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면 뷰 좋은 것보다 소음과 분진이 더 문제라고 하는데
고층일수록 소음이 심하다던데 사실인가요?
올림픽 대로변과 강북강변도로에 근접해 있는 고층 아파트들.
살아보면 뷰 좋은 것보다 소음과 분진이 더 문제라고 하는데
고층일수록 소음이 심하다던데 사실인가요?
올림픽 대로변과 강북강변도로에 근접해 있는 고층 아파트들.
한강변은 아니지만 저희집 대로변인데 요즘 샷시 좋아서 소음 잘 안들려요.
창문을 못 여니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그리고 햇살이 너무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어요
근데 창문을 열면 소음이 대단하죠. 문 열고 뭘 할 수가 없어요 ㅠ
창문 못열고 살듯
저도 대로변 산적 있었는데 검은 분진이 ㅜㅜ 닦으면 새까매요
남편 비염 심해져서 넘 힘들었었어요
막상 살면 밖에 보지도 않고
커튼치고 있고
창문 열지도 않아요.
이런 도로에 붙은 아파트들은
청소하면 타이어 분진으로 걸레가 새까맣습니다
커튼치고 밖도 안 본다니 풍경이 아깝네요.ㅜㅜ
분진 감내할 수 있으니 한강변 살고 싶네요.
매일 보면 익숙해져서 감흥이 덜 할지 모르겠지만 이촌동쪽에서 통창으로 보이는 뻥뚫린 한강뷰는 너무나도 환상적이었어요.
강남강북 다 살아봤는데요.......
올림픽대로쪽 새카만 분진 대박 소음은 soso
강변북로쪽 분진은 잘 못느끼고 소음 대박. 특히 일년에 한두번쯤 엄청난 교통사고소리.
아파트 차이도 있을거고 도로를 앞베란다로 접할지 뒷바란다로 접하는지에 따라 다를거 같아요 문은 환기때 빼고 닫고 살아요.
문닫고 밤에 보면 야경은 너무 좋아요.
햇빛때문에 기미생긴다고 하던데요 ㅠ
낮에는 햇빛 밤에는 차불빛 같은게 불편하다네요
겨울 강바람 때문에 세탁기 잘 얼어요
여름에 정말 어마무시하게 덥다고
밖에서 떠돌다
저녁때나.들어가더라구요
저같은 집순이는 난감할것 같아요
한강변살았었는데 하루종일 차소리들리고 창문열면 검은 먼지 있어요.공기두 나쁘구 집에서도 계속 뭘 하니 밖은 안 보게되더라구요.
밤에나 환기함.
낮엔 열고 싶지 않음.
저는 조용한 단지를 최고로 치기 때문에 한강변은 못 살아요
한국의 대기질 때문에 폐암 환자가 계속 증가중이래요. 중국발 미세먼지, 분진등등
반포 한강쪽 아파트는
여름에 창문 열면 물비린내 같은 안좋은 냄새
나더라구요
한강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요즘 숲세권 아파트 아니면 매일 창문 여는 집 없지않나요?
근데 여름, 겨울은 어차피 환기때만 잠시 열고 봄, 가을에는 평상시에 많이 열어뒀어요. 사실 낮에는 소음 잘못느끼는데 밤에 열고자면 시끄럽긴 해요. 사방이 조용하니까요.
그리고, 커튼 한번도 안치고 살아요.
집에 들어올때마다 우리집인데도 뷰보고 감탄했어요. ㅎㅎ
지금 다른동네 신축이사와서 보니 창문밖 아파트뷰가 이리 답답한건지 몰랐네요. ㅠㅠ
아참 검은먼지는 오히려 동네 도로변일때 더 들어와요.
동네 대로변에도 전세로 2년 살았는데 거기서는 저녁이되면 발바닥이 늘 새까맣게 되었지만 오히려 저는 강변북로 바로 앞동에서는 먼지 없었어요. 강변북로 초 근첩이 아니라 200미터쯤 완충구역(강변북로 출구)이 있어서일수도 있구요.실거주 경험입니다.
저 반포대교 남단 한강뷰 아파트에 사는데, 저희 집은 소음이나 분진은 없는데(샷시 좋음), 바깥에 나갈 때 공동현관에서 몸이 날아갈 것 같아요. 체감 온도가 도로변의 -2도 인 것 같아요.
그런데 원베일리 한강뷰 복층에 방문한 적 있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깜짝 놀랐어요. 샤시 문제 아닌가 했어요.
