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이야기들이 몇년 뒤면 닥칠 이야기라 상상해봐요.
우리집은 집과 금융자산 다 탈탈 털면 20억 정도 돼요.
지방이라 50:50정도.
금융자산은 열심히 굴리고 있어요.
아직 정년은 10년 이상 남았어요. 앞으로 더 모을꺼예요.
애들은 대학생 딸 둘인데 둘이 능력차이는 있어요.
직업도 차이가 날꺼예요.
하지만 결혼한다면 자매 차별없이 무조건 똑같은 금액 지원 예정입니다.
결혼 상대방과 반반 예정이라고 생각중인데 이게 결혼 상대에 따라 차이가 날 수도 있겠군요.
우리정도 자산에서 아이들 결혼에 얼마 지원을 각오해야하나요?
저흰 대학원 간다면 학비까지 생각중이고 지금 서울 둘이 사는 전세집도 얻어줬어요. 용돈 각각 백만원씩 주고. 20살에 맞춰서 2000만원 증여해주고 미국주식으로 굴려주고 있구요. 장학금 받은거며 다 주고 투자하라고 독려하구요.
하지만 졸업하면 이제 알아서 독립하고 모아서 결혼하는거 아닌가 했는데.
저흰 결혼시 딱 법정 증여 각각 1억 5000정도 주고 기타비용 5000정도 생각 했어요.
연금도 300정도 나오겠지만 저희도 6억은 남겨둬야 이걸로 투자하고 살거 아니예요.
아래 글들 보고 갑자기 생각이 많아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