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망고 내놓으면서
그 가운데 씨 부분이요
야무지게 긁고 뜯어서 먹었거든요
되게 흉한? 듯 한 모습으로 그걸 쪽쪽..ㅋ
꼬맹이가 그걸 보고 웃긴지 놀리며 깔깔거려요
저..담부터 안먹고
엄마도 예쁘게 담아진 망고 먹는 사람으로
아이한테 보여주려구요^^;;;
과일 깍고 마지막에 남은 덩어리
절대 일부러라도 안 먹는 분 계시는지
갑자기 엉뚱한 궁금증이 생기네요ㅎㅎ
오늘 망고 내놓으면서
그 가운데 씨 부분이요
야무지게 긁고 뜯어서 먹었거든요
되게 흉한? 듯 한 모습으로 그걸 쪽쪽..ㅋ
꼬맹이가 그걸 보고 웃긴지 놀리며 깔깔거려요
저..담부터 안먹고
엄마도 예쁘게 담아진 망고 먹는 사람으로
아이한테 보여주려구요^^;;;
과일 깍고 마지막에 남은 덩어리
절대 일부러라도 안 먹는 분 계시는지
갑자기 엉뚱한 궁금증이 생기네요ㅎㅎ
요갸트 뚜겅도 핥고
망고 갈비도 뜯고
사과 뼈다귀도 뜯고
그거 왜 먹어요? 그냥 깎아놓은거 먹으면 되는데
거기 뭐 먹을게 있다고…
그 부위를 전담해서 먹는데
망고씨와 껍질에는 옻 성분이 있어서 입과 손에 알러지가 올 수 있다고 해요. 조심히 삼키세요.
전 안 먹어요
그건 엄마가 먹던 부분 난 이쁜데만 먹던 버릇이
지금 내가 애 둘 인데도 여전히 있어서
여전히 맛있고 이쁜 부분만 먹네요.
사람 나름인듯
거기 드시지 마세요
망고가 옻과라 알레르기 일으킬 수 있는데 주의해야 하는 부근이 거기에요
엇..망고 씨앗 옆 테두리로도 ..씨앗 단면쪽도
망고가 제법 두툼하게 있어서 먹으니까 맛있더라구요;;;
안먹어요. 중간에 씨 있는 과일들은 최대한 씨 가까이 칼 대서 삐져 깎고,
사과나 배 같은 건 8쪽 내서 가운데 씨 V자형으로 도려내요.
ㅋㅋ 저흰 망고갈비라고 해요. 항상 갈비는 엄마가 뜯네요. ㅋㅋ ㅠㅠ
전 원글에 덧붙여서 다 뜯어먹은 씨 입에 물고 에~ 하는 표정 지으면서 애들 쳐다보면 애들이 긴 혀로메롱하는거 같다고 깔깔거리지요. 하아~ 나도 포크로 망고 먹고 싶다~
알레르기는 다행히 없는가봐요
조심해야는건지는 몰랐네요^^;;
저도 이제 이쁘게 이쁜 부분만 먹어보는
경험도 쌓아보려구요
꽁다리가 일미듯이 망고는 옆구리 뜯어야지여
저두 그렇게 먹어요 ㅋ 아무도 안줘 ㅋ
망고뼈다귀에
얼마나 두툼하게 살이 붙었는데
그걸버려요?ㅋ
저도 그거 망고갈비라고 하는데.
그걸 왜 버려요?
아무리 잘 잘라도 얼마나 과육이 많은데요.
다른건 몰라도 망고는 갈비 뜯어야죠.
다 발라 먹습니다~~
씨가까이로 칼을 넣어 크게 두덩이 자르고 세로부분 양쪽으로 길게 살만 발라내고 ㅎ
자꾸 하다보면 요령이 생겨요
칼로 다시 한번더 훑어요
저는 알뜰하게 다 먹어요.
깎고 남은 것도 똑같은 과일인데요.
망고는 특히 다 먹어요. 말랑 물 복숭아랑요. 나머지 과일은 껍질만 잘 깎으면 더 먹을게 없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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