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가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니
매일매일이 신의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야 할까요
사람은 건강하면 오래 살고 싶잖아요
자기 후손 더 보고 싶고..
70대에 가는 사람도 많은데
90대 넘어가면 거의 대중교통타고 어디가는건 못할 거 같고
매일매일 속으로 죽음을 늘 염두에 두고
살게 될까요
인생이 의외로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제 가도 이상한 나이가 아니니
매일매일이 신의 축복으로 여기고 살아야 할까요
사람은 건강하면 오래 살고 싶잖아요
자기 후손 더 보고 싶고..
70대에 가는 사람도 많은데
90대 넘어가면 거의 대중교통타고 어디가는건 못할 거 같고
매일매일 속으로 죽음을 늘 염두에 두고
살게 될까요
인생이 의외로 짧다는 생각이 드네요
친할머니 90 넘으셨는데 그 시골에서 실버택시? 뭐 이런 거 타고 복지센터인지 프로그램도 잘 다니시고 하세요.
네..
나이 80이 아니고 70에도 건강히 있는것만으로도 축복받은 인생같아요
개인차가 심해요
늘 하던대로운동쇼핑외식으로 사는 사람이 있고
집에서 있으면서 병원 정기적으로 다니고...
우리는 70살정도까지 재미지게 살고
75살 넘으면 대중교통 안하고 택시타고 다닐거예요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반찬도 많이 사먹고. 밥도 많이 사먹고
그래서 동네 살기편한곳에서 살아요
현재는 60대 부부
연금으로 살고. 내가 70까지 일할거예요
그래서 저금을 할수 있어요
지금 버는돈
순전히 나중 노후에 놀면서 쓸거예요
엄마 79세까지 일하셨어요
지금 80인데 늙었음을 이제야 실감하시는데
나이 드셨으니 쫌 쉬셔라 등등 뭐라하면 싫어하고요
92세 넘은 시엄마 백살까지 살라고 하면 언젠가부터 노해서 자식들이 천살만살 사시라고 합니다.
70넘으신 신부님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고 순간을 기쁘게 살아야 한다는 말씀
많이 하세요
그리고 죽음에 대한 로드맵도 생각해야 한대요
저는 부모님 돌아 가시고 가족 아프고 부터
물질에 대한 욕심부터 내려 놓으며 조금씩 연습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두렵지 않고 집에 싸움이
없어졌어요
60이 되니 저도 인생이 짧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 열심히 일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일할 생각이지만.
80까지 무탈하면 축복받았다 생각해요. 그때는 언제 죽어도 여한없고 건강검진도 안받을거고
교황님도 위중하시다네요 89세
그 연세에 아픈곳이 없다면
축복까진 아니더라도 감사하며 사는건 맞는듯
80대에 날라다닌다는 분도 계시겠지만 건강나이는 65세인가 그래요. 대부분은 활동적으로 거동 힘들어요.
노년에는 거의 그림자처럼 살다가 가는거니 그전까지만 따져보면 인생 정말 짧죠. 죽음을 매일 생각하며 대비하고 살아가야해요. 그게 허무주의가 아니라 자연의 일부로써 받아들여야 하는데 매일 뭔가에 속아서 잊고 살죠
엄마 80살 넘었는데 건강하세요. 아마 90살은 더살지도요.
아픈구석 없고 집에 약자체가 없어요.
영양제, 보약 한번안드시고요
반면 전 59인데 3년전부터 혈압약에 당뇨전단계고 퇴행성 2,
암과 유사한 암 뗐어요.
엄마 80살 넘었는데 건강하세요. 아마 90살은 더살지도요.
아픈구석 없고 집에 약자체가 없어요.
평생 영양제, 보약 한번안드시고요
반면 전 59인데 3년전부터 혈압약에 당뇨전단계고 퇴행성 2,
암과 유사한 암 뗐어요.
건강도 개인차가 커요
95세에 지하철 타고 여기저기 다니시는 분도 봤어요
아들 출근하고 며느리랑 둘이 있는데 며느리가 자기 방에서 안나와서 눈치가 보여 하루 종일 지하철 타고 이곳 저곳 다닌다는 할머니 아들 퇴근 전쯤 집에 들어 간다고 하더군요
별로 오래살고 싶지 않아요
80 정도면 적당한듯 ...
그 후부턴 여기저기 아프더라고요
내 발로 움직이다가 갑자기 가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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