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를 너무 굵게 썰었는지
소금물에 30분 담궜는데도
애들이 쪼글쪼글해지지 않고 잇어요.
굵게 썬 오이
그냥 무칠까요?
지금 볶을려고
파 마늘 다져놓았는데
구제 좀 해 주세요. 흑흑
요알못 웁니다.
오이를 너무 굵게 썰었는지
소금물에 30분 담궜는데도
애들이 쪼글쪼글해지지 않고 잇어요.
굵게 썬 오이
그냥 무칠까요?
지금 볶을려고
파 마늘 다져놓았는데
구제 좀 해 주세요. 흑흑
요알못 웁니다.
물기를 빼야 꼬들하고요. 무치실 거면 맛 보셔서 간 보시고 양념하세요.
너무 굵어서 쭈그러지지를 않아요 ㅋㅋㅋ
오이를 싸서 모아 잡고
영혼을 끌어모아서 꼬옥 짜면 물이 제법 나와요.
더 이상 안나올때까지 짠 후
기름 두른 팬에 마늘 볶다가 향이 올라오면
센 불에서 오이를 휘리릭 볶아요.
그럼 오독오독 식감이 살아요.
그냥 소쿠리에 두기만 해서는 어림없어요
쭈그러들 정도면 소금이든 설탕이든 엄청 들어가야 됩니다
그러면 짜서 달아서 먹지 못해요
적당히 간이 될 정도로 잠깐만 절여서 거즈에 꼭 짜면 됩니다
엄청 힘주고 짜야해서 짜는거 힘들어요
소금물 말고
소금간해서 뒤적뒤적 해 놓고 10분 정도만 절이세요
소금을 적게 넣으셨나요?
그래도 30분이면 충분할텐데
소금물 말고 소금을 뿌려 뒤적뒤적 섞어주세요꼭 짜고
살짝 불맛만 보여야 해요.
양념 다 준비해 놓고 재빨리 휘리릭,
오이볶는거 오래 볶으면 맛 없어요.
마늘 파 마지막 불 끄고 통깨, 후추
참기름 두어방울 넣고 뒤적뒤적.. 끝.
촉촉해도 또 나름 맛나던데요 마늘 많이넣고하면
오이는 절여도 쪼글해지지 않아요.
적당히 간간하게 절여지면 꼭 짜야해요.
야채짤순이나 두 손으로 꼭 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