앞에 막힘 없는 주복이나 아파트들은 햇빛 장난 아니죠..
남향일 경우 여름엔 커튼 치고 갈아야죠.
교차로옆 아파트 8층 살았는데
진짜 소음이 정말,,,
문열고는 티비 못봐요
샷시가 이중이라 닫으면 조용한데
봄가을 에어컨 이나 난방으로 문닫을때말고
문 열고 살아야할때는 진짜 난감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이상한건지 그집서 10년을 살았는데
처음엔 그냥 좀 시끄럽구나 였는데
갈수록 더 시끄럽고 못견디겠더라구요
갈수록 무뎌지는게 아니라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차들이 달리면서 나오는 먼지, 소음이 상상 이상이에요. 1년 365일 단 한순간도 멈추지않고 차가 달리는 도로. 그 옆에 사는건 진짜 두번 다시는 안할려구요.
집은 그저 절간처럼 조용한 곳에 있어야 좋아요. 한 골목만 안으로 들어와도 조용하네요
강북 한강변 아파트 사는데 구축이냐 신축이냐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운좋게 청약당첨으로 작년에 신축아파트로 입주했어요.
이사 오기 전에 말씀하신 소음이랑 분진 걱정 많이 했는데 진짜로 창문 열면 소음 장난 아니에요. 창문 닫으면 고요합니다. 근데 막상 살아보니 창문 여는 경우가 별로 없어요. 냉난방 때문에 그렇기도 하고 봄, 가을에도 미세먼지 때문에 창문 닫고 시스템으로 환기랑 공청기 돌려요.
가끔 하늘이 날씨 좋을 때 창문 열고 있기도 하는데 자동차 소리보다는 오토바이 소리때문에 오래 못열고 있습니다. 음식냄새 바로 뺄때 빼고는 대부분은 닫고 삽니다. 이것도 적응되서 괜찮고 이게 더 나은것도 같아요.
여기 오기전 대단지아파트 대로변, 단지 안쪽, 이면도로에 있는 나홀로 아파트 두루두루 살아봤는데 그 아파트들에서 창문 열고 살때보다 지금 아파트에서 창문 닫고 사는게 실내 공기질은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청소할때 물걸레색이 다릅니다.
그리고 직사광선때문에 고생이신 분들은 열차단필름 고려해보세요.
저희집 남서향이라 떠죽는다고 신랑이 하도 걱정해서 입주할때 차단필름 했는데 진짜 좋아요.
자동차 썬팅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입주할때 공구 한것 중 가성비도 좋고 만족도 가장 높습니다.
전망좋은 한강변 아파트 살았었는데 강물 오래 보고있음 우울하고 시끄러워요
숲이 보이는 집이 안정감있고 조용하네요
근데 해가 안드는게 문제지 블라인드 치고 샷시 좋은거 하면 되는데 기미걱정한다는건 이해가 좀
전망좋은 한강변 아파트 살았었는데 시끄럽고 강물 오래 보고있음 우울해요
숲이 보이는 집이 안정감있고 조용하네요
근데 해가 안드는게 문제지 블라인드 치고 샷시 좋은거 하면 되는데 기미걱정한다는건 이해가 좀
한강 도로에 바로 인접한 아파트나 주택은
야간 불빛, 소음, 먼지등 있지만 위치마다 다릅니다.
지역에 따른 적정 거리에 있는 아파트는 상관없어요.
분진하고 진동이 문제래요.
신축이나 구축이냐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작년에 운좋게 청약당첨되서 강북쪽 한강변 신축으로 이사왔어요.
말씀하신대로 소음 장난 아닙니다. 한강변이라 그런게 아니라 대로변은 다 비슷할것 같아요.
창문 못열고 삽니다. 창문 안열어도 환기시스템이랑 공기청정기 돌아가니 크게 불편한지는 모르겠어요. 창문 닫으면 진짜 딴세상으로 고요합니다.
분진도 주로 창문닫고 사니 예전 살던곳보다 훨씬 낫습니다.
예전 살던 아파트(대단지 대로변, 단지 안쪽, 이면도로 나홀로 아파트 등등)에서 창문 열고 살던때 물걸레 청소하면 시커먼 때가 장난 아니었는데 이곳 이사와서는 아직 그런적 없어요.
직사광선은 열차단필름 강추합니다.
