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9일, 경기 안성시 칠장사 화재로 분신 입적한 자승 스님.(스님 맞나요?)
같은 날 밤 윤석열 대통령은 당시 국방부 장관이었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조태용 당시 안보실장, 김명수 합참의장,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을 관저에 불러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이 사건에 "대공 용의점이 있다"고 말했다는 진술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검찰 조사에서 당시 "윤 대통령이 자승 스님이 돌아가신 것과 관련해 흥분하며 '대공 용의점이 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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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 용의점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여기 모여있는데 오히려 거꾸로 대통령이 그들이 아무도 모르는 '대공 용의점' 을 언급했다는 사실이 매우 신기하지 않나요? 당시는 국정원장은 공석으로 홍장원 1 차장이 직무대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얼마 뒤에 김건희와 사적인 문자를 주고받는 조태용이 국정원장으로 이동한 것도 우연이라기에는 이상하죠?) 실제로 자승 사망사건 화재시에 현장에 가장 먼저 소방 구급 대응팀이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국정원 조사팀이 수십명 먼저 도착해서 조사하고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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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 내용
검찰 캐비넷에 조계종 비자금 수조원과 자승 개인 횡령금 수천억이 포착되어 있던 것을 대선 당시 김건희가 꺼내 쓰자고 딜을 걸음. 조계종 전체는 김건희 조차 건드릴 수 없고 자승의 비자금을 몽땅 달라고 했는데 천억원 정도만 내놓고 나머지는 버티고 안줌. 건희 측은 자승의 부인 등 숨겨놓은 가족과 기타 범죄를 폭로한다고 하고, 자승 측은 대선 비자금 갈취를 폭로한다고 맞붙었는데 결과는 비밀 공작팀을 동원해서 자승을 위장 자살 마티즈 태움. 혹시나 경찰 소방 등이 이상한 낌새를 눈치챌까 해서 미리 국정원 직원 70 여명을 동원해서 타 조사기관과 언론에서는 북한 관련 수사를 빌미로 근처에 얼씬도 하지 못하게 막음. 몇 장 공개된 사진도 철저하게 국정원 팀의 기획에서 만들어진 사진이라는 것.
홍장원이 이 스토리를 헌재에서 돌발적으로 공개한 이유는... 나도 이 스토리를 알고 있으니 더 이상 나를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