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회식자리에 가면 오는 순서대로 대충 앉는데 이사람은 꼭 어떤사람자리를 잡아두대요. 다른한명이 잡아두라한거같기도해요.
네명앉는 테이블인데 한자리가 비었길래 가서 서성였더니 표정이 순간 굳어서 다른 테이블로 옮겼는데요.
미묘하게 기분 나빴어요.
한자리 비었는데 일부러 다른자리 가는것도 이상하게 순간 멈칫 했던거였어요.
회사에서 뭐 도와주라고하면 저도 차갑게 대할까요?
보통 회식자리에 가면 오는 순서대로 대충 앉는데 이사람은 꼭 어떤사람자리를 잡아두대요. 다른한명이 잡아두라한거같기도해요.
네명앉는 테이블인데 한자리가 비었길래 가서 서성였더니 표정이 순간 굳어서 다른 테이블로 옮겼는데요.
미묘하게 기분 나빴어요.
한자리 비었는데 일부러 다른자리 가는것도 이상하게 순간 멈칫 했던거였어요.
회사에서 뭐 도와주라고하면 저도 차갑게 대할까요?
보통 회식자리에서 자기자리 잡아주라고 하시나요?
그 안에서 또 친한 사람들이 있잖아요. 누군가 화장실다녀오거나 늦게가거나 할테니 자리 잡아두라고 했을 상황같아요. 회식이어도 보통 자리 잡을때 그래도 눈치껏 친한 사람들이 몰려들어가잖아요. 원글님은 전혀 그렇게 움직이지 않으시나요? 아님 그런 관계의 동료가 없으신가요?
학교, 회사, 모임... 안에서도 보통 그렇게 행동하는것 같아요.
저한테도 자리잡아두라고 한 동료가 있긴한데
저는 두루잘지내려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데나 앉아도되거든요
마음이 쎄하면 쎄할수 있는건데,
도와줄 일 생기면 차갑게 대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이정도로 뭔 회사에서 도와주느니 마느니.
원래 회식에서 친한 사람들끼리 앉아요.
자리도 맡아주고.
못앉게한건 아니고
다른사람 자리 잡아둘 수 있다고 봐요.
친한사람끼리 앉을수 있죠
그걸로 회사일까지 끌고오는건 원글이 선넘는거
아쉬울때는 자리맡아준 사람 아닌 저한테 부탁하는 일이 많아서요.
저는 생각코 해줬는데 밖에서는 뚱하니 내가 그동안 뭐한건가싶네요
업무적으로 꼭 공유해야하는 일이면 도와주고 그게 아니라면 슬쩍 피할듯요 친한 사람들이 도와도 되는 일이면 더더욱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