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시민의 통찰력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 조회수 : 4,276
작성일 : 2025-02-21 15:22:58

유시민이 윤 당선 후

 

폭군이 될거다 예상 했잖아요.

눈치 안볼거고

여론조사, 국민지지 신경 안쓸거다. 이런 말도 했고요.

 

침팬지 이론에 대입해서

알파메일의 최후,, 이런 이야기 할 때도

 

속을 긁어줘서 시원시원 했지만

백퍼 믿지는 않았거든요.

어느정도 과장된 해석도 있을거라 생각했었어요.

 

지금 보니 정말 너무 찰떡같은ㅊ분석과 예상이었어요.

 

늘 존경해 왔는데 그런 제가 저랑스러워요 ㅎㅎㅎ 

 

요즘 여기 저기 많이 나와서 너무 좋아요. 

 

강도단의 성공요건 5가지. 에대한 이야기도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

IP : 39.114.xxx.24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2.21 3:25 PM (119.71.xxx.80)

    유시민 복제인간 딱 두명만 더 있으면 얼마나 든든할까

  • 2. 인문학도
    '25.2.21 3:28 PM (123.111.xxx.225)

    인문학을 왜 공부해야하는지 알려주는 현인이죠
    그의 통찰력을 빌어 세상을 볼 수 있어 감사합니다

  • 3. 공주맘
    '25.2.21 3:29 PM (125.189.xxx.100)

    냉철하고 합리적이면서 따뜻한 마음도 느껴져 너무 좋아요.
    듣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빨려들어가는 것 같아요.

  • 4. ㅡㅡ
    '25.2.21 3:30 PM (211.234.xxx.41)

    초창기에 코끼리가 박물관 들어간 비유해주실 때
    넘 걱정됐었어요
    진짜 동물같은게 나라 다 망치네요
    청와대 망친 것부터 나라 경제 진짜 걱정되어요

  • 5. ㄱㄴ
    '25.2.21 3:31 PM (210.222.xxx.250)

    폭군이 될거라는건 대선 후보때 다들 알지않았나요?

  • 6. 그런 스피커가
    '25.2.21 3:34 PM (58.29.xxx.96)

    나와서 말하긴 쉽지 않죠.
    알고 있지만 끌려갈까봐
    저는 2찍 안했어요
    조국때 충분히 알았어요

  • 7. ㅡㅡ
    '25.2.21 3:47 PM (1.240.xxx.179)

    58.29님 알만한 사람은 아는걸로.. 겨우 나팔수~

  • 8. ..
    '25.2.21 3:52 PM (118.235.xxx.165)

    정말 유시민작가님 압도적 잘남이예요 존경스러워요

  • 9. 그냥이
    '25.2.21 3:57 PM (59.12.xxx.82)

    진정한 뇌섹남

  • 10. ...
    '25.2.21 3:58 PM (180.68.xxx.204)

    박시동 이란분이 자기가 만난사람중 넘사벽 천재라고 했어요
    최욱도 그렇고 결이 다르지만
    진짜 존경스러워요
    그나이에 단어 막히는거 한번도 못본듯
    건망증도 있으련만
    통찰력도 대단

  • 11. 공감
    '25.2.21 4:03 PM (1.240.xxx.21)

    냉철하고 합리적이면서 따뜻한 마음도 느껴져 너무 좋아요.
    듣고있으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빨려들어가는 것 같아요.22222

  • 12. 책을
    '25.2.21 4:10 PM (118.220.xxx.122)

    진짜 진짜 많이 읽는듯...책을 읽고 지식을 쌓는게 아니라 읽고 사유하고 내면화 시키면서 실천하는분. 책 내용을 이해하고 해석 하는것을 보면 내면화 체득화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심지어 동시에 날카롭던 성격을 다듬어가면서 자기 성찰을 하고 있어요. 늙어가면서 반성하고 성장하는 느낌이랄까요

  • 13. 아뇨
    '25.2.21 4:12 PM (157.231.xxx.61)

