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학원들 잘 안되나봐요

[매물]

코로나때 학원매물 3천건인데

요새 5천건이래요. 직거래 매물도 많구요.

대치동빼고 목동 중계 다 그렇다네요.

부산 광주 등 서울외는 더 심하구요.

 

마지막까지 쥐고 있던 사교육비까지 줄이는 듯..

경기불황 다시 한번 실감 하네요.

 

https://v.daum.net/v/20250217092202919

[저출산]

그냥 애들이 없어요.

[..]

유튜브 탓도 잇고

[..]

아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요. 게다가 아래세대는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어차피 대학은 다 들어간다 생각해서~~

[변화]

우선은 학령인구가 줄어서 학교에도
한 학년이 30명도 안되는 곳이 많을겁니다. 교사가 남아도는..
그리고 다양한 교육 콘테츠 이유도 있겠으나
아이들이 정말 없어요.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아이들 목소리 들어본것도 오래된듯

[...]

서울도 학교가 폐교되는 판인데요 뭐

[ㅇㅇ]

애들이 없죠

[학원들]

노인 대상 취미 학원으로 다 바꿔야 먹고 살거 같아요

[애들이 없어서]

학원가도 1:1 과외수준으로 봐주더라구요. 웃픈 현실이죠.

[애들이 없어서]

딱 십년전만 해도 어느반에 들어가려면 새끼과외 해야하고 들어갈 반이 없다고 아이들 수준에 맞춰야 한다고 위풍당당하던 곳들이죠.

[에이아이]

노인대상 취미학원 망할겁니다. ㅎㅎ
이미 나라에서 무료 운영하는 기관들이 엄청 많아요.
요양센터등도 어렵다고 하는데
급격한 사회변화로 기계에 지배받지 않는 세상이 실현될까 염려가 ㅋㅋ

[학교들 폐교]

심각한 저출산으로
서울 학교들도 폐교되는대요 뭘...

2040년 노인층이 인구의 40%
2050년 노인층이 인구의 50%
될거라고 합니다

수명증가로 노인층은 급증하는 반면
저출산으로 젊은층은 감소함

[국민연금 보험]

다 고갈되서 연금은 수령시기 늦추고 금액 월급의 13%로 올리고
보험은 내년부터 적자라 앞으로 올리던가 민영화가겠죠
저출산이 원인

[...]

180여개 초등학교가 신입생 0명이라니....

[ㅇㅇ]

초1입학생 숫자가
2023년까지는 40만명 대 유지하던 거
당장 작년부터 30만명 대로 줄었잖아요
지금도 매년 5만명 이상씩 줄고 있어요.
앞으로 2년만 지나면 20만명 대로 더 줄텐데
경쟁력 없는 학원들은 망할 수 밖에 없어요.

[양극단]

문닫으면 남은 학생 옆에서 흡수하니
커지는 곳은 또 커지더라구요

[.....]

이건 경기 때문이 아니라 그냥 아이가 없어요. 초등학생이 사교육 시장에서 차지하는 파이가 엄청난데 절대적인 학령인구가 없어요. 해마다 훅훅 줄어가고있고 지금 출생율이 극도로 적으니 걔네들 초등학교갈 6~7년후 생각하면 지금 있는 학원들도 반이상 줄어야 할거에요. 몇몇 학군지 신도시들 빼면 학원은 당연히 없어질수밖에요

[사회현상]

양극화? 흡수해도 일시적이죠.
학년 바뀌면 또 옮기고 졸업하면
동일한 인원의 학생이 채워진다는 근거가 있나요?
학령인구 추이보면 정말 심각하고
결국 저출산으로 학원, 학교뿐만아니라
우리 사회에 끼치는 변화가 엄청 클겁니다

[학생 수가]

20대 우리애 때 반에요
유지가 힘들죠

[학군지]

학군지 학원가도 이제 폐업하는 곳 나올걸요.
초등 1학년 때 한 반 아이들 적어도 30명 이상은 나오던 거
이제는 20명 내외고 (유치원 때 25명이었는데 더 적음)
좀 있으면 15명 내외로 줄어들텐데
학군지라도 버티기 힘들죠

[대치동]

대치동도 영세한 곳은 망하는 곳 많을걸요 목동 중계는 이미 코로나 때부터 폐업 하는 곳 꽤 많이 생긴 곳이고요

[..]

그쵸
서울 시내 학교마저 없어지는 상황인데
학원은 더하겠죠
저출산 여파가 지금은 사교육 시장에 미치지만
몇년 후면 사교육뿐만이 아니겠죠

[대치동]

대치동을 왜 빼나요. 대치동에서 애들많은 신도시로 넘어가고
기존 뺀 상가공실 안채워지고 있다던데요
폐업률 높고 개원없는건 대치도 포함이예요.

[저출산]

큰애때 학생수 200명인 학교가 작은애때 신입생 150명이라 내신 따기 진짜 힘들다 했는데, 올해 졸업했는데 이번 신입생은 90명으로 100명도 못채웠대요.
인근이 다 이럼.
이러니 학원인들 버티겠나요.

[ㅇㅇ]

저출산이 나라 망하게한다는게 이 뜻이에요.
딩크, 비혼으로 편하게 살려면
대부분은 애를 낳고 사는데 나만 안낳고 살아야해요.
인구가 적정수준이 되어야 경제가 유지되고 내 직장도 보장되는 건데
대부분이 애를 안낳겠다고 하면
사회경제 전체가 다 같이 무너지고 일자리도 사라지는 거.
10년 전부터 아무리 말을 해도 소귀에 경읽기.
학원만 저렇겠어요? 대학도 몇개나 살아남을지 모르는 판...

동사무소등에서 하는 고령층 노래교실등 취미반이 한달에 2만원 3만원이에요.
애들 상대로 하는 것만큼 돈 못벌어요.

[앞으론]

강아지 유치원이 잘 될 듯

[Ooo]

동네에 많던 미술 피아노도 사라지고 요즘은 성인 전옹 학원이 많이 생겼어요.

[ㅇㅇ]

집값도 평생 일해서 못사는데
애는 언감생심.
애한테 돈이 얼마나 많이들어가는데...
차라리 이쁜 고양이 키우는게 쉽지요..
애는 요즘엔 사치품입니다.
돈없으면 못낳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