xxx.203)

    큰데가서 검사하세요
    협착같은데 수술후 더 나빠지기도 햐요

  • 5. kk 11
    '25.2.23 8:17 AM (114.204.xxx.203)

    연골도 잘못해서인지 계속 통증으로 고생하기도ㅠ하고요
    병원에선 잘 됐다고만 하고

  • 6. ㅇㅇ
    '25.2.23 8:24 AM (119.198.xxx.247)

    허리때문이면 섬망이 너무문제예요
    수술한다고 성공보장도없고

  • 7. ..
    '25.2.23 9:24 AM (118.176.xxx.242)

    정확한 진단명이 어떻게 되시는지..
    디스크 손상이나 협착이 있으면 신경이 눌려서
    방사통이 다리로 오는거지요.

  • 8.
    '25.2.23 9:40 AM (119.193.xxx.110)

    80중반이시면 심장이 잘 견뎌야 하니 정형외과만 있는 곳에서 하지 마시고 심장내과도 있는 조금 큰 전문병원에서 하세요
    그런곳은 수술 전 세밀하게 검사하고 수술여부 알려줘요

  • 9. ㅁㄱㅁㅁㄱ
    '25.2.23 10:04 AM (121.175.xxx.132)

    연세가 많으셔서 예후가 좋지 않을꺼 같아요...
    섬망 증세도 무섭고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788 일본을 한번만 간다면 7 50대 2025/02/23 1,702
1688787 토지 허가제는 누가 푼건가요? 23 궁금 2025/02/23 2,021
1688786 미국주식 매도해야될까요?? ㅠㅠ 8 주식 2025/02/23 3,294
1688785 행주없이 물티슈로만 닦으면 12 행주 2025/02/23 3,063
1688784 야채 고수 동남아거랑 한국거랑 다르죠?? 4 2025/02/23 737
1688783 시어머님 돌아가시고 난후 재산정리 7 정리 2025/02/23 3,860
1688782 삼성 로청 충전이 안됩니다. 3 로청 2025/02/23 555
1688781 아버지께서 작은 부탁을 하시는데 4 싱글녀 2025/02/23 2,893
1688780 늘 갈증을 느껴요 3 ㄴㄴ 2025/02/23 1,350
1688779 50대 중반인데 가끔 가슴이 뻐근해요 3 2025/02/23 1,646
1688778 갑자기 이명이 너무 심해지는데 난청 또 오는 걸까요? 3 2025/02/23 898
1688777 서울에서 금 팔려는데 3 2025/02/23 1,487
1688776 남들이 나를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23 직장맘 2025/02/23 4,504
1688775 컨디션이 너무 오락가락하니 힘드네요. 땀도 많이 나고.. 2 ㅇㅇ 2025/02/23 571
1688774 평생 에너지 레벨이 맞지 않는 남편 20 저에너지증 2025/02/23 3,254
1688773 에어콘, 헤비패딩 사세요 4 커피조아 2025/02/23 3,003
1688772 몇년간 학교 폭력인데 엄마로서 어찌할까요? 3 이건 2025/02/23 1,266
1688771 보건소 당뇨 피검사 아무데니 가도 해주나요 3 김산다 2025/02/23 1,155
1688770 법적상속분 침해 .. 2025/02/23 436
1688769 영국인들은 머그잔을 휴대해서 다닌다는데 18 2025/02/23 6,195
1688768 콘덴싱 보일러가 좋은가요 4 궁금 2025/02/23 739
1688767 정샘물 유튜브에서요 3 알려주세요 2025/02/23 2,121
1688766 아파트 베란다 중요성 30 아파트 2025/02/23 7,105
1688765 견과류 좋아하는데 득보다 실이많다고 하네요ㅜㅜ 8 ㅜㅜ 2025/02/23 4,403
1688764 이거 기분 나쁜일 맞는지 봐주세요 5 섭섭 2025/02/23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