저희집 남서향이라 떠 죽는다고 남편이 걱정 많이 했는데 입주할때 열차단필름 시공하고 들어왔더니 확실히 효과 있습니다. 자동차 썬팅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공구한 것 중 가장 만족스러워요.
8차선 대로변 바로 옆 아파트 살았을때가
전 삶의질 가장 떨어졌어요
문 닫으면 괜찮다지만
사람이 어떻게 창문을 안 열고 삽니까
거실쪽은 물론이요
주방 쪽 작은 쪽창도 잠깐만 열어도 너무 소음 심했어요
조용하고 깨끗한 아파트가 좋아요. 한강변 6년 살았는데 소음 먼지 많아요.
어떻게 닫고만 사나요 말도 안되죠
차소리는 특히 비오는날 더 최악
작년 까지 뷰 예쁜 한강뷰 아파트 살았는데 좋은 것도 있었어요
또 살라고 하면 고민할 거 같고
어딜 가나 장단점은 있어요
살아본 바 창문 열지룰 못해요
분진에 소음에
심지어 그 아파트는 헬기소리도 들리던. ㅜㅜ.
강변북로 바로앞 한강뷰 아파트 살았는데요
소음은 크게 안불편했는데 분진이 문제였어요
로봇 청소기 돌리면 걸레가 항상 까매졌는데
저는 원래 다 그런줄 알았어요
대단지 아파트 조용한 동으로 이사왔는데
청소기 물걸레가 하루종일 돌려도 안까매져서 충격이었어요
저는 나이들면 다시 한강변 가서 살고싶어요
하지만 애들 키울때는 절대 다시 안갈거에요
잠실 한강변 아파트
바람과 추위가...먼지도...
강변북로 바로앞 한강뷰 아파트 살았는데요
소음은 크게 안불편했는데 분진이 문제였어요
로봇 청소기 돌리면 걸레가 항상 까매졌는데
저는 원래 다 그런줄 알았어요
대단지 아파트 조용한 동으로 이사왔는데
청소기 물걸레가 하루종일 돌려도 안까매져서 충격이었어요
저는 나이들면 다시 한강변 가서 살고싶어요
하지만 애들 키울때는 절대 다시 안갈거에요
뷰 즐기고 싶은 내 욕심때문에
뷰따위 관심없는 아이들 폐에 악영향 줄수는 없으니까요
강변북로 바로앞 한강뷰 아파트 살았는데요
소음은 크게 안불편했는데 분진이 문제였어요
로봇 청소기 돌리면 걸레가 항상 까매졌는데
저는 원래 다 그런줄 알았어요
대단지 아파트 조용한 동으로 이사왔는데
청소기 물걸레가 하루종일 돌려도 안까매져서 충격이었어요
저는 나이들면 다시 한강변 가서 살고싶어요
하지만 애들 키울때는 절대 다시 안갈거에요
뷰 즐기고 싶은 내 욕심때문에
뷰따위 관심없는 아이들 폐와 건강에 악영향 줄수는 없으니까요
타이어분진이 1급 발암물질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강변이든 어디든 도로 바로 접해있는 아파트는 정말 건강에 안좋아요 윗 댓글처럼 1급 발암물질 24시간 흡입하는거나 마찬가지
소음 진동요? 샷시땜에 문닫고 있음 하나도 신경 안쓰여요
진동은 느껴본적도 없구요
여름 6-8월은 에어컨 종일트니 상관없고 겨울은 11-3월 추우니 안열고 봄가을 서너달정도는 굳이 한강변쪽 창문 안열고 반대편 주방쪽 창문만 열고 살아도 바람 잘들어오고 시원해요 여름에도 강변이라 같은서울이라도 바람 불고 시원합니다 배달하시는분들이 1층만 와도 와, 여긴 시원하네~ 라고 해요 물론 겨울에도 강바람 있습니다 글고 여기 분진보다 압구정현대 살때가 분진은 훨씬 심했어요 감나무 열리면 석탄이 주렁주렁 달린것처럼 보임요
1.소음은 한강변보다 영동5교 다리앞에 살때가 더 시끄러워서 못잤어요 (대치역에서 개포역,경기여고쪽 건너는 다리말예요)
양재천뷰로 봄에 벚꽃아름답고 가을엔 은행나무가 아름다운데
그쪽 도곡 대치 아파트들이 재건축 40년넘은 아파트라 샷시도 별로 좋지도 않았거니와 같은동이어도 중간라인 살때는 괜찮았는데 영동6교 바로 옆1호 라인집을 얻으니 시끄러워서 귀마개해야하나 싶더라고요 근데 또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더니 며칠지나니 그냥 자게됐지만요
2.분진은 압구정 반포가 더 심합니다.비싼데긴 해도 말이죠
3.고층일수록 소음이 심하다?는 못느꼈어요
지금 한강변 고층살아요
뷰는 정말 끝내주게 아름답습니다 커튼쳐놔도 가끔 열어봐도 좋아요
커튼 아예 안치고 사는집이 많은데 저는 장식장에 아끼는 수집품들이 많아 빛바랠까봐 치고 살긴해요.햇볕 노을 다 좋습니다 능력만 되면 사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창문 닫으면 안시끄러운건 당연한거 아닌가요?ㅋㅋ 창문 열면 소음 장난 아닌데 중요한건 분진이에요 흙먼지 아니고 정말 까만 먼지에요 타이어 가루라 생각하면 진심 소름끼치죠 주거공간은 찻길에서 최대한 멀어지는게 중요하긴 합니다 특히 아이들 키우는 집은요
청담대교와 성수대교 중간 한강 바로 옆 아파트 12층에서 10년 넘게 살았어요.
