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사람이 있네요.
나보다 우위에 있어야 나를 편안하게 대하는
나의 조심스런 응원어린 말에는 일절 대꾸 안하고
본인이 행복하거나 압도적으로 좋은 일이 있을땐 세상 행복하고 천사가 되고
부러워 해주면 즐거워 하고.
긴 시간 지켜 봤는데 저랑 관계성을 이렇게 맺고 있었네요.
그러니 사이가 좋을리가.
누구냐면 손위 형님이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 사람이 있네요.
나보다 우위에 있어야 나를 편안하게 대하는
나의 조심스런 응원어린 말에는 일절 대꾸 안하고
본인이 행복하거나 압도적으로 좋은 일이 있을땐 세상 행복하고 천사가 되고
부러워 해주면 즐거워 하고.
긴 시간 지켜 봤는데 저랑 관계성을 이렇게 맺고 있었네요.
그러니 사이가 좋을리가.
누구냐면 손위 형님이예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도 그런 사람이 주위에 있어요
그런 특성이 공주과라서 그런건지 남을 배려할줄 모르는건지
헷갈리네요
저는 대화에서 주로 들어주는 편인데 아무리 말하는게 더 좋아도 그렇지 저한테는 궁금한것도 하나 없네요
인간관계에 회의가 왔어요
누르려는 사람 있어요. 우선 돈을 왕창써요. 그러나 호락하지 않다는걸 아는순간 숙이고 들어오더라고요.
그런데 돈도 내가 더 많다는.
우선 좀(많이도 아님) 내고, 맘대로 하려는 사람. 기로 누르면 됩니다. 그냥 쓰게 냅둬요, 그럼 아까워서 환장해요 ㅎ 그럼 바닥을 보인다는. 그럼 손절하면 돼요, 바닥을 봤으니.
‘조심스런’ 응원어린 말이 무슨 말인가요?
조심스럽다는 표현 자체가 신중하게 생각해서 해야 되는 말 같은데 그런 말은 차라리 안하는게 낫지 않나요?
까딱하면 응원의 말이지만 돌려까기로 들릴 수도 있고 오해의 여지가 많아서 조심스레 한다는 뜻 같이 들립니다
순수하게 응원의 말이라면 그냥 진심으로 하면 되는데 왜 조심스럽게 해야 되는건지..
관계에 대한 얘기는 두 사람 말을 다 들어봐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죠
음..
조심스런 응원이란.
우위에 있어야 편한 사람인가? 아리까리 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얘기 했다는 말이죠.
지금 상황이 안좋은 중인데
(좋은일이 연달아 생겼단 얘기 듣고 ㅇㅇ아빠랑 정말 좋았다)
괄호안에 말 한 줄 했습니다.
여자들 기싸움에 누가 옳고 그르겠어요.
근데 며느리 셋 항상 중심에서 편갈라
나랑있을땐 죽어라 딴며느리 욕하고
저랑 무슨 수로 틀어졌는지 모르겠으나
지금은 그 욕하던 며느라낭 죽고 못사는 중이죠.
저요?
저는 그냥 있습니다.
듣기 싫음 나가 있고
근데
그 형님댁이 엄청 불행한 일이 닥쳐 얄밉고 아니고를 떠나서
온집안이 걱정 했거든요.
그 와중
좋은 소식이 들려
대화 끝에 형님 좋은 소식(이것도 본인이 자랑함.나한테.) 많이 생겨서 ㅇㅇ아빠랑 정말 다행이다. 좋다. 했어요.
ㆍ
ㆍ
뚝.
이건 미친년이죠. 암튼 미친년 감지 했어서 거리 두기 했있는데
불행이야 딱하지만
그냥 알아서 사는 걸로.
제가 목포에서 먹갈치 2마리 십만원 주고 보냈는데
제주갈치는 토막내서 오더라.
진공포장도 해주더라
(머리 꼬리 내장 손질 싹 된 상태로 보냄. 토막내기 힘들다고 저 지랄)
그냥 그래도 잘해야지.
이런맘 싹 걷고 알아서 사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