    통찰력있는 사람이 전과4범에 온갖 범죄혐의들로 재판나가기 바쁜 인간을 찬양하나요?
    유시민 젊었을땐 노인들 욕하더니 지금은 젊은이들 욕하고..
    진중권이 유시민을 아주 잘평가했더군요. 유시민은 책도 제대로 안읽어서 잘못된 정보들이 많고 위험한 선동가라고.
    알뜰신잡피디가 유시민이 말한거 찾아보니 잘못된 정보가 많다고 했었죠

  • 14. 유시민이
    '25.2.21 4:19 PM (118.220.xxx.122)

    모든 노인을 욕했을까요? 행간을 읽으세요. 젊었을때 안그런 사랑이 나이가 들면서 판단이 흐려지고 노욕을 부리며 사회에 해학을 끼치는 경우를 말하는 거죠. 이건 어느정도 과학적입니다. 지금은 젊은이들이 순수한 열정이 없이 학력 부에 따라 층을 나누는 현상이 강해지는 것억대한 평가가 아닙니까? 안쓸 신잡같은 예능 프로는 정확함보다 많은 대화가 오고가면 그중 피디가 오류도 잡고 편집을 하리라는 믿음하에 이루어지는 시스템이니까요? 피디도 농담삼아 한 말이고 그만큼 유시민 분량이 많았으니 나온 말이죠...

  • 15. ㅎㅎ
    '25.2.21 4:29 P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

    암만 찬양해봤자 자칭타칭 어용지식인

  • 16. 어용?
    '25.2.21 4:37 PM (118.220.xxx.122)

    이란 말을 아나?

  • 17. 진짜로
    '25.2.21 4:39 PM (220.72.xxx.2)

    자연스러운 주름까지도 멋져보이더라구요
    저도 책 좀 읽어보려고 하는데 잘 안되네요

  • 18. ㅇㅇ
    '25.2.21 4:40 PM (211.36.xxx.250)

    알쓸신잡 pd말 인용한 사람은 진짜 멍청하다라고 볼 수밖에..
    그거 농담한 거잖아요.사람들이 유시민을 추앙(?)하니
    웃으면서 실제로 틀린 것도 많았어요^^
    이러면서 출연자 디스하는 척 하면서 기사 띄우려고요.
    기사 띄워서 프로그램 노출하려는 건데…
    이런 것까지 설명해야 하는지…

    사실관계가 틀렸다는 게 아니라~
    뭐 연도라든가 그런 세세한 것들이요

  • 19. 어용?
    '25.2.21 4:49 PM (118.220.xxx.122)

    나름 뭐 주워 들은건 있는 말뽄세지만 정확히 예를 들면 kbs보고 어용이라고 하는 겁니다.
    유시민은 개인 민간인인데 개인의 정치성향과 개인의 사상을 말하는게 왜 어용인지...참 이해가 안돼서 웃음이 나네 ㅎㅎ
    나도 불러주면 어디가서 얘기 좀 하고 싶은데 나보고도 어용이라할 기세네

  • 20. 아.....
    '25.2.21 4:52 PM (1.238.xxx.17)

    유시민이 그렇게 보이시나요
    저는 알면 알수록 참으로 얄팍해 보이던데요

  • 21. 아… 윗댓글
    '25.2.21 5:07 PM (223.39.xxx.253)

    너 자신을 알라
    유작가님의 천분의 일의 책이라도 읽고
    판단하길

  • 22. 정말..
    '25.2.21 5:35 PM (112.76.xxx.163)

    그 통찰은 놀랍습니다.
    인문, 과학, 철학, 경제 두루두루 이렇게 겸비를 하다니
    대단한것 같습니다.
    눈빛이나 표정도 젊은시절의 그 어느때보다 편해지고 힘이있어져서 더욱 팬이되어갑니다.

