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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가 잘 안되는 체질도 있어요

...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25-02-21 10:11:23

그게 바로 저예요

운동 웨이트 주4일, 필라 1일, 러닝 주 4회정도,

트레드밀 경사10 걷기 주 4일 

이게 일주일치 운동이고 식단도 해요 

탄단지 맞춰서 

개인레슨 피티, 필라 받고요 

라면 같은 면종류 안먹은지 5년도 넘었고요 

키 164에 체중 67이에요 

어렸을때부터 늘 과체중이었고요 

50대에요 나이 

 

그런데 필라강사는 딱 보고 첫마디가

몸이 엄청 탄탄하세요 였고

이번 피티강사는 첫날 

또래분들 중에 몸 제일 좋지 않느냐 묻더니

수업때마다 잘한다고 칭찬에 훌륭하다고 감탄해요

수업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아쉬워하고요

 

여튼 전 다이어트목적이 제일 큰데 

안되는 체질인듯 

고등때부터 60키로 아래로 내려간적이 없어요

대신 항아리 몸매는 아니고 굴곡있고 힙 허리 가슴 다 있어요 

 

 

 

IP : 106.102.xxx.3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안되는 체질
    '25.2.21 10:13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진짜 있어요.
    근데 잘 안될 뿐이지, 아예 안되는 체질은 없습니다.

  • 2. .........
    '25.2.21 10:16 AM (211.250.xxx.195)

    저도 그랬어요
    근육량 엄청많고

    지금 167에 58이에요
    가능합니다 ㅎ

  • 3. 몸에
    '25.2.21 10:16 AM (118.235.xxx.27)

    근육량이 많거나
    소아 비만이였다면 지방세포 수가 많거나
    근육량과 지방 모두 많은 경우
    몸이 탄탄하기는한데 슬림하게 탄탄한게 아니라
    두껍게 탄탄하죠

    지방세포 수가 많다면 살을 뺀다해도 지뱅세포 크기만 줄어들뿐 갯수는 그대로이니 다이어트가 더 힘들지요
    원글님은 슬림하게는 못살아도 굴곡있는 육감적인 몸매이겠네요
    이것도 멋지죠~

  • 4. ..
    '25.2.21 10:16 AM (211.208.xxx.199)

    무게를 보지말고 사이즈를 보세요.
    체육인들 많은 수가 과체중일걸요?
    그래도 그들이 비만이던가요?
    님도 아마 66이나 그 이하로 옷을 입지
    77은 절대 안입으실텐데요.

  • 5. ...
    '25.2.21 10:18 AM (106.102.xxx.35)

    사실 여기서 뭘 더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식단도 일주일씩 점검받고 있거든요
    운동식단 외에 뭐가 더있나요
    일도 해요 주5일
    잘때만 눕고요

  • 6. ...
    '25.2.21 10:19 AM (202.20.xxx.210)

    먹는 거 반으로 줄이심 되요.

  • 7. ..
    '25.2.21 10:21 AM (106.102.xxx.35)

    위에 몸에 님 댓글대로인가봐요
    체형도 딱 그래요
    운동강사나 웨이트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해요
    드물다고요

  • 8. ..
    '25.2.21 10:22 AM (106.102.xxx.35)

    맞아요
    66사이즈입어요
    에잇세컨즈 기준 청바지 28, 허리70사이즈 체크된거 입어요

  • 9. dma
    '25.2.21 10:24 AM (112.216.xxx.18)

    먹는 걸 반으로 줄이면 된다는데요?
    어려서부터 뚱뚱했으면 그건 뺴기 힘들죠
    그래도 뺴는 사람들 있긴 하던데 금방 요요와서 그렇지

  • 10. 갱년기
    '25.2.21 10:26 AM (175.199.xxx.36)

