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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장김치가 물컹해졌는데

김치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25-02-21 12:56:49

큰 통으로 두 통이나 있는데 손으로 잡아도 물컹하네요. 처음 받았을 때는 너무 맛있었는데 익으면서 바로 물러졌어요.

 

이걸 먹어도 되는건지

찌개 끓여먹어도 되는건지

왜 물컹한건지 모르겠네요.

 

양도 많아서 버리기도 아깝고

고민이예요.

 

같은 경우 보신 분 계실까요?

IP : 14.35.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른건
    '25.2.21 12:57 PM (115.86.xxx.7)

    못 먹어요.
    다 버리셔야.

  • 2. ,,
    '25.2.21 12:59 PM (61.43.xxx.57)

    아까운데요.
    더 푹~익게 두셔서
    들기름 넣고 지져 먹음 안될까요?

  • 3. 저두요
    '25.2.21 1:00 PM (118.235.xxx.144)

    버렸어요 한통다. ㅠ.ㅠ

  • 4. ...
    '25.2.21 1:05 PM (219.255.xxx.110) - 삭제된댓글

    찌개 끓여도 맛없어요. 찌개 끓이려 추가된 양념과 노동만 아까울뿐입니다. 경험자

  • 5. ..
    '25.2.21 1:16 PM (123.214.xxx.120)

    한냄비만 김치찌개로 해보세요.
    전 푹 무른 김치찌개가 좋아 끓여 먹어보니 괜찮아서
    돼지고기 듬뿍 넣고 다 끓여 먹었어요.

  • 6. 소금 또는 배추
    '25.2.21 1:30 PM (1.224.xxx.182)

    소금을 잘못 쓴 절임배추였거나
    비료를 써서 고속성장(?) 재배로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하게 되면 그런 일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고랭지에서 가장 추울 때 더디 자란 배추로만 김장합니다. 김장은 1년두고 먹는거라 저렇게 배추가 물러버리면 넘 아까워요.

    그냥 먹긴 힘들고 쫑쫑 썰어 볶음김치 해먹거나
    비빔국수 고명으로 새콤달콤 양념해서 먹는정도는 괜찮았어요.

  • 7. 빙그레
    '25.2.21 1:31 PM (122.40.xxx.160)

    저도 1년먹을 김장김치 다 버린적.
    모든게 작년과 똑같은 재료(한번에 잔뜩사서 두고 먹는 스타일)인데. 배추 마늘만 다른.
    야채가게 아저씨도 원인을 못 찾더라구요.
    해마다 가끔 이런집이 있다고.

    무른 김치는 쓸데가 없더라구요.

  • 8. 저도
    '25.2.21 3:33 PM (121.186.xxx.197)

    베란다에서 익힌 김치가 물러요.
    그냥 먹어요. 양념이 아까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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