  • 23. 저들은
    '25.2.21 6:09 PM (218.53.xxx.110)

    범죄행각이 드러나 두려운 저들은 바이든 날리면을 외치며 계엄하는 그들을 찬양해야 하므로 진실을 부정하고 유시민이 통찰력으로 지적하는 것들에 뜨끔해 마냥 부정하고 싶겠지만 진실을 보는 국민들은 알죠. 뜨거운 마음으로 위로하고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주는 유시민 작가와 또 이 시민의 목소리에 힘 힐어주는 이들이 있어 감사합니다.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올껍니다

  • 24. 유신민 작가님
    '25.2.21 7:54 PM (210.91.xxx.101)

    본인이 똑똑한게 아니라
    역사를 공부하고 책을 읽고 전체적인걸 보면
    항상 어느시대나 정답처럼 똑같은 길을 가고있다고
    본인이 똑똑한게 아니고
    책에 나와있다고~~
    아주 겸손하심~~
    천재인데 겸손하세요~~

  • 25. 시민님을
    '25.2.21 9:48 PM (1.237.xxx.119)

    안 좋아하는 분이 있는게 신기합니다.
    통찰력이나 지식을 참 좋아합니다.
    내공이 정말 저 많은 지식을 저장하는 저장고가 있다는 사실이 참
    존경합니다.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못된 인간 이면 아니고
    아무리 훌륭해도 또 이기적이거나 인간미가 없으면 아쉬울텐데 말이죠
    지식인으로서 훌륭하고 적당히 권력욕망 자리욕심 없는것도 보기 좋아요.
    지식인으로서 정확한 비평가의 자리가 너무 좋아요.
    정치인들을 낱낱이 발라버림(그런 지적과 평가가 지도처럼 잘 보여주셔서?
    알게 되는 과정이 공부하는 것처럼 재미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는 느낌(더 잘보이쟎아요)
    우리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것을 잘 설명해주실 때
    길안내자 처럼 고맙습니다.
    건강하게 오래오래 편안하게 잘 사시기를 바랍니다.
    정치비평가로서 용기있는 바른소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 26. 탄핵인용기원)영통
    '25.2.21 9:51 PM (116.43.xxx.7)

    오늘 겸힘에서
    강도단 5가지 도리?
    너무 재미있었어요
    윤은 그 강도 도리 하나도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8583 군은 국민의 군대입니다 5 ... 2025/02/21 923
1688582 흥행안된 재밌는 한국영화 있을까요? 33 u 2025/02/21 2,112
1688581 숏츠에 댓글달기가 안되요 ... 2025/02/21 151
1688580 이승환, 美 입출국 기록 공개 “내기하자던 유튜버는 결국 도망.. 8 ㅋㅋ 2025/02/21 3,868
1688579 홍조홍조 3 홍조 2025/02/21 793
1688578 회사에서 이간질 하는 사람 쏘아 댔네요 2 ... 2025/02/21 1,417
1688577 돈이 줄줄줄 24 ㅇㅇ 2025/02/21 6,311
1688576 유통기한 지난 바디클린저 쓰임 14 ㅇㅇ 2025/02/21 2,549
1688575 중국인들은 계산 시 원래 돈을 던지나요? 26 습성 2025/02/21 2,934
1688574 윤갑근 뭐래는건가요? 6 ........ 2025/02/21 2,355
1688573 전 이 분 살림정리가 제일 좋아요 11 ..... 2025/02/21 5,293
1688572 롯데온) 1년미구매자 데리버거세트 2900원 ㅇㅇ 2025/02/21 760
1688571 마가렛트 과자 6 과자 2025/02/21 1,427
1688570 인천 사시는 분들, 인터넷 통신사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25/02/21 259
1688569 고정닉 중에 좋아하는 분이 있어요 28 이곳 82 2025/02/21 2,684
1688568 집 처음 팔려고 하는데.. 6 부알못 2025/02/21 1,526
1688567 고양이도 좋으면 막 핥아요. 8 .. 2025/02/21 1,158
1688566 한동훈의 계엄 반대는 당연한 거 아닌가요. 8 .. 2025/02/21 970
1688565 숏패딩 사도 될까요 10 지금 2025/02/21 1,909
1688564 임신은 여자 몸 골로 가는 지름길 31 2025/02/21 5,337
1688563 물가도 국민이 잡으면 안되나요 9 ,,, 2025/02/21 864
1688562 윤대리인단 4시에 긴급기자회견 예고 7 dd 2025/02/21 2,834
1688561 20대 간병비 보험 2만원 4 딸보험 2025/02/21 930
1688560 아파트 엘리베이터 교체중인데 혼자 일하세요 8 오리 2025/02/21 1,354
1688559 정치에 유머를 가미한 정청래 의원님 7 2025/02/21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