처음 2010년경 이사왔을때 올림픽대로 통행하는 차량 소음이 너무 커서 충격적이었어요.
이런 곳에서 어떻게 사나 싶을 정도로 심하더군요.
그런데 소음 문제는 결국 인간의 뇌가 해결해줍니다.
거대한 트럭이 야간 고속주행중 내는 굉음조차도 귀로는 들리지만 우리 뇌가 삭제처리해 버려요.
몇달 정도만 지내면 소음 자체를 못느낍니다. ㅋㅋ
분진 매연 당연히 많죠. 공기청정기 사용합니다.
항상 그런것은 아닌데 물가라서 그런지 방역을 수시로 해도 모기가 유난히 많을때가 많아요.
모기는 10층 이상 날아서 올라올수는 없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온다는데 참 신기할 정도로 많이 들어와요. ㅋ
뷰는 사실 아름답죠.
눈이 오거나 꽃이 피거나 지나다니는 차량의 불빛등 야경도 참 아름답죠.
그런데 이것도 어느정도 지나면 우리의 뇌가 삭제처리 해버려요. ㅋㅋ
그냥 사람 사는게 거기서 거기지 맨날 아름다운걸 어떻게 맨날 느낍니까?
그냥 대형tv로 넷플릭스 배경화면 깔아놓은 것과 별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뷰 보다 사실 위치 자체가 주는 서울의 좋은 곳 가는 접근성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아름다운 남산, 경복궁, 월드컵 같은거 포함 각종 페스티벌 코엑스까지 걸어서 어슬렁 다녀오는거.
한강공원 산책하는거.
멀리가면 양재, 반포, 암사동 까지도 가봤는데 그 넒은 한강공원이 조금씩 전부 달라서 끝없이 걷고 싶은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꼭두새벽이나 야심한 밤 12시가 넘어도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우리나라 치안 상태 너무 감사하죠.
흘러가는 강물 보면 우울감이 생긴다는 말은 들었는데 저는 못느꼈어요.
그런 말을 있는걸 보면 어느정도 근거는 있는 모양인데 우울증의 문제이지 강물은 문제는 아닐것 같아요.
도시전설은 사실 특정한 근거가 없어도 생기기는 해요.
선풍기 바람 쐬면서 잠을 자면 죽는다 같은 허무맹랑한 말도 과학적 근거가 전혀없는 한국에서만 널리 알려진 유명한 도시전설.
뭐 우리나라 신도시들 또는 여러 신축아파트 단지들 조경 녹화 전부들 신경써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솔직히 우리나라 대부분의 동네가 나름대로 전부 아름다운 요소들이 있는거 같아요. 장단점 없는 곳이 어디 있겠어요. 사람 사는거 다 거기서 거기.
요즘 신축들은 문닫고 하는 환기시스템 갖추고 있어요.
필터를 갈면 돼서 분진 거르죠.
또 강변 도로 요즘 터널로 씌운다는 말도 있잖아요.
한강 뷰 아파트 위치에 따라 틀리지만
탁 트인 한강뷰에 살았어요.
소음이 상상 이상 입니다.
문제는 세입자들도 2년 이상을 소음으로
못 버팁니다.
