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벨루치 뱅생카셀 나오는 영화 넷플에 있길래 봤어요
카메라워크도 모멘토처럼 현란하고 술 마약 파티에 게이클럽에 제 취향 아니지만
모니카벨루치가 너무 예뻐서 보는데
갑자기 여주 지하도 씬에서 순식간에 강간이 벌어지는데 맙소사..
10분이나 넘는 장면에 너무 적나라하고 잔인해서 충격먹고
완전 얼음 땡ㅠ 방금 내가 뭘 본거지 싶네요
너무 폭력적이고 사실적이라 촬영 끝나고 모니카가 제정신이였을까 의문 들고
감각의제국 여주도 sm 포르노같은 그 영화 찍고 우울증에 정신병 얻어 불행히 살다 갔다는데
다행히 모니카는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새 연애도 하고 잘 사는것 같지만
정말 영화감독은 무슨생각으로 이런 영활 찍었을까요?
미국 레딧 게시판에서 보니 그 장면이 많이 충격적이지는 않았다는 - 남성이겠죠?- 댓글에 동의가 많아 2차로 충격ㅠㅠ
강간후 남자가 바닥에 돌아 누울때 화면에 블러처리한 거대한 남자 ㅅ기
성난 모습을 보란듯 그래픽처리한 그장면 정말 야만적이고 여성을 짓누르는 폭력 그 자체로 느껴져요
감독 인터뷰 찾아보니 이 장면은 cg로 남자 ㅅ기 부풀려 일부러 집어 넣은거라네요 헐
정말 이걸 걸작이라고 칸느 상영에 비평가들 찬사하고
남자들은 다들 관음증에 현실에서 충족 못한 파괴적 폭력성에 대한 팬터시인가요?
정말 약하고 찍었거나 감독이 쏘시오 쓰레기 마인드 아니라면 이런 폭력이 어찌 예술이라고 용납되는지
진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아주 끔찍한 연출이고 영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