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내내 혼자 당일치기로 어디든 가야겠다 생각만하고
추워서.. 늦잠자서.. 등등 핑계만 대고 못갔어요
집이 송파 장지에서 가까워서 고속도로 타기도 편하고
고성 속초 양양 강릉 자주갔는데 혼자는 못가봤어요
지금도 혼여 당일치기 등등으로 검색하는데
딱히 끌리는데가 없긴해요
온천욕 사우나 이런거 안 좋아하긴 하는데
새벽에 출발하니 한시간정도 좀 따뜻하게 씻고 쉬다가
커피한잔하고 움직여 볼까 싶기도하고..
생각만 또 많네요..
혼자 노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혼자 여행다니고 밥도 먹으러 다니시는 분들
82에 많으신거 같아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