맞아요 아주 평수가 넓은 집은 안그럴지?
40평대 한강변... 소음 때문에
낮에 거실에서 대화가 안되더군요.
문 닫아야 대화 가능
먼지도 많다고 하던데
그래서 요즘 숲세권이 인기인가 했네요
바로 앞 대로있고 한강뷰 사려고 갔더니 샸시 잘되어있어서 소음 걱정없다는 것부터 내세우는데...결국 샷시 해놓고 살아야한다는 소리입니다. 자연공기 대신 소음 차단하고 문닫고 생활하시려면 사는거죠. 다 좋은 건 없어요..포기할 껀 포기해야죠
도로없이 한강변과 바로 연결된 아파트들도 있어요. 그러니 조용하고.
뷰가 끝내주던데요. 반면 편의시설은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다 있고요.
싫어서 안가나요. 돈이 없어 못가는거죠. 쩝
직장과 아이 학원때문에 이사온거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모든 집들이 창문 닫고 살아야합니다 .손주는 절대 여기서 키우면 안될거같은 오염도입니다.서울 다른 지역과도 비교안될 정도로 공기 오염도 심각해요.낮에 서초대로 강남대로 특히 역삼쪽 차량들 보면 답 나오죠.불임 많아 인공수정하는 부부비율 높아 쌍둥이 많다고 산후조리원 하시는 분이 말씀하시던거 이해만땅.
원베일리 로얄층 한강과 중간도로 확 트이게 보이는 대형평수 갔다가 더러운 창문과 여름이 다 지나가는데도 쏟아지는 햇볕에 이 집 에어컨비 장난아니겠다는 걱정까지 들더라구요.부잣집 걱정해준다고 할까봐 오프에서는 말 못하죠.ㅎㅎ.
암튼 공기청정기 돌려 공기순환은 시켜도 어느집이나 창문 더러운건 못피하더군요 .우리집은 아예 포기하고 커튼 쳐버리고 살아요.
한강뷰는 정면뷰라도 있는 집이면 보고 참고 살수도 있을듯요 그것도 안되는 비싼 집들은 개인적으론 이해불가요 상급지 고급 주택이긴 해도 창문열면 고가도로나 어마한 교통량의 대로변인 집 가격은 오를거 같은데 매연 분진에 창문도 못열고 우울해질까 걱정됌.
좋은 뷰는 가끔 호텔가서 보면되고
쾌적함과 건강이 더 중요하다 생각했어요
매일 환기안하면 포름 라돈 co2 쌓이는게 어마무시 하다죠
압구정 한강뷰,청담동 한강뷰 오래 살았어요.
소음은 문 닫으면 잘 못느끼는데
분진은 걸레질하면 까맣게 나옵니다 ㅠㅠ 어쩔수가 없죠 환경이.
뷰는...지금 숲뷰 아파트인데
개인적으로는 숲뷰가 더 안정감있고 좋은것 같아요.
문 열고 살일은 없지만 환기도 중요한데
생각보다 별로군요.
전 부산 바다보이는 집 사는데
습기있고 염분기있고 흐릴땐 우울해서 별로.
자연공기나 소음 생각하심 산이나 숲근처에 살아야되요 강남은 대모산주변 아파트들은 조용하다고 들었어요 모기는 모기장이 굉장히 촘촘해서 거의 없다시피했었는데요? 엘베 안에 있다가 따라들어올순 있어요 어쩌다?들어오는정도에요 (한강뷰주민)
서울 시댁살다가
경기남부쪽왔는데
먼지색깔이 달라서 깜놀..
늘 나던 생활소음도 거의없고요..
나무도 많고..
다시는 차많은 도시 도로변은 못살거같아요.
저는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살았었는데
분진 안살아보면 몰라요
완전 연탄가루 ㅠ
애들 어릴때였는데 1년 365일 병원을 내내 다녔던 기억밖에
문은 절대 열고 못살아요
근데 그것 빼고 다 좋다는게 함정이더라구요 ㅠ
압구정 반포가 집값은 초고가지만 아기들은 기침 천식 악화됨..
강이나 바다나 공원옆 집은 비싸긴한데
공기도 좋고 자기집앞 바다에서 수영도 하고
우리나라처럼 차가 쌩쌩 달리고 막히지 않지 않나요?
재테크측면에서 몰려들 가서 가격을 받혀주나?
