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서 자라고 서울로 올라와 산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고향 친구들이나 친척들하고 카톡할 때
사투리로 말하거든요.
사람들이 전부 진한 사투리로 카톡하는데 되게 웃겨요.
그러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카톡 할 땐 표준어로 바꾸고 ㅋㅋㅋ
이 방, 저 방 말이 너무 달라 2개 국어 하는 느낌
다른 분들은 안 그러세요?
지방에서 자라고 서울로 올라와 산지
4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고향 친구들이나 친척들하고 카톡할 때
사투리로 말하거든요.
사람들이 전부 진한 사투리로 카톡하는데 되게 웃겨요.
그러다 서울에서 만난 사람들하고 카톡 할 땐 표준어로 바꾸고 ㅋㅋㅋ
이 방, 저 방 말이 너무 달라 2개 국어 하는 느낌
다른 분들은 안 그러세요?
저는 20살때 경상도에서 서울로 상경해 살다가 40대때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는데 서울서 20년 넘게 살았어도 서울말은 외국어같아요. 그 억양이 점점 경상도화된다고나 할까요. 사투리는 안까먹는데 말이지요. 근데 서울친구들이랑 전화할때 표준어를 쓰는 모습보면 우리 애들이 정말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다는 ㅎㅎ
저는 30년째, 서울 경기 살고
남편도 동향이라 사투리가 잘 바뀌지 않고 억양이 은연중에 드러나고
고향 친구들, 형제들과 전화나 카톡 사투리 진하게 나오죠.
특히 고향 친구들 단톡방.
걍 사투리 음성지원 되는 수준 ㅋㅋ
자녀들도 뭔가 부모 지역의 사투리 억양이 있어요
아나운서들도 뭔가 사투리의 억양이 있어요
친 언니들이랑 카톡할때 사투리 엄청 써요 ㅎㅎㅎ
ㅋㅋㅋ
경상도에서 딱5년살았거든요
경상도친구들하고 사투리로 카톡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