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35년을 일을 하고 퇴직을 하였기에
일단은 맘편히 지내보라고
잔소리는 절대 안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죠..ㅎ
아직은 초기라 별탈없이 지내죠
그런데..ㅎ
아침에 아무일도 없다는게 서로에게 불편해요
남편도 일어나기가 싫어도 저 땜시..
저도 평소에 나태한 생활이 들킬까..
집 청소를 조금 열심히..
청소를 맘먹고 세탁실을 뒤졌더니
종량제 봉투가 100장은 나오네요
크기별로 여기저기서 ..
아이고 돈굳었네 하면서도 한심하네요
어쨌든 35년을 일을 하고 퇴직을 하였기에
일단은 맘편히 지내보라고
잔소리는 절대 안하게 해달라고 기도를 하죠..ㅎ
아직은 초기라 별탈없이 지내죠
그런데..ㅎ
아침에 아무일도 없다는게 서로에게 불편해요
남편도 일어나기가 싫어도 저 땜시..
저도 평소에 나태한 생활이 들킬까..
집 청소를 조금 열심히..
청소를 맘먹고 세탁실을 뒤졌더니
종량제 봉투가 100장은 나오네요
크기별로 여기저기서 ..
아이고 돈굳었네 하면서도 한심하네요
종량제 봉투 비싸서 바들바들 떨면서 쓰는 저는 뭡니까.
부럽습니다.
부디 두 분, 좋은 일도 같이 하시면서 즐겁게 지내세요.
남편이 참 좋은 사람이긴 하지만
저는 매일 매일 같이는 못있을거 같아요
알바하러 가든 도서관 이든
제가 어디든 갔다가
오후에 들어오고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여도 하루종일 아무일없이 집에있는다는건 아무리생각해도 답답하고 지루할듯해요 거기다 세끼 식사준비도 해야하고 아무리 부부여도 행동도 조심스럽고....
3,4시간씩 알바라도 알아보시고 오전일과라도 일정하게 만드시면 어떨까요?
퇴직후 1년이 제일 힘들어요.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아내대로 각자의 일상이 달라지면서 부딪힘도 생기고 서로 바쁘게 사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도 알게 되고.
사실 남편이 일할땐 눈 감고 자는 시간 빼면 같이 하는 시간이 하루에 길어 봤자 3~4시간?
그러다 하루종일 같이 있게 되니 서로 불편하고 어색할 수 밖에 없죠.
함께 하는 생활이 점점 익숙해지면 옆지기 있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그렇게 되기까지 서로 양보하고 맞추는 인고의 시간이 필요해요.
아침먹고 운동이나 도서관 나갑니다
집에만 있으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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