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전에 본 시댁 사촌 결혼식 가나요?

갈까말까 조회수 : 1,740
작성일 : 2025-02-22 14:14:21

남편 사촌의 자녀 결혼이요.

한 10년전엔 큰댁에 다 모여 제사도 지내고 했는데 큰댁 며느리보고는 다 따로 지냈어요.

서로 사는 모습도 하는 일도 다르고

자식들도 그렇고

생전 가야 저는 따로 연락할 일도 없는데

결혼식 갈까요? 말까요?

별 할일도 없는데 가서 밥이나 먹고 인사라도

할까 싶다가 남편도 따로 가자 소리 안하네요.

우짜까요?

IP : 118.235.xxx.2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5.2.22 2:27 PM (1.228.xxx.91)

    본가나 친가냐 몇번 안 만났든
    그런 경사스런 일엔 남편과 꼭 참석..

    앙숙이 진 사이 아니라면 오랜만에 만나니
    얼마나 할 말이 많은지 무지 반갑드라구요.
    우리 경사때도 그분들도 오시구요..

    세상일이란게 데면데면하게 지냈다가도
    좋은 날에 뵈오면 새삼 동지감이
    생기는건 저뿐만일까요..

  • 2. 그정도면
    '25.2.22 2:27 PM (175.208.xxx.164)

    남편만 가도 됩니다.

  • 3. ...
    '25.2.22 2:29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남편만 가도 되는데 부부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가기 싫으면 혼자 가라고 하고 남편이 원하면 같이 가줄 의향 있으면 나도 가? 물어보세요.

  • 4. ...
    '25.2.22 2:30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남편만 가도 되는데 가족 행사에 부부가 같이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많죠. 가기 싫으면 혼자 가라고 하고 남편이 원하면 같이 가줄 의향이 있다면 나도 가? 물어보세요.

  • 5. ㅐㅐㅐㅐ
    '25.2.22 2:32 PM (116.33.xxx.157)

    당연히 참석해야하는 자리라고 생각하는데
    집집마다 사정이 다르니 정답은 없죠

  • 6. ㅜㅜ
    '25.2.22 2:37 PM (118.235.xxx.195)

    ㅋㅋ.시짜 사촌까지는 오바
    내 사촌도 다 못챙기는 시대

  • 7. .....
    '25.2.22 2:51 PM (114.200.xxx.129)

    오바는 아니죠..저희 아버지 사촌들이나 엄마 사촌들도 저희 양가 친척들 경조사 행사에 그렇게 모이던데요.. 근데 그사촌분들 보통 혼자는 안오시고 부부동반해서 많이 오시던데 .. 그럴때 종종 봤어요.. 솔직히 제가 아버지 사촌이나 엄마 사촌을 그런식으로 안보면 언제 보겠어요.?

  • 8. kk 11
    '25.2.22 3:06 PM (114.204.xxx.203)

    남편만 가요
    각자 자기쪽 커버함
    직계나 가까운 경우 같이 가고요

  • 9. ....
    '25.2.22 3:08 PM (114.204.xxx.203)

    50대 이상이나 사촌 경조사 챙기지
    그 아래는 글쎄요 서로 잘 연락도 안하는지라
    다들 사촌 연락하고 지내세요??

  • 10. ....
    '25.2.22 3:16 PM (114.200.xxx.129)

    50대 그아래도 친하면 챙기죠... 저도 친한 사촌들하고는 연락하고 살아요
    저는 40대 초이지만 제사촌동생들은 30대가 대부분인데... 어릴때부터 친하니까
    연락하고 살고 그쪽에서도 연락이오고 그렇게 지내는편이예요
    50대 사촌들도 있는데... 그들하고도 어릴때부터 교류가 있으니. 친하구요
    50대 사촌들은 이젠 다들 자식들이 결혼할 나이가 다되어가기는 하네요

  • 11. ....
    '25.2.22 3:25 PM (223.38.xxx.180)

    어짜피 경조사 때만 만나죠. 그러니 가야죠.
    그외에 만날 일이 있나요?

  • 12. 윈디팝
    '25.2.22 4:07 PM (49.1.xxx.189)

    망설여지는건 그만한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안 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16 윤석열의 믿음 - 100일 후에 돌아 온다 7 몸에좋은마늘.. 2025/02/22 3,690
1689015 식물에 알비료 많이 주면 안 되는 거예요? 3 식집사예정 2025/02/22 1,551
1689014 전현무계획 맛집 45 실망 2025/02/22 11,706
1689013 식세기 처음 사용하는데 자연건조 방법 알려주세요 4 별빛 2025/02/22 1,364
1689012 수도권 지하철요금 3월 이후 인상…오세훈 "한두달 순연.. 3 ㅇㅇ 2025/02/22 2,101
1689011 혹시 Masía el Altet 올리브오일 아시는분 2025/02/22 289
1689010 김희애 새 드라마..아셨나요? 19 .... 2025/02/22 15,094
1689009 알텐바흐 저압냄비요 8 ㅇ ㅇ 2025/02/22 1,327
1689008 달아도 너무나 단 오징어젓갈 8 구제해주세요.. 2025/02/22 1,614
1689007 빌베리 서너박스 주문 할까요?(안구건조증) 4 82정보 2025/02/22 880
1689006 김,멸치등 해외있는 지인에게 선물 11 선물 2025/02/22 1,264
1689005 쩝쩝거리는거 말고 회나 초밥 씹는 소리 2 2025/02/22 1,597
1689004 하지원도 관리 잘했네요 3 .. 2025/02/22 3,023
1689003 초등 졸업하고 1 초보 2025/02/22 593
1689002 아직 죽을 나이는 아닌데 유언장을 미리 쓰려면 2 ........ 2025/02/22 1,406
1689001 챗gpt에게 영어로 말을 걸어보니 21 영어 2025/02/22 7,591
1689000 후식 귤4개면 폭식인가요~? 9 ㄷㄴ 2025/02/22 2,256
1688999 심하게 균형감각 없는 사람 계신가요 11 저같이 2025/02/22 2,394
1688998 자퇴한 아이를 지켜보는 일... 12 시려 2025/02/22 7,098
1688997 끌어당김의 법칙이 과연 올바른것인가 5 ㄹㄹ 2025/02/22 1,772
1688996 코스트코 양평점에 에프있나요 ㅜㅜ /// 2025/02/22 504
1688995 오로라공주 ㅋㅋㅋ 3 ㅇㅇ 2025/02/22 2,819
1688994 일하라고 하니 퉁퉁탕탕하는 형제 1 ..... 2025/02/22 1,346
1688993 온수매트는 전자파걱정 안해도 될까요? 4 온수 2025/02/22 1,356
1688992 당일치기 혼자 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0 나홀로 2025/02/22 3,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