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하던데 가서 볼만한가요?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가볼까 말까 하고 있어요.
여의도에서 하던데 가서 볼만한가요?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가볼까 말까 하고 있어요.
아이가 얼리버드로 예매해놓았던 건데 같이 가기로 했던 남친이랑 헤어지는 바람에 그냥 따라간거였어서 기대가 없었는데요.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이런 전시도 괜찮다 했고요.
전 오히려 모네 작품보다 그 후 미국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이 훨씬 좋았어요. 인상주의 화가들 특유의 색채와 생동감 있는 붓터치가 너무나 감동적이더군요. 작품도 꽤 많아서 볼만한데 다만 티켓팅하고서도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들어가야할 정도로 사람은 많고 몇 작품 앞은 살짝 붐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