    먹는거 반으로 줄여도 유지만 되었지 빠지지는 않네요
    반대로 먹던 고대로 먹으면 야금야금 찌기만합니다
    운동해도 예전 젊었을때만큼 안빠지니 참 관리하기 힘드네요 예전에 없던 식탐도 생기는거 같고
    나이든다는건 여러모로 안좋네요

  • 11. ..
    '25.2.21 10:30 AM (106.102.xxx.35)

    저는 식단, 운동할수록 체중이 빠지기보다
    라인이 만들어져요
    매일 6,7키로씩 러닝할때 2키로 빠지더니
    거기서 멈추더라고요 체중이

  • 12. ㅁㅁ
    '25.2.21 10:32 AM (211.186.xxx.104)

    그냥 지금도 좋지 않나요..
    소위 말하는 좀 육덕진 체형(?) 이런건가요?
    원글님은 여리여리 호리호리한 체형을 원하시는 거구요..
    근육이 잘 생기고 잘 붙는 체형에 뼈골격도 좀 있으신 타입..
    살성도 좀 치밀하니 탄탄하고..

  • 13. ....
    '25.2.21 10:33 AM (61.83.xxx.56)

    완전 근육질 부러운 몸매네요.
    운동선수 스타일?
    먹는거 줄이면 근육도 줄겠죠.

  • 14. 67kg에
    '25.2.21 10:41 AM (123.214.xxx.155)

    허리 28사이즈이면
    축복받은 몸입니다.

  • 15.
    '25.2.21 10:42 AM (58.120.xxx.117)

    나이들수록 건강하고 좋은 몸 아닌가요?

    전 아무리해도 근육이 잘 안만들어지는지
    체중은 빠지고 슬림해져도 탄탄한 느낌은 안 들어서요.
    지금은 괜찮지만 나이들어서 근육량 중요하다는데 그때가 걱정이예요.
    필라테스2 플라잉요가3
    하고 단백질 위주 식사하는데도요.

  • 16.
    '25.2.21 10:44 AM (112.216.xxx.18)

    일단 6~7킬로 달리는 거 금방이잖아요 40분 정도면 끝나는데 그정도 달리는 거는 그냥 조깅이에요
    2킬로 빠지고 멈췄을 때 8킬로 달리고 9킬로 달리고 했어야 살이 더 빠짐
    그때가 확 빠지는 뭔가의 기점인데 그걸 못 넘겼음.
    라인이 만들어 지든 말든
    인바디 결과 체지방이랑 근육양 (근골격양 말고 그냥 근육양) 얼마인지

  • 17. 우리
    '25.2.21 10:44 AM (110.13.xxx.24)

    언니는 자매들 중에 혼자
    어릴 때부터 뚱뚱한데,
    밥도 많이 안먹어요.
    간식도 잘 안먹고..
    평생 저보다 적게 먹어요.
    저는 158에 44-48 왔다갔다
    언니는 아마 70-80 키로 정도 일 거예요.
    타고난 체질 이겠죠

  • 18. 음..
    '25.2.21 10:45 AM (1.230.xxx.192)

    원글님 지금도 멋진 몸이겠지만
    앞으로도 쭉~~~건강하고 멋진 60대 70대 80대 가 될 가능성이 아주 높으니까
    진짜 축복 받은 겁니다.

  • 19. 허리28이면
    '25.2.21 10:46 AM (121.155.xxx.78)

    옷입으면 날씬해보일텐데요

  • 20. 오호
    '25.2.21 10:47 AM (221.149.xxx.103)

    그 사이즈에 66 입으시면 되게 멋있을듯.