모기는 엘베에 앉아있다 따라들어오는경우 아주아주 가끔?있음.
신축인편이라 방충망이 촘촘해서 도곡대치 재건축아파트살때에.비하면 거의없음 (한강뷰주민)
먼지 많아요.
저희집이 타워형이라 거실창이 두 개인데
아파트 내 중앙공원 보이는 큰 창에 비해
도심 빌딩숲으로 툭 트인 옆창은
먼지가 훨씬 더 뿌옇게 내려 앉아요.
사람 안 다니는 산 쪽이면 몰라도
툭 트인 곳은 조망을 얻는 대신 먼지도 피할 수 없어요.
환기는 큰 창으로만 합니다.
한강변에 붙어서 전망 탁 트인 집에 쿠킹클래스 있어서 가본적 있는데요, 여름이라 문 닫고 에어컨 틀고 있었거든요. 수업 내내 좋았는데, 나중에 요리 연기 때문에 환기할 시간이 되서 창문을 열고는 진짜 깜짝 놀랐어요. 소음이 소음이~~
층 높았는데, 강변 북로 차 다니는 소음이 그렇게 크더라고요.
먼지도 장난 아니래요.
그냥 문 닫고 산대요.
한강뷰도 다양하니까요
우리 고모집은 서울 한강뷰인데 뷰가 삭막했구요
저 산 곳은 보는 사람들 마다 깜짝 놀랄 정도로 너무 이뻤어요 바로 앞인데 샤시 닫으면 조용~했어요
이유가 있는데 비밀이구요
공기는 뭐 말해 뭐해요
그런데 미세먼지 때문에 전국공통이 안 좋은 날이 더 많아요
사람들 마다 취향이 다양하니 좋아서 계속 사는 사람도 많았고 전 세 살기도 했고 취향 더 맞는 곳을 찾았어요
20전 서울 처음 왔을때 올림픽 대로 지나면서 근처 아파트들 보고 저런데서 어찌사나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지금 유엔빌리지??? 있는 자리 한강 가까운 빌라들 있는 곳이 달동네인줄 알았어요 ㅎㅎ
어쩌다 한 번이지 관심 없어지고요
온데 살아 본 결과 교통이 최고예요
전철 가깝고 버스 노선 많은 곳이 장땡
윗님 댓글에...ㅋㅋ
저도 처음 서울 올라왔을때 올림픽대로 근처 한강 가까운 빌라들보고 달동네인줄 알았어요
대로변 위로 산에 붙어있어서 못사는 사람들이 사는 빌라라 생각했어요.
서울에도 사람이 사는 곳이니 달동네도 있는거지 하고 지나갔던 기억이..ㅋㅋㅋ
소음은 고층일수록 훨씬 심해요.
헬리오 30층대 8차선인가 10차선인가 도로변 살았는데
밤이면 차도옆에 이불깔고 누워있는 느낌이었어요.
아무리 먀일 창을 안열고 산다해도
봄, 가을애는 창문 열고 살랑이는 바람도 즐기고 신선한 공기도 즐겨야하는데 도로가 고층에 살면 내내 꽁꽁 닫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역시 다 다른가봐요
저는 신축도 아니고 오래되고 작은 한강변 아파트에
10년도 훌쩍 넘게 살았는데
아침에 눈 뜰 때마다 강뷰가 너무 아름답다고 느꼈어요.
해 질 때 예쁘고 야경 예쁘고
어릴 때 보던 드라마의 성공한 실장님 집뷰거나
달력 속에 들어와 사는 거 같은 기분이어서 행복했습니다
소음과 분진은 기본이었지만요
한강은 밤에 깜깜한데 뷰가 볼만한가요?
서울 다리들과 한강변 불 켜진거 얼마나 눈요기인데요. 멋지지요. 감탄나오도록 근사해요.
밤이 더 깨끗하고 멋져보임.
시골동네 다리 생각하믄 안됩니다.
한강이 멀리서 보이는 곳에 사는데요. 비오거나 날씨 이상할때보면 한강과 그 근처에 안개가 얼마나 허옇게 끼이는지 저거 괜찮을까싶어요. 습기가 말도못하게 심할거 같은데 다들 만족하는가봅니다.
풍수에서는 사람들 눈에 뜨이는곳은 가게자리에요. 사업하는분들은 잘 될지는 모르겠으나,
보통은 눈독 맞아서 살 맞는 자리라고도 들었습니다.
대놓고 보이는 아파트는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