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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포)영화 돌이킬수없는.. 트라우마 오네요

모니카벨루치 조회수 : 5,431
작성일 : 2025-02-21 23:16:25

모니카 벨루치 뱅생카셀 나오는 영화 넷플에 있길래 봤어요

카메라워크도 모멘토처럼 현란하고 술 마약 파티에 게이클럽에 제 취향 아니지만

모니카벨루치가 너무 예뻐서 보는데

갑자기 여주 지하도 씬에서 순식간에 강간이 벌어지는데 맙소사..

 

10분이나 넘는 장면에 너무 적나라하고 잔인해서 충격먹고

완전 얼음 땡ㅠ  방금 내가 뭘 본거지 싶네요

 

너무 폭력적이고 사실적이라 촬영 끝나고 모니카가 제정신이였을까 의문 들고

 

감각의제국 여주도 sm 포르노같은 그 영화 찍고 우울증에 정신병 얻어 불행히 살다 갔다는데

다행히 모니카는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며 새 연애도 하고 잘 사는것 같지만 

 

정말 영화감독은 무슨생각으로 이런 영활 찍었을까요?

미국 레딧 게시판에서 보니 그 장면이 많이 충격적이지는 않았다는 - 남성이겠죠?- 댓글에 동의가 많아 2차로 충격ㅠㅠ

 

강간후 남자가 바닥에 돌아 누울때 화면에 블러처리한 거대한 남자 ㅅ기

성난 모습을 보란듯 그래픽처리한 그장면 정말 야만적이고 여성을 짓누르는 폭력 그 자체로 느껴져요

감독 인터뷰 찾아보니 이 장면은 cg로 남자 ㅅ기 부풀려 일부러 집어 넣은거라네요 헐

 

정말 이걸 걸작이라고 칸느 상영에 비평가들 찬사하고

남자들은 다들 관음증에 현실에서 충족 못한 파괴적 폭력성에 대한 팬터시인가요?

정말 약하고 찍었거나 감독이 쏘시오 쓰레기 마인드 아니라면 이런 폭력이 어찌 예술이라고 용납되는지

진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아주 끔찍한 연출이고 영화였어요

IP : 175.213.xxx.3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거
    '25.2.21 11:18 PM (70.106.xxx.95)

    일부러 피해다니고 안봐요
    근데 어쩌다 요약본으로 봤 …..
    너무 불쾌해요

  • 2. ㅡㅡ
    '25.2.21 11:19 PM (1.232.xxx.65)

    시사회때
    여자기자들이
    구역질하면서 뛰쳐나가고
    난리였대요.
    전 맘의 준비를 하고봐서 충격은 없었어요.
    오아시스 문소리 강간미수씬이
    더 충격적이고 역겨웠어요

  • 3. ...
    '25.2.21 11:21 PM (218.51.xxx.95)

    모니카 벨루치 그거 찍고 입원 했을 걸요?
    전 개봉 당시에 봤는데 너무 괴로웠어요.
    지금은 좀 옅어졌네요.
    82쿡 어딘가에 이 씬 열나게 욕해놓은 댓글 있어요.
    정말 토나오는 영화중 하나입니다.
    감독이 ㅁㅊㄴ으로 보이더라고요.

  • 4. 유명했죠
    '25.2.21 11:21 PM (182.209.xxx.194)

    모니카벨루치가 영화찍고
    처음 공개시사회? 다같이 보다가
    그장면에서 힘들어서 중간에 나갔댔어요
    저도 극장에서 그당시 그런영화인줄 모르고
    그부부 멋진 커플이라서 보러갔다가
    충격먹고 한동안 머리속이 복잡했어요

  • 5. 결국
    '25.2.21 11:22 PM (70.106.xxx.95)

    뱅상카셀은 훗날 자기 딸 뻘 흑인여자모델이랑 지금 꿀빨고
    모니카 벨루치는 팀버튼 감독과 만나고.
    인연이란게 참.

  • 6. 10분여
    '25.2.21 11:33 PM (125.178.xxx.170) - 삭제된댓글

    강간 장면 나온다길래
    절대 안 본 영화네요.
    너무 가학적이지 않나요.

  • 7. 남자ㅅㄲ들
    '25.2.21 11:37 PM (217.149.xxx.171)

    영화감독이니 뭐니 그저 머릿속에
    강간 판타지밖에 없어요.

    박찬욱도 그런 부류. 너무 더러워요.

  • 8. 글고
    '25.2.21 11:38 PM (70.106.xxx.95)

    그 강간하는 놈이 게이였을거에요 설정상
    그냥 예쁜여자 파괴하려고 그런짓을 한거.

  • 9. ...
    '25.2.21 11:41 PM (124.49.xxx.13)

    남자가 게이라서 더 가학적

  • 10. ..
    '25.2.22 12:10 AM (39.7.xxx.152)

    헐... 게이

  • 11. ㅇㄱ
    '25.2.22 12:30 AM (175.213.xxx.37)

    강간씬의 강도도 심했지만 강간후 처리(?) 과정에서 남성의 물리적폭력이 너무너무 트라우마였어요
    여자를 한마디로 시궁창걸레가 될때까지 처참하게 짓밟는 어마무시한 폭력과 잔인성
    감독 인터뷰 보니 강간장면을 두 배우에게 맞겼다는데
    시킨다고 오버하는 배우나 그걸 오케이한 감독이나
    예술이라는 허울을 쓰고 모두 정신상태들이 심하게 병들었고 갈때까지 간 인간들이구나 싶었어요

  • 12. 하도
    '25.2.22 12:52 AM (59.17.xxx.179)

    말들이 많았던 영화라 아예 안봤어요

  • 13. ...
    '25.2.22 12:53 AM (58.120.xxx.143)

    지하도 공포증 생겼어요. ㅠ.ㅠ

  • 14. 당시
    '25.2.22 1:08 AM (121.136.xxx.161)

    남편 뱅상카셀은 그 씬을 미리 알지 못했다는 썰도 있어요 알면 당연히 반대 할테니까요

  • 15. 세상에나
    '25.2.22 1:44 AM (125.178.xxx.170)

    어마무시한 폭력과 잔인성이면
    흉기도 쓰는 수준인가요.

    겁나서 볼 수가 없는 영화인데
    궁금하긴 하네요.
    제목에 스포 적으셨으니
    짧게 설명 좀 해주시겠어요?

  • 16. 영화제목
    '25.2.22 7:47 AM (58.231.xxx.67)

    영화제목이 뭐지??
    이럼서 한참 찾앗는데 ㅋ
    돌이킬수 없는 영화제목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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