  • 21. ..
    '25.2.21 10:55 AM (118.130.xxx.66)

    어릴때부터 뚱뚱한 사람들이 다이어트가 안되거나 요요가 심하게 오거나 하는것 같아요
    타고난 체질이란 얘기겠죠
    어릴때 말랐던 사람들은 맘만 먹으면 쉽게 빠지더라고요

  • 22. 인바디
    '25.2.21 10:55 AM (220.65.xxx.29)

    체지방률이 얼마인지?
    아마 타고난 근육질 몸이신가봅니다, 누구에게는 선망의 대상!
    그런 몸은 잘 찌지도 않지만 잘 빠지지도 않아요. 기본 근육들로 이루어진 몸무게라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 붙어 무게가 더 나가니까. 운동을 안해서 근육량을 줄이고 적게 먹어야 몸무게를 줄듯. 그런데 굳이? 지금 너무 멋지실것 같은데요

    혹 참고
    https://theqoo.net/square/3618796291

  • 23. 짜짜로닝
    '25.2.21 11:06 AM (182.218.xxx.142)

    나이먹고 여리여리 되려면 힘들죠.
    딱 다부진 근육부자 같으신데
    님이 부럽네요.

  • 24.
    '25.2.21 11:27 AM (121.136.xxx.30)

    탄단지 균형맞춰 먹지말고 탄을 빼세요 그러면 먹는양 안줄여도 살빠집니다

  • 25. ...
    '25.2.21 12:28 PM (58.78.xxx.77)

    탄수 아예 안먹은적도 있어요
    1년 했는데 그때도 3킬로 빠지고 안내려갔어요

  • 26. ...
    '25.2.21 1:07 PM (211.234.xxx.185)

    간헐적 단식도 해보셨을까요?
    18시간 금식 6시간 먹는걸로요.
    식단 종류는 너무 제한하지 마시고 하루한끼~한끼 반만 드신다고 생각하시고 맛있는거 먹기전에 양심상(?) 샐러드나 단백질쉐이크, 채소주스같은거 좀 먹고 먹고싶은거는 다 먹는식으로요..(과식까진 안되구요.)

    저는 살짝 날씬정도 체형인데 평소엔 16시간 금식정도, 야식도 자주먹고 편하게먹다 조금 쪘다 싶으면 18시간 금식해서 조절해요.
    15년정도 몸무게 항상 비슷하고 운동 주3회정도 하구요..

  • 27. ....
    '25.2.21 1:52 PM (106.241.xxx.125) - 삭제된댓글

    체지방률이 얼마나 되시는데요?
    저는 운동을 단 하루도 안 빼고 매일 한지 몇년이에요. (High Intensity Iterval Training 합니다 유무산소 혼합, 무게도 듬) 몸매는 괜찮지만 운동한다고 몸무게가 줄지는 않고요. 체지방률 22%정도 유지했는데 폐경되면서 1년에 0.5kg정도씩 늘어나는 게 싫어서 식단을 이제 할 때가 되었구나 하고 간헐적단식 18:6 했더니 3-4kg 줄었고 그 중 체지방이 3kg 줄었습니다. (근육 600g 줄음)

    아무리 단백질이나 좋은거라도 많이 먹으면 체중감량이 되지 않아요. 식사량을 제대로 체크해보시는 것이..

  • 28. ove
    '25.2.21 2:08 PM (220.94.xxx.14)

    본인은 평생 그렇게 살아 모르는데
    많이 먹어요
    지금 먹는양이 상당할거에요
    그걸 모르고 체질탓을 하더라구요
    먹는걸 줄이세요

  • 29. ㅇㅇ
    '25.2.21 2:12 PM (211.206.xxx.236)

    내 건강에 좋은 몸무게가 있더라구요
    전 태어날때부터 우량이었어서 평생 말라본적이 없는데
    163기준 53-5 사이때가 제일 좋았어요

  • 30. ..
    '25.2.21 2:58 PM (61.254.xxx.210)

    일일섭취칼로리가 얼마인지 궁굼하네요
    운동유지하면서 건강한 식단 1500미만으로..

  • 31. 수니
    '25.2.21 6:29 PM (121.186.xxx.10)

    직접 보면 이쁜 몸일것 같아요.
    굳이 다이어트에 신경 안 써